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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문학광장 〈문장의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라디오입니다.
2024년 새롭게 개편된 〈문장의소리〉는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박참새 시인이 참여합니다.

munjang

문학집배원

숙희 시인의 목소리로 듣는 「봬요」

봬요 숙희 내일 봬요 그래요 내일 봬요를 처리하지 못해 그냥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내일 뵈요 라고 썼다가 그건 또 영 내키지가 않아 그럼 내일 뵐게요 라고 적어보니 다소 건방진 듯해서 이내 그때 뵙겠습니다 라고 고치자 너무 거리를 두는 것 같고 내일 봐요에 느낌표를 붙였다가 떼었다가 두 개를 붙였다가 떼었다가 갈팡질팡하는데 가벼운 인사를 가벼운 사람으로 당신이 나를 오해할까 잠시 망설이다 숨을 고르고 다시 봬요로 돌아온다 그런데 봬요를 못 알아보고 세상에 이렇게 한글을 이상하게 조합하는 사람도 있네 라고 하면 어쩌지 아니면 봬요는 청유형 존대어라 어색한 걸 모르냐고 되물을까 봐 아무래도 이건 안 되겠다 싶어져 내일 봅시다 라고 따따따 찍어보니 참나 이건 정말로 더 아니다 싶어 결국 내일이 기다려져요 라고 보내버리고는 손목에 힘이 풀려 폰을 툭 떨어뜨렸다 『오로라 콜』(아침달, 2024)

2024.07.11 김언
손경숙 배우의 목소리로 듣는 김숨 소설가의 「벌」

봄을 세 번 나는 동안 벌통들에서 차례로 벌들이 부활했다. 벌들로 들끓는 벌통들을 바라볼 때마다 나는 죽은 아버지가 되살아난 것만 같은 흥분에 몸을 떨었다. 아카시아꽃이 지고 온갖 여름 꽃들이 피어날 때, 마씨와 나는 벌통과 함께 산에 들었다. 마씨는 벌들이 날아가지 못하게 벌통을 흰 모기장으로 감싸고 지게에 져 날랐다. 마씨의 뒤를 따르는 내 손에는 해숙이 싸준 김밥 도시락이 들려 있었다. 그날따라 너무 깊이 드는 것 같아 주저하는 내게 그가 재촉했다. “꽃밭을 찾아가는 거야. 조금 더 가면 꽃밭이 있지.” 정말로 조금 더 가자 꽃이 지천이었다. 토끼풀, 개망초꽃, 어성초꽃, 싸리나무꽃··· 홍자색 꽃이 흐드러지게 핀 싸리 나무 아래에 그는 벌통을 부렸다. 벌통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마씨와 내가 알몸으로 나뒹구는 동안 벌들은 꿀을 따 날랐다. 고슴도치 같은 그의 머리 위로 벌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나는 꿈을 꾸듯 바라보았다. “당신 아내가 그러데, 나비를 기르면 좋을 거라고. 나는 나비가 벌보다 무서워. 우리 할머니가 나비 때문에 눈이 멀었거든. 도라지밭을 날아다니던 흰나비의 날개에서 떨어진 인분이 눈에 들어가서···” “해숙은 착한 여자야.” “착한 여자는 세상에 저 벌들만큼 널렸어!” “널렸지만 착한 여자와 사는 남자는 드물지.” 여름내 마씨와 내가 벌통을 들고 산속을 헤매는 동안 해숙은 아들과 집을 보았다. 우리가 돌아오면 그녀는 서둘러 저녁 밥상을 차려내왔다. 먹성이 좋은 마씨를 위해 그녀는 돼지고기와 김치를 잔뜩 넣고 찌개를 끓였다. 그녀에게 나는 산속에 꽃밭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벌과 나비가 어울려 날아다니는 꽃밭이. “우리도 데려가면 안 돼?” 그녀는 꽃밭을 보고 싶어 했다. “꽃밭까지 가는 길이 험해서 안 돼. 가는 길에 무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무덤들 중에는 내 아버지 무덤도 있지.” “근데 읍내 정육점 여자가 내게 묻더라.” “뭘?” “사내 하나에 계집 둘이 어떻게 붙어사느냐고.” “미친년!” “정말 미친년이야. 내가 살코기하고 비계하고 반반씩 섞어 달라고 했는데, 순 비계로만 줬지 뭐야.” 눈치챘던 걸까. 아니면 벌과 나비가 어울려 날아다니는 꽃밭을 보고 싶었던 걸까. 그날도 마씨와 나는 벌통과 함께 산에 들었다. 해숙이 우리를 몰래 뒤따르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나는 모르는 척했다. 해숙은 산벚나무 뒤에 숨어 마씨와 내가 토끼풀밭 위에서 알몸으로 나뒹구는 것을 지켜보았다. 날이 어두워져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들은 마당에서 혼자 울고 있었다. 부엌 도마 위에는 해숙이 정육점에서 끊어온 돼지고기가 덩그

