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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문은강 소설가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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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소리

[문장의소리] 10년 동안의 만남과 경청 with 김숨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5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숨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당신의 신』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장편소설 『철』 『노란 개를 버리러』 『바느질하는 여자』 『L의 운동화』 『한 명』 『흐르는 편지』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떠도는 땅』 『듣기 시간』 『제비심장』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김현문학패, 요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방송내용] 00:00 인트로 / 김숨 소설가의 장편소설 『간단후쿠』 중에서 02:08 근황 02:46 겨울의 의미 03:40 가장 좋아하는 계절 06:06 간단후쿠 08:50 10년 09:58 『간단후쿠』의 표지 11:14 기억에 남는 대화나 순간 16:38 우리 주변의 인물을 만나는 일 19:56 『간단후쿠』 소개 24:04 첫 문장의 마음 28:30 문장을 쓸 때 고민하거나 주안점을 두는 부분 33:00 다양한 여자아이들과 의도 35:36 힘들거나 자유로운 부분 38:36 『간단후쿠』 낭독 40:50 쓰고 난 후의 감정 41:26 나만의 겨울 책 42:40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소설가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김숨 소설가 : 그냥 집에서 강아지하고 산책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소설가님께 ‘겨울’이 지니는 의미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A. 겨울 되니까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아요. 집은 따뜻한데 집 밖, 창문, 유리 너머는 분주하잖아요. 눈 내릴 때도 있고, 비 내릴 때도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도 있고. 바라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자연의 변화에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Q. 최근 출간하신 장편소설 『간단후쿠』의 제목이자, 중요한 의미인 ‘간단후쿠’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A. 이 소설은 위안소에 살고 있는 소녀들 이야기예요.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제가 위안부에 대한 소설을 쓰기 위해 증언을 읽던 중에 그곳에서 입었던 옷을 ‘간단후쿠’라고 표현하시는 할머니의 증언을 읽은 기억이 있어요. 그게 ‘간단복’,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원피스인데요. 원피스가 상징하는 것은 소녀의 몸을 가두고 있는 감옥이나 다름없는데요. 네 개의 구멍이 있지만, 출구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폭력에 침입하는 구멍으로 상징되는 것입니다. Q. 작업을 위해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을 만나며 많은

2025.12.24
[문장의소리] 오늘은 겨울이 나를 사랑한다고 하네 with 강성은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4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강성은 시인과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강성은 시인은 2005년 《문학동네》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구두를 신고 잠이 들었다』, 『단지 조금 이상한』, 『Lo-fi』,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등이 있다. 최근 시집 『슬로우 슬로우』를 출간하였다. [방송 내용] 00:00 인트로 / 강성은 시인의 시집 『슬로우 슬로우』에 수록된 시 「별일 없습니다 이따금 눈이 내리고요」 중에서 02:08 근황 02:50 겨울의 매력 04:00 사크리스 토펠리우스의 겨울 동화 06:02 캐럴 음반 09:28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순간, 반드시 하는 일 10:32 나만의 장식 11:00 『슬로우 슬로우』 소개 12:52 표지 14:16 ‘시인의 말’ 낭독 16:10 붙잡았던 마음 18:38 「소리 나는 시」 19:50 「미니멀라이프」 24:22 「내 곁에 있어줘」 27:10 꿈 30:06 「세계가 불타는데」 32:18 예외 없는 방식 33:34 「출국」 35:26 누군가를 혼자 두지 않겠다는 마음 38:00 「소우주」 낭독 41:00 슬로우하게 만들어주는 무언가 42:46 나만의 겨울 책 43:16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강성은 시인 : 사실 별로 달라진 게 없고요. 게으르게 시 쓰고,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수업하고 지내고 있고요. 다행히 지금 7년 만에 시집이 나와 다른 때보다는 조금 더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시인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겨울’의 매력이 궁금합니다. A. 추운 걸 좋아하는 건 아니고요. 겨울이 되면 따뜻한 감각을 더 잘 느끼게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겨울을 특별히 좋아하고 겨울과 관련된 정서가 녹아 있는 시를 쓰게 된 것은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동화책이 겨울 동화책이 많았던 탓도 있는 것 같고요. 제일 좋은 건 눈이 내리는 거죠. 눈이 내리는 걸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눈 내릴 때 하늘 보고 있으면 정말 펑펑 쏟아지는 눈이 잘 보이잖아요. 서서 보는 것도 좋지만, 하늘을 보고 있을 때의 기분도 남다르고요. 마치 제가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정말 좋아합니다. Q.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순간, 혹은 반드시 크리스마스에 하는 일이 있으시다면? A. 저는 어릴 때부터 겨울을 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어릴 때부터, 아주 어릴 때는 아니고 한 십 대 후반쯤부터 트리를 만들었거든요. 집에 만들어 두었고요. 그때는 교회를 참

