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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회_한성례 시인편
▶ 작가의 방 - 한성례 시인
- 한성례 시인은 1955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했고 1986년에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습니다. 시집으로는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으로 『감색치마폭의 하늘은』과 『빛의 드라마』가 있습니다. 또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혈안』, 『백은의 잭』,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등 다수의 일본어 책을 번역했고, 안도현의 시선집 『얼음매미』와 에세이집 『외롭고 작고 쓸쓸한』을 일본에 소개했습니다. 그 밖에도 다수의 한국 시인의 책을 일본어로 번역해 출판했고, 한국과 일본 70명에 시인의 시를 엮은 책, 『바다꽃이 피었습니다』를 펴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허난설헌 문학상’, 일본에서는 ‘시토소조(詩と創造)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지금 이대로도 좋아요
- 문화예술 생태계에 종사하는 개성 강한 분들을 모시고 재밌는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첫 손님으로 나오신 게이 곤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