2024.06.27 천운영
강우근 시인의 목소리로 듣는 「환한 집」

환한 집 강우근 나의 어린 조카가 나를 좋아한다고 한다. 누나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너의 그 칙칙함을, 무표정을 좋아해” 가족 모임에 불편하게 앉아 있는 나의 모습이 만화에 나오는 부기라는 옆집 아저씨를 닮았다고 많은 것을 무서워해 바깥을 안 나가는 부기 아저씨를 소피라는 꼬마가 매번 불러내어 모험이 시작된다고 나는 그런 조카를 하루 맡아주기로 하고 “나는 하얀 집에 살고 싶어” 조카는 가방에서 스케치북에 그린 집을 꺼낸다. 여름에는 태풍이 오고, 가을에는 은행이 터져 나가고, 겨울에는 폭설이 떨어질 텐데. 하얀 집은 금세 검어질 것이다. 우리의 테이블에 놓인 생크림 케이크는 작아질수록 포크 자국이 어지럽게 남아 있다. “삼촌은 어떤 집에 살고 싶어?” 나는 검은 집이라는 말을 삼키고 환한 집이라고 대답하며 애써 웃는다. 조카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고 환한 집은 어떤 집일까, 생각에 잠기는 사이 생크림 케이크에는 검은 파리 한 마리가 죽어 있다. 나는 서둘러 케이크를 치우고 조카가 돌아온 테이블에는 새롭게 놓인 생크림 케이크 “······삼촌이 배가 고파서” “삼촌에게 추천해 줄 케이크의 맛이 아주 많아.” 환한 빛이 우리를 비추는 동안 우리는 생크림 케이크를 아무런 근심 없이 나눠 먹는다. 『 너와 바꿔 부를 수 있는 것』 (창비, 2024)

2024.06.14 김언
김소연의 「내리는 비 숨겨주기」를 배달하며

2023.12.28 이수명
최윤, 『사막아, 사슴아』를 배달하며

2023.12.21 이승우
황인찬의 「겨울빛」을 배달하며

2023.12.14 이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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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삼초의 시간을 세는동안너는 섹스를 한다하나 둘 셋,삼초의 시간을 세는동안 너는 고개를 돌린다하나 둘 셋,삼초의 시간을 세는동안너는 나를 본다 유한한 시간은 영원을 비추는 거울이다우리가 부르는 이 노래는 영원의 바다에 띄우는 종이배이다 이 하루살이 방황은 오래묵은 감옥살이에 대한 대답이다 하나 둘 셋, 삼초의 시간을 세는동안 너는 나를 만진다 안돼 아무리 빨리 끝나도 여기서 이러면.