2025.12.17
[문장의소리] 되어본 적 없는 나에 대한 그리움, 페른베 with 신유진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3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신유진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신유진 소설가는 읽고 쓰고 옮긴다. 경장편소설 『페른베』, 산문집 『창문 너머 어렴풋이』, 『몽카페』, 『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 등이 있다. [방송 내용] 00:00 인트로 / 신유진 소설가의 경장편소설 『페른베』 중에서 02:16 근황 03:30 좋아하는 계절 05:08 『페른베』의 계절감 06:04 ‘페른베’의 뜻 08:14 번역 08:56 번역의 언어와 소설의 언어 12:18 전혜린 15:24 ‘희수’ 17:00 『생의 한가운데』(루이제 린저, 전혜린 역) 20:12 문장을 쓰며 지키는 원칙 23:20 ‘동이 씨’ 28:16 쓰는 행위란 무엇인가 33:22 창작 루틴 34:32 이안 36:42 가장 먼 곳 37:20 나만의 겨울 책 38:32 『페른베』 낭독 40:36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작가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신유진 소설가 : 저는 올해 연재를 많이 하고 있어요. 세 개를 하고 있는데, 연재가 세 개니까 연재 마감에 맞추어 온 생활이 흘러가게 되더라고요. 마감하고, 마감하고, 마감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Q. ‘페른베’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긴 호흡의 소설을 떠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A. ‘페른베’는 먼 곳을 향한 동경이라는 뜻도 있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뜻도 있어요. ‘페른베’라는 단어를 전혜린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전혜린은 ‘페른베’를 ‘향수’라고 번역했거든요. 가 닿지 못하는 곳을 향한 그리움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저는 그게 하나의 장소가 아니라,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스스로 완전하지 않다는 생각, 그래서 잃어버리거나 놓치고 있는 나의 일부가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고, 거기에 내가 닿고 싶다는 생각으로 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페른베’가 제목이 되었고, 이 소설에서 중요한 단어가 된 것 같아요. 나 자신으로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 나를 채우며 살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잖아요. Q. 번역의 언어와 소설의 언어, 그리고 둘을 다루실 때의 스타일이 궁금합니다. A. 저 같은 경우 완전히 다른 작업이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나중에 두 일이 만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작업에 임하는 자세는 완전히 다르고요. 글을 쓸 때는 무엇보다 저라는 사람을 떠나 쓰고

