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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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가려진 (아픈) 몸들, 지속되는 광장-들
우리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남성적 권력의 구조를 공고화하는 방식으로 작동 및 유지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장면들이기 때문이다. 4) 최진영, 「돌아오는 밤」, 『계간 문학동네 2025년 여름호』, 제2호 통권 123호, 문학동네, 2025. 5) 황정은, 『작은 일기』, 창비, 2025, 12쪽. 6) 최진영, 앞의 글, 356쪽. 7) 최진영, 앞의 글, 365쪽. 8) 이서수, 「몸과 무경계 지대들」, 『몸과 고백들』, 현대문학, 2024. 9) 이서수, 앞의 글, 254쪽. 10) 이서수, 앞의 글, 211쪽. 11) 이서수, 앞의 글, 230~1쪽. 12) 최은미, 「김춘영」, 『계간 창작과비평 2025 여름호』, 제2호 통권 208호, 2025. 13) 최은미, 앞의 글, 254쪽. 14) 최은미, 앞의 글, 2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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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소설 내게 내가 나일 그때
작가소개 / 최은미 200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目連正傳)』, 장편소설 『아홉번째 파도』, 중편소설 『어제는 봄』이 있다. 2018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문장웹진 2019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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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계속해서 아픔에 대해 말하는 어떤 일상적인 방식
최은미 소설 『마주』에서 비활동성 결핵 판정을 받고 코로나 상황에 결핵 치료를 받는 주인공이 하는 말이다. 극복이 아니라 수용이라는 사실은 중요하다. 질병이 낫지 않고 계속된다는 사실은 삶을 선형적 발전 과정이 아니라 고통과 불완전성을 동반하는 상태로 바라보게 하며 삶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청한다. 최근 ‘치유’ 서사에 대한 비판적 관점들이 대두되고 있는데,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질병을 인식하기보다는 상처와 고통 자체를 존중하는 접근법이 강조되고 있다. 고통을 단순히 제거해야 할 것으로 보지 않고, 존재를 깊이 사유하게 하는 계기로 인식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질병은 생존뿐 아니라 공감과 공존의 문제와 연결되며 인간에 대해 성찰하게 하고 사회적 구조와 문화적 편견을 비추어볼 수 있는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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