Ch.문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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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학집배원 > 시배달 신석정, 「차라리 한 그루 푸른 대로」
대로내 심장을 삼으리라 . ▶ 시_ 신석정 - 1907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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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장의소리 > 방송듣기 제6회 정재학 시인, 김윤영 소설가
클로징 멘트 -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아름다움 / 신석정 시인 <작은 짐승> 낭독 15. 음악 3: Within my heart 내 마음 안에 - Mary Youngblood(Native American Flute) 메리 영블러드(아메리칸 원주민 플루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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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장의소리 > 방송듣기 제37회 강영숙 소설가
시의 향연 - 신석정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 09:01 5. 중간 멘트 - 애보리진 문명의 발상지 오스트레일리아 11:35 6. 책 읽어주는 여자의 영혼의 풍경 - 이야기 두 편 <마법의 불>과 <느구룬데리의 위대한 모험> 7. 음악 2: Shadows 그림자 - Sirocco 시로코 + 호주 민속음악 8. 이야기카페 아주 특별한 만남 - 소설가 강영숙 님 / 작품 <댐> 낭독 21:35 9. 음악 3: Lakalaka Hihifo 라카라카 히히포 - D. Fanshawe Field Recording 데이빗 판쇼웨 레코딩 + 통가 전래민요 10. 중간 멘트 - 오스트레일리아의 근대문학 개관 01:00:17 11. 잠수함 노래일기 - <새처럼 가는 너> 12. 청취자 사연 - 은강 님 / 모이라 님, 칼릴 지브란 <광인> 낭독 01:04:5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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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서정시학 정지용의 번역 산문과 일본어 산문
작가로는 이태준, 시인으로는 김윤식, 허보, 김 현구, 김기림, 신석정, 정서언, 임학수, 장정심을 언급한다. 임학수와 관련해 서는 「뿍 레뷰 : 임학수 저 『八道風物詩集』」(『東亞日報』, 1938.10.28)을 써주며 “더욱이 조선적朝鮮的 아雅와 속俗을 시詩로 푸리하고야 말은 시인詩 人 학수學洙를 갸륵히 여기자!”(138쪽)고 말할 정도로 임학수에 대한 애정 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가톨릭청년』 창간과 관련된 일화가 실려 있는 「직히 는밤이애기」(『매일신보』, 1933.6.8)나 짧은 대담 등도 확인되는데 이 글에서 는 「시인 정지용씨와의 만담집」과 『동아일보』에 실린 좌담회 2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 「시인 정지용씨와의 만담집」 「시인 정지용씨와의 만담집」(『新人文學』, 1936.8)은 이번 전집에서 처음 으로 공개된 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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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애지 문학이 철학과 만나는 몇 가지 방식(첫번째)
이러한 불교적 사유를 문학 작품에 구현한 작가로는 박종화, 김동리, 김성동 등의 소설가와 한용운, 조지훈, 신석정, 고은, 문태준 등의 시인이 대표적이다. 또한 조오현 스님이나 법정 스님의 작품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 가운데 문태준은 불교적 사유를 오늘의 시대감각에 알맞게 변용하는 시적 재주를 보여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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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시작 바람의 연대기 ─ 다시 쓰는 미당의 연대기와 현대시사 100년
김소월의 시에서 정한과 리듬을 배우고 주요한, 정지용, 박용철, 김영랑, 신석정 등의 선배로부터 우리말의 세련된 놀림을 눈에 넣었다. 어려서 서당에서 익힌 한문 교양의 힘, 세계문학전집 독파가 가능했던 일본어 읽기 능력, 그리고 토속어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이 그의 첫 시집 『화사집』(1941)을 구축하는 주요한 질료가 되었다. “민중 일반의 생활어”, “민중어 중에서도 제일 간절한” 것을 탐구하고자 한 창작 태도의 이면에는 옛 이야기 구연에 특출한 재능을 보인 외할머니의 영향이 있기도 했다. 비록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하고 퇴학을 당했으나 높은 문해 력(literacy)과 언해력(oracy)의 기초 위에 ‘만족 없는 탐구’의 습관이 더해져서 미당은 마침내 20세기 대표 시인이 되기에 이른다. 열혈 청년 미당은 ‘생명파’. 카프나 시문학파와는 다른 『시인부락』 동인들의 독특한 성향 때문에 그렇게 불린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