2025.12.10
[문장의소리] 겨울을 마중하는 당신의 단어는? with 서윤후 시인, 이기리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2회는 [겨울이 사랑한 책들]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서윤후 시인, 이기리 시인과 함께합니다. * 기획 방송 '겨울이 사랑한 책들’ 소라 님들은 아껴둔 겨울 책이 있으신가요? '문장의소리'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 동안 ‘겨울이 사랑한 책들’을 만나 보려 합니다. [작가소개] 서윤후 시인은 2009년 《현대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 『휴가저택』, 『소소소小小小』, 『무한한 밤 홀로 미러볼 켜네』, 산문집 『햇빛세입자』, 『그만두길 잘한 것들의 목록』, 『쓰기 일기』 등이 있다. 이기리 시인은 2020년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젖은 풍경은 잘 말리기』 등이 있다. [방송 내용] 00:00 인트로 / 출판사 ‘아침달’에서 출간한 산문집 『겨울어 사전』 중에서 02:10 근황 04:10 좋아하는 계절 08:00 『겨울어 사전』 소개 10:08 『겨울어 사전』의 만듦새 12:20 「기획의 말」과 속담 14:50 겨울의 먹거리 16:38 「겨울 냄새」 18:34 「겨울에 작아지는 사람들의 모임」 23:24 「다이어리」 25:18 독자님이 투고하신 최애 원고 28:20 「라디오」 30:10 「라면」 32:16 「선물」 36:06 『겨울어 사전』을 읽는 방법 38:34 기억에 남는 리뷰 39:18 「비둔하다」 낭독 42:00 나만의 겨울 책 43:08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두 작가님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서윤후 시인 : 저는 올해 시집을 출간했고, 출판사에서 과장이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과장은 일 많이 하고 야근 많이 하는 배부른 아저씨였는데, 제가 그렇게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의미 있는 책을 만드느라 분주히 보냈고요. 연말이니까 마음이 너그러워져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돌아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기리 시인 : 저는 내년에 편집자로 3년 차가 되는 새싹 편집자이고요. 출판사 ‘아침달’의 서윤후 과장님 옆을 보필하며 책을 만들고 있고요. 출판사 ‘아침달’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기획하고, 책을 만들고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임승유 시인님의 산문집 편집을 막 끝마쳤는데 이렇게 『겨울어 사전』 출간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쁩니다. Q. 최근 출판사 ‘아침달’에서 출간하신 『겨울어 사전』이 어떤 책인지 소개해 주신다면? A. 서윤후 시인 : 이 책은 여름에 출간된 『여름어 사전』에 이어 출간된 책입니다. 이 책에는 총 148개의 겨울 단어를 사전의 형태로 정의 내린, 그러나 사전적 의미와 다른 단어에 맺힌 이야기, 추억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그렇게 함으로 새롭게 정의 내린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판사 &ls

2025.12.03
[문장의소리] 번복하고 반박하는 언어의 뒤척임 with 김해솔 시인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1회는 [지금 만나요]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김해솔 시인과 함께합니다. *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작가소개] 김해솔 시인은 2023년 《쿨투라》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 『반입자』 등이 있다. 최근 시집 『아몰퍼스』를 출간하였다. [방송 내용] 00:00 인트로 / 김해솔 시인의 시집 『아몰퍼스』에 수록된 시 「이징 모형」 중에서 01:50 근황 03:32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2125」 06:40 사전에 보내주신 글 10:54 시집 『아몰퍼스』 소개 15:44 해설 18:30 게임 22:28 「아몰퍼스」 25:08 상상이라는 행위 28:28 「아우또노미아」 31:06 「일 칵토 히포포타모」 33:50 「선인장 하마」 35:26 호저 캐릭터 36:34 특별한 한 편 39:08 「제2법칙」 낭독 41:5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시집 『아몰퍼스』를 출간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A. 김해솔 시인 : 요즘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30분 달리기'라고 런웨이 어플이 있는데요. 3일 됐고 아직 얼마 안 됐거든요. 매일이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 번만 해도 되는 거거든요. 주 수로는 2주가 되었는데, 세 번만 달리고 아직 안 하는 상태입니다. 1분만 달려도 어플에서 엄청나게 칭찬을 해주거든요. 힘을 내서 5분 달리면 뿌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되게 좋더라고요. Q. 사전에 이런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제가 원하는 장소로 소환할 수 있는 언어가, 그 언어를 업으로 삼는 일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라는 사람이 언어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이에 대해 시인님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A. 영화 찍은 후에 한 생각이었거든요. 영화를 찍을 때 들었던 생각이 제가 원하는 장소로 사물을 불러오기도 힘들고, 사람을 불러오는 건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 사람의 시간을 쓴다는 것은 엄청난 애정이 필요한 일이라는 근본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일 자체에 대한 애정도 필요하고, 감사한 마음이 컸어요. 작업이 끝난 후에 편집을 하니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계속 보게 되고요. 감사한데, 내 멋대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는 생각도 들고요. 영화를 찍고 언어만큼은 제멋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집의 ‘시인의 말’에도 썼던 것인데, 저는 반복하고 반복하는 것을 즐기고 쉽게 많이 말하고 반복하고 번복하고 있었어요. 영화를 찍으면서는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언어에게 상당히 빚지고 있었다는 생각을 했고요. 언어 때문에 어떠한 일이 벌어진다면, 그건 제가 그동안 쉽게 써왔던 것들이 있으니 제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요. 원래는 텍스트 과포화 시

