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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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입자와 파동이 공존하는 세상 : 제13회 서울국제작가축제 개막식
*몽글 : 문장서포터즈의 이야기가 독자의 마음에 몽글몽글 뭉치어 있게 해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 입자와 파동이 공존하는 세상 > : 제13회 서울국제작가축제 개막식 문장서포터즈 이형초 입자 : 국내 독자들이 문학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학과 세계문학이 서울을 중심으로 쌍방향 교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개최했던 글로벌 문학축제지! 파동이 : 2023년까지 총 61개국 361명의 국내외 작가를 초청했군. 입자 : 맞아. 내가 아주 재밌는 곳에 데려왔지? 파동이 : 빛은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거 알고 있니? 입자 : 알아. 이 두 가지 성질은 서로 모순되지만, 어느 한쪽이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 각자 고유의 형태로 공존하고 있는 거야. 파동이 : 맞아. 인간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관점으로만 설명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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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문장의 방 한 칸
*몽글 : 문장서포터즈의 이야기가 독자의 마음에 몽글몽글 뭉치어 있게 해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 문장의 방 한 칸 ― 창작촌 탐방기 〈예버덩문학의집〉 편 이형초 안녕! 문똑이들! 나는 문장웹진의 숨겨진 자식 문장이라고 해. 글월 문(文)에 담 장(墻) 담장마다 나의 글을 새기라는 의미에서 아버지가 지어주셨지만 그래서 강원도 횡성에 있는 문학 창작촌으로 향하고 있어. 문장웹진 독자들의 열띤 삶을 보면서 나도 문학 활동을 활발하게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거든! 삼면이 주천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숲과 들판이 아름답게 펼쳐진 흰 집! 한 시인의 개인 사유지가 창작촌으로 만들어졌다고 해. 어딘지 궁금하지? 날 따라와! 바로 〈예버덩문학의집〉이야! 내가 한 달간 묵을 창작촌을 소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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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젊은 작가의 방 한 칸 : 안미옥 시인, 고민실 소설가
문학창작지원사업 문장서포터즈 이형초 ― 본 원고는 ‘2024 문학창작실이용지원사업’과 ‘소설가의 방(호텔프린스)’을 이용하는 안미옥 시인, 고민실 소설가와 함께 ‘젊은 작가의 방 한 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글입니다. ― ※ 전 에피소드가 궁금한 분은 큐알코드 또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문장의 방 한 칸 ― EP1. 창작촌 탐방기 <예버덩 문학의 집> 편 : https://url.kr/bq9mfx 문똑이들 오랜만이야! 예버덩문학의집에 입주한 후, 건강한 기운을 받아 문장 웹진에서 등단했어. 문장이는 어느덧 청년 신인 작가가 되었지. 생업에 종사하면서 창작 활동을 겸업하는 젊은 작가들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고민이지.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는 공간,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공간, 창작실 입주가 어려운 작가들에게 출퇴근이 가능한 집필 공간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