2024.07.27 위다윗
소설 그 향기에 취하다

“얘들아, 30분 남았다. 이제 슬슬 붓 들고 채색 시작해라. 시간 안에 작품 완성해야지?”나는 선생님에 말씀에 따라 붓을 들고 채색을 시작했다. 최대한 사진처럼 보이려고 물감을 섞어 색을 만들고 질감에 맞게 채색을 끝냈다. 시험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그림 검사를 받았다.“민아, 너는 그림 스케치도 잘하고, 색감도 너무 좋아. 근데 그림에 감정이 없어. 항상 뭐를 그리던지 사물 같아 보여. 감정을 조금 더 넣어봐.”예고를 입학하고 선생님께 매일같이 듣는 얘기였다. 그치만 나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림에 감정을 넣으라는 말이 나에겐 제일 어렵고 이해가 되질 않았다.그때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쳤다. 종소리가 나를 살린 것이었다. 나는 점심을 먹을 기분이 아니었기에 점심을 거르고 운동장 구석 벤치에 앉아있었다. 내가 학교 안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였다. 이 벤치에 가만히 앉아서 학교 운동장 테두리에 핀 벚꽃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김민! 또 거기 있어? 거기서 뭐해?”그때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며 달려왔다. 정호진이었다. 나랑은 지금 10년째 소꿉친구로 지내고 있다. 10년에 영향이 컸는지 우리는 같이 예고에 입학해서 그림을 함께 그리고 있다. 정호진은 그림도 잘 그리고, 운동도 잘하는 편이었다.“아, 그냥 벚꽃 보면서 그림에 감정 넣는 방법 생각하고 있었지.”“또 그 지적 받았구나? 아직도 잘 모르겠어? 그림에 감정넣는 법 말이야.”“응,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 아 그건 그렇고 할 말 있어서 왔어?”“아 응. 오늘 학교 끝나고 나랑 미술관 같이 가줄 수 있어? 나 보고 싶은 그림 생겼어.”“그래, 알겠어. 학교 끝나고 교문 앞에서 만나자.”정호진은 신났는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내 옆에 앉았다. 우린 아무 말 없이 운동장과 벚꽃을 바라보며 점심시간을 함께 보냈다.학교가 끝나고, 정호진은 교문 앞에 서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농구복을 입고 있었는데, 그 사이 기숙사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었는지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있었다. 아이보리색 교복 니트와 바지를 세트로 단정하게 차려입은 입은 정호진과 그 뒤에 분홍빛을 내고 있는 벚꽃이 너무나도 예쁜 한 폭에 그림처럼 보였다. 마치 그림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그때 정호진이 뒤를 돌아보곤 아는 척을 했다.“어! 왔어? 가방 무겁지? 들어줄게.”정호진은 내 어깨에 걸쳐 있던 가방을 가져가 자기 어깨에 멨다. 우리에 우정처럼 정호진은 10년째 변함없었다. 항상 누군가에게 다정하고 남을 잘 챙겨주며 자기 할 일은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다. 어쩌면 우리의 우정이 변하지 않는 이유인지도 몰랐다. 그런 모습이 내 마음에 들었는지 지금 나는 얘를 3년째 짝사랑 중이다.“민아, 나 여기서 사진 좀 찍어줄 수 있어?”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핸드폰을 들어 정호진을 찍었다. 활짝 핀 벚꽃 아래 교복을 입고 서 있는 정호진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예쁜 그림 같았다.“우리 같이 사진 찍자!”정호진이 내 팔을 잡고 자기쪽으로 당겨왔다. 그리곤 내 손에 있던 폰을 낚아채어 가서 같이 사진을 찍

2024.07.27 작가 공룡
그와 바다

그와 바다는 자음 하나 겹치는 게 없었으나 유사점이 많았다 바다를 싫어했지만 그 넓은 품으로아이들을 품었고어느 날에는 폭풍우 치듯역정을 토해냈으며 또 가끔은 자취를 감추다가 종국에는 거품 같은 것을 가득 물고 뼛속까지 퍼렇게 식어버렸으니 그는 가짜 혹은 바다의 모조품 연어의 뱃가죽을 가를 때마다 거품을 머금은 입 속이 떠올랐다 바다에 데려가야 해 어리석은 공상이었으나 가짜는 진짜의 실재에서비로소 그 존재를 각인시키니그에게 갔다 그와 함께 비릿한 냄새가 스친다 가누지 못하는 몸을 끈다 바다옆에 엎어져마침내 바다가 아니게 되었으니이제 바다를 보며 당신이라 우길 일은 없겠지집에 돌아와 질깃한 연어를 씹고페퍼민트향 치약으로 이를 닦는다그날 꿈에 그는 싫어하던 바다에서 춤을 추었고 침대에서는 하루종일 짠맛이 났다

2024.07.27 세빈
80 bpm

한 생명의 중심에서스스로를 쥐어짠다구불구불한 터널을 지나저 멀리까지 퍼질 수 있게매분 매초 온힘을 다한다거센 비바람 속에서도눈보라 치는 겨울밤에도언제나 그랬듯 제 할일을 다한다항상 같은 속도로 열심히 일하지만이런 나를 누가 알아줄까 하는 마음에고독해진다, 인정받지 못하는 수고로움에

2024.07.26 류진호
하늘을 파는 배

하늘이 품은 빛을 가지기 위해 하늘을 판다빛은 사람 어깨에 피어서 밥을 만들고밥은 다시 사람의 몸에 들어가 빛을 만든다빛이 담아진 곳에는 장마가 오는데우리의 몸에는 언제나 장마가 피어있어물방울이 몸을 타고 흐르면빛으로 적셔진 사람들과 기구들이 보여돌고 있는 말춤을 추고 있는 삐애로모두 물로 적셔져 있어물이 솟아오른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늘을 향해 날아간다하늘을 캐고 빛을 막아보자하늘이 가까워지는 것을 보면 나는 손을 꽉 잡고 옆 사람은 비에 적셔 있고 앞 사람은 눈에서 빛이 떨어지고 뒷 사람은 소리를 분산하고하늘을 캐기 위해 준비한 것은 이 배 하나 뿐이었다배가 하늘에 땅을 뚫으러 가는 길은 사람들에 몸에서 물이 나오고 배가 빛으로 물들었어빛으로 물든 배는 장마로 시끄러워졌고 앞,옆,뒤,나 홍수에 잠겼어올라가는 것은 밥이 적어지고 눈도 작아지는 일배는 물 때문에 잠겨지고 속에 있던 밥들은 터져나오고뚫지 못한 하늘에 사람들은 반짝인다오늘도 비가 몸을 범람했다깜빡거리며 빛을 먹고전기를 모두 토한다