2025.11.26
[문장의소리] 나를 죽이는 방식으로 살리는 문학 with 최형경 소설가

안녕하세요? 소라님들, 문학의 소리를 듣고 전하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입니다. 저는 우다영입니다. 820회는 [당신의 첫]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최형경 소설가와 함께합니다. * 당신의 첫 :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 작가를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최형경 소설가는 2025년 《문학동네》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방송 내용] 00:00 인트로 / 최형경 소설가의 단편소설 「백중 기도」 중에서 01:44 근황 02:26 주변 반응 04:00 등단 소식을 처음 알린 사람 05:06 소설을 쓰게 된 계기 08:42 소설의 매력 11:20 「사우나 안에」 13:34 등단작 「백중 기도」 18:24 우연히 만나게 된 경험 21:08 인물의 위치를 선택하는 법 23:10 발상의 계기 25:38 실내 사이클 27:50 결말 31:28 다음 작품 36:32 낭독 37:52 아웃트로 Q. DJ 우다영 : 최근 신인문학상에 당선되며 활동을 시작하셨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A. 최형경 소설가 : 한 3주 정도는 기뻐하는 시간으로 쓰고, 이제는 등단해도 인생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구나 깨달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 발표할 작품을 준비하고,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Q. 등단 소식을 처음 알린 사람이 누구였는지 궁금합니다. A. 제가 등단 전화를 받았을 때 아기와 키즈 카페에 갔다가 차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저는 초보 운전자여서 웬만하면 전화를 받지 않는데, 주차장 앞이기도 하고 모르는 번호여서 한 번 받아 보고 싶은 거예요. 전화를 받게 되었고, 제일 먼저 알게 된 건 18개월짜리 제 딸이었죠. 딸에게 엄마가 등단한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딸은 못 알아들으니까 ‘빨리 집에나 가라’ 하는 느낌으로 있었죠. Q. 소설을 쓰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어느 순간 보니까 쓰고 있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녹음하며 질문지를 사전에 받아 보고, 나는 언제부터 소설을 쓰고 싶어 했는가 생각하며 과거의 기록을 찾아보았는데요. 중학교 2학년 때 네이버 지식인에 제 소설을 올렸던 기록이 있더라고요. 그때쯤이었는가보다 하고 생각한 것 같아요. 소설도 쓰고, 직장에서 카피라이터 업무를 하며 글을 좀 쓰고 어떤 형태의 글이든 쓰고 있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Q. 소설이라는 장르가 지닌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최근 예소연 작가님 소설 「그 개와 혁명」을 읽었는데, 암에 걸린 아버지가 하는 말이 ‘사람들이 다 나를 살리는 방식으로 죽이는 것 같다’고 하거든요. 저는 소설이라는 장르가 읽었을 때 저를 죽이는 방식으로 살리는 문학인 것 같은 거예요. 내가 회피하고 싶던 사실이나, 일상에서 느끼고 싶지 않았던 삶에 대한 진실을 소설이라는 장르가 응시하게 하는 것 같은데요. 어떤 면에서 고통스럽긴 한데, 동시에 그것을 느꼈기에 용기 내어 살아가게끔 하는 장르인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매력적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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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엑스트라

문을 여니 너만 보였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마저도 이상하게 내 시선은 오직 너에게만 향하고 있었다. 모두가 아름답게 빛나는 널 쳐다보고 있었다. 아무리 널 보지 않으려 애써도 자연스럽게 시선이 너에게로 향했다. 그런 내가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난 널 볼 수밖에 없었다. 그 무엇보다도 빛나는 존재이기에,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존재이기에. 넌 그 무엇보다도 뛰어난 존재이기에.

2026.01.17 슈카링
눈 꽃

사뿐히 이 세상에 내려와색으로 땅을 덮는눈 그리고 꽃소리 없이 산을 칠하는가볍고도 선명한눈 그리고 꽃잔뜩 손에 담고 싶어라나 여기 머물렀단 말 없이시간 너머로 도망가는눈 그리고 꽃

2026.01.17 덕선
부탁

무거운 걸 들어주던 모습돈까스를 잘라주던 모습뜨거운 음식을 식혀주던 모습귀찮아하지도짜증 내지도싫어하지도 않고바람이 매섭게 불던 날패딩 지퍼를 끝까지 올려주던단 너의 한마디넌 나 없으면 안 되겠다고마웠는데바람이 매섭게 부는 날패딩 지퍼를 끝까지 올린다사실은 나 혼자 할 수 있었어

2026.01.17 리누
나만의 소원 팔찌 만드는 법

목에 칼을 찔러 넣어 눈을 감아 잠시 숨을 쉬어 손의 힘을 풀어 한쪽 눈을 깜빡 뜨면 금세 여기 아닌 다른 곳에 도착 너는 나를 보고 무슨 말을 할까 사실 별로 기대 갖지 않아 돈이 많이 나와 너는 화를 내고 말아 나의 팔은 바늘 꽂혀 자두 빛을 띠고 이곳 공기 말야 내게 웃지 않아 바로 너와 같이 아주 추워 어서 나가 다시 목에 칼을 찔러 넣어 눈이 감겨 숨이 벅차 더는 누워 있지 못해 그거 아니 나는 결코 다신 이곳 세상 발을 딛지 않을 거야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는 코에 손도 갖다 대지 말고 방의 불을 끄고 나가 나는 그럼 눈을 감아 목은 피로 가득 메여 있어 피가 가득 흘러 침대 적셔 햇빛 아래 몸을 가둬 창문 열어 빛을 맞아 나는 그럼 금방 녹아 결국 심장 혼자 남아 방을 굴러 다녀 창문 위로 올라 밖에 나가 이후 벌레 먹이 되어 혹은 나와 같이 빛에 녹아 흔적 없게 되지 신은 나를 보고 뭐를 위해 삶을 살곤 했냐 물어 나는 잠시 바닥 보며 멈춰 뭣도 몰라 눈을 깜빡 감고 뜨지 신은 나를 보며 한숨 쉬곤 나의 손에 칼을 얹고 말해 다들 너와 같이 살아 주제 몰라 뭐가 힘이 들어 내가 줬던 육체 버린 거냐 물어 바보 같은 인간 그냥 죽어 버려 삶의 자격 없는 시체 더미 나는 금세 웃어 신의 눈의 안에 사는 나를 보며 칼을 쥐고 썰어 글쎄 고통 같은 것은 없어 여긴 천국 나는 신의 손을 잡고 마저 물어 나는 이제 어찌 되죠 그는 말해 너는 어느 곳도 가지 못할 거야 나는 알아 내가 구원 받지 못할 것을 다만 이거 하난 알지 죽는 것도 사는 것도 하지 못한 채로 영겁 속에 있는 지금 여기 나는 지옥 속에 있어 나는 돌연 신이 미워 그의 눈을 칼로 파서 나의 심장 속에 집을 짓고 사는 벌레 먹이 되게 던져 버려 그는 다시 한번 피를 흘려 나를 위해 하얀 옷은 붉게 번져 비가 되어 내려 이제 어떤 이도 신을 믿지 않고 신이 영영 흘릴 피를 닦아 오물 담는 통에 던져 나는 결코 웃음 짓지 못해 신이 죽어 나의 목이 타는 듯이 아파 상처 사이 벌레 집을 짓고 알을 낳아 신도 알아 지금 여기 순간 속을 나갈 수는 없단 사실*팔찌 만드는 법1. 삼백마흔다섯 개의 구슬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세요.2. 구슬을 꿰어 팔찌를 만들어 보세요.3. 팔찌를 햇볕에 일주일간 잘 말리세요.4. 팔찌를 손목 등에 끼고 다니세요.5. 팔찌의 문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유의할 점1. 구슬을 고를 때 신중하게 생각하세요.2. 구슬을 배치할 때 신중하게 생각하세요.3. 팔찌는 영원히 원을 그린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4. 온점을 찍기 위해서는 추가 결제가 필요합니다.5. 온점을 찍는다면 보다 많은 소원을 빌 수 있습니다.6. 위 구슬 배열에서 비정상적인 이미지나 다른 글자가 보이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7. 위 구슬 배열은 사용 기기(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기종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는 6번 부작용 발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8. 6번 부작용을 겪을 시 만들기를 중단하세요.9. 본사는 사용자의 부주의만으로 인한 어떠한 결과에도 책임지지 않습니

2026.01.17 손님
청사과

왜 그리 아름다워 보였는지아직도 고민하곤 해여름의 색을 가득 담은 비유는어쩌면 끝말의 여름 속포도 농장을 방불케 해타이타닉에 담긴 심장에는사랑이 빛나고 있었으니포도 농장의 맑은 햇볕은 꼭장밋빛의 너의 혈색을 빛내잖아가장 깨끗해 보이는 여름의 농장너는 포도 농장 속 청사과였어빽빽한 포도 사이 가장 깨끗한 색의 청사과

2026.01.17 양양
수필 [씨발]에 대한 고찰!

철커덕ㅡ학교 다녀왔어요.그래 다녀왔니친구들이랑 놀고온다며?안 놀기로 했어요.다행이구나뭐가요?다행이라고뭐가 다행이공부 안하는 애들끼리놀러가서 뭘 하겠니…...그게 갑자기 왜 나와요?네가 공부를 안하니까 그렇지공부랑 상관이 있어요?상관이 왜 없니네가 할 일을 하고원하는 걸 해야지아니 근데 그거랑난 그냥 안 논다고만 했는데왜 그게너 지금 누구 앞에서목소리를 높이니?목소리 안 높였는데요.말대답하는거니?말대답 아닌데요.그게 말대답이지 뭐니?…..들어가서 학원 숙제 해너 학원은 갔니저번에 안 갔잖아너 이렇게 공알겠어요...내가 말하는데말 끊지 말라 했지.하아..너 지금 한숨 쉬ㅡ씨발.…..….…뭐?너 방금 뭐라고 했어아무 말도 안했는데요.너 방금 욕한거 아니니?욕 안했는데요. 여기서 저 새끼가 뭐라고 했더라 에라이 내 좌뇌는 여기까진가보다, 아 물론 내 일은 아니다 어디서 주워들은걸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행사처럼 버려진 양말목을 묶고 짜집기를 하다가 나온 것이다 단지 “씨발”이 쓰이는 극단적인 예시를 보인것이지 트라우마가 왔다면 사과하지. 또 나에 대해 오해 하지 마시길 내 가정은 저렇게 파탄나지 않았다구 내 내면의 어딘가에서 뒤적이다 꺼낸걸수도 있고 그래 그런 걸수도 있지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나는 이 대화의 대상을 母와 못배워처먹은 효자새끼로 둔 적은 없으나 너는 이미 그렇게 읽고 있었잖아? 그럼 그렇게 하자 이해하기 편할 테니까. 또 설명하려니 아파 죽겠다. 관두자. 아 잠시만….씨발씨발씨이발개씨발존나씨발그만!엣헴….조금 진정하고씨발이 뭘까? 누가 이걸 만들었고 21세기를 사는 우리 응애응애 베이비들이 사회라는 올가미에 낚이자마자 가장 먼저 배우는 감탄사로 자리잡고서 이제 하다하다 어떤 단어든 씨발을 제외하고는 병신불구로 만들어서 우리 뇌에 어떤 자극도 영향력도 주지 않게 되었을까 ㅡ솔직히 너도 씨발 없으면 대화가 안되잖아?ㅡ 그건 언제부터였을까 다시 말한다 언제부터였을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일까 그래 우리 조상들은 KTX나 첨단 20번 버스는 타지 않았었겠지 그럼 산을 타셨겠지. 산 중에 큰 바위 너머로 커다랗고 또 불그스름하고 낮게 입맛을 다시는 호랑이를 보자마자 씨발! 이라고 외쳤을까 나는 그게 궁금하다는 것이다. 광복의 태극기가 펄럭이며 심장이 뛴다 나는 이제 뛴다 그걸 느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존나 빨갱이가 시퍼런 무쇠로 총질을 하며 낙동강 오리알이 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ㅡ일종의 시간끌어주기ㅡ 병신 테트리스를 할 때 우리 국군장병들은 엄폐물 뒤에 숨어서 씨발! 이라고 외쳤을까 그래 그것이 궁금하다고 너도 씨발을 안 쓰진 않았을거 아니야? 이거 물건이다 정말. 한국 사람들 다같이 외쳐보자! 이 시대를 대표하는 참 좋은 말이다 그치? 어쩌면 이걸 나쁜 말이라고 또한 욕설이라고 주장한 새끼가 문제일지도 모른다. 다 이렇게 잘 쓰고 웬만한 애착인형이나 거적대기 이불보다 애용하고 아껴쓰는데 하하 요즘 친한 친구한테 감동을 선사하는 조언은 무슨 씨발! 외쳐주는게 이 시대 진정한 우정 아니더냐? 이게 뭐가 나쁘다고…하여튼

2026.01.17 선 혁
기도

하늘이 바뀌는 소리와 함께 아버지가 들어온다 젖은 천 조각과 매캐한 냄새를 온몸에 묻힌 채 동공에 금이 간다오늘치 행복은 깨어진 꽃병과 찢어진 편지기어코 강도질을 하셨군요짓이겨진 목소리오늘도 나는거짓말을 믿어하늘에 빌었다작은 방의 모서리는 언제나 얼룩져있었다 그 모양이 때론 꽃다발 같다가도 눈을 감았다 뜨면 술병 뚜껑이 쌓인 쓰레기장으로 변해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벽을 긁고 또 긁는다 이곳에서는 쓰레기조차 돈이 되니까 이제 조금만 더 긁으면,손을 모으고 기도했다허무를 믿어하늘에 빌었다하느님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저의 죄를 용서하여주시고 악에서 구해주세요 저에게 부디자비를베풀어주세요두 손으로 연민 경외 공경심을 퍼마신다아버지오늘은 무엇을 훔쳐 오셨어요 남의 행복을 그렇게 훔치고 싶으신가요 그래서 그렇게저의 방을 뒤지시나요흩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의식은 허무히 쓰러지고 있다과정 따윈 적히지 않는 영원한 탈출의시도 시도 시도 시도 시도 시도 시 발등에 추락한 물이 녹아내린다물방울이 떨어지는 쪽으로 해가 진다시퍼런 손등을 뒤로하고 눈을 감는다 세상 끝으로 떨어지는 느낌기도와 구원과 혁명사랑하다가 죽어가고 죽어가도록 사랑하는 세상 진실을 알았지만온몸에 힘을 풀었다아버지내일은 행복 말고 꽃다발을 훔쳐 오세요아무도 모르게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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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jang

문장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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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소식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 모집

2026년 문학레지던시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서울프린스호텔, 협성마리나 G7, 남이섬 호텔정관루)☞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 공고문 바로가기 : 지원사업 찾기 | 아트누리

2025.11.18
문장소식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

2025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안내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5. 5. 12(월) ~ 5. 16(금) 23:59 ㅇ 발표 : 5. 23(금) ㅇ O.T : 5. 28(수) 16:00 / 대학로 예술가의집 (*선정자 필수참석)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지원서 제출 시, '글틴 월 장원 선정 공지글 스크린샷', '문장청소년문학상 상장 혹은 상패, 수상 공지게시글' 등 첨부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문장웹진 20주년 맞이 과거 문장웹진 콘텐츠 취재 1회 의무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수료증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콘텐츠 1건당 30만원/원천세 포함) ㅇ 활동비와 별도로 취재에 필요한 인터뷰 비용 지원(총 3회) ㅇ 문장서포터즈 굿즈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알림광장>문장공모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 kml3108@arko.or.kr

2025.05.08
문장소식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얼리버드 댓글 이벤트)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작품집 발간 기념 이벤트〉 ㅇ 이벤트기간 : 2024. 11. 27(수) ~ 12. 6(금) ㅇ 당첨인원 : 30명 ㅇ 당첨경품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 앤솔러지 소설 및 에세이 각 1권(총 2권) / 출판사(아침달) ㅇ 참여대상 : 문학광장 회원 ㅇ 당첨자발표 : 개별안내(별도 공지없음) ㅇ 참여꿀팁 : '호텔프린스 소설가의방'의 많은 원고에 댓글을 달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갑니다. ㅇ 유의사항 - 이벤트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수집한 개인정보는 이벤트 경품 발송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학광장 회원가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안내하오니 회원정보를 꼭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첨 사실 안내 후, 일주일 이내 회신이 없으면 당첨이 취소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ㅇ 문의 : 061-900-0326

2024.11.27
문장소식 2025년 1분기 소설가의방 입주작가 모집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