2024.07.26 송희찬
녹조

가느다란 실오라기 공중에 날아다닐 때우리 숨을 참고 저 긴 바닷속을 헤엄치고 오자고 할 때 머리칼을 스치고 가는 바람이 매서워, 손을 놓고 싶지 않다고 내딛는 발에는 내 몸만큼의 무게가 실리고 멀리서 반사되는 붉은색 빛, 어떤 소리가 들리지 않아? 울음소리 같기도 하고, 축축해진 귀는 소리를 더 이상 머금지 못하는 듯했다 아쉬워라 많이 정들었는데 귀를 만지작거리며 잘 가, 필요 없는 것들에게작별 인사를 하는 일조차 슬플 줄은 몰랐다고하지만 이 순간에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나는 이제 메말랐나 봐더 게워 내기라도 하려는 듯 속에서는 미약한 울렁거림이 올라온다 정신 차려 여기서 끝내긴 싫단 말야 너와 내가 수면 위에서 넘실거린다 손이 물결처럼흔들리고 있어 발끝을 타고 숨이 불어와 어떤 아픔은 알고 있는 것보다 생경해서 가끔 낯설고 * 그렇지만 말이에요 나 여기서도 숨을 쉬고 있어요

2024.07.26 눈금실린더
비가 온 후의 날

비가 온 후의 날진실을 늘어놓는 날 있다면,하늘은 맑건만모두의 외로움과 미소에단 하나의 적의를 드러내어말을 놓아보자그래요 그래모두 궤변이랍니다

2024.07.26 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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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jang
공지사항 제20회 문장청소년문학상 공모 안내

1. 공모부문 - 시, 소설, 수필, 감상&비평 2. 공모대상 - 만 13세~18세 청소년 3. 공모기간 - 상시모집 (~2024. 12. 31) 4. 참여방법 및 당선작선정 - 응모 : 글틴 '쓰면서 뒹글'에 창작 작품 게재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가능) - 예심 : 매월 월 장원 선정 ※ 장르별 멘토의 판단에 따라 월 장원 선정작이 없거나,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본심 1차 : 월 장원 대상으로 글틴 멘토의 심사 - 본심 2차 : 본심 1차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 - 당선 : 당선자 개별 연락 및 시상식 개최 5. 권리 및 유의사항 - 출품된 작품의 저작권은 응모자에게 있습니다. - 글틴 '쓰면서 뒹글'에 게재하는 모든 작품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 표절·모작·AI창작·타 백일장 및 공모전 수상작은 월 장원 선정 및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이 불가합니다. - 위반 시, 수상 취소 및 상금 회수와 더불어 글틴 이용 패널티로 '쓰면서 뒹글' 게시판 이용이 1년 간 제한됩니다. - 주최자는 비영리·공익적 목적으로 입상작을 복제 및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입상자와 별도의 협의를 통한 이용허락을 얻어 2차적저작물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 비매품 수상작품집 출간 등) - 심사 진행 과정에 관한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6. 문의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 글틴 담당자 (061-900-2337, 2325 / munjang@arko.or.kr)

2024.06.05
공지사항 2024년 문장의 소리 개편 및 재게 안내

안녕하세요. 문학광장입니다. 문장의 소리가 2024년을 맞아 6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연출 유계영 시인, 진행 우다영 소설가, 구성작가 박참새 시인, 세 분이 모여 만드는 2024년 문장의 소리는 6월 5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문학광장 누리집, 유튜브, 팟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꾹꾹 눌러담은 알찬 콘텐츠로 청취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기 위해 다양한 기획코너와 숏폼, 하반기 공개방송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채널문장 인스타그램(@channel_munjang)에서는 다음 주 출연자를 미리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문장의 소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ㅇ 문학광장 누리집 : https://munjang.or.kr/board.es?bid=0032&mid=a40102000000 ㅇ 문학광장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munjang2005/videos ㅇ 문장의 소리 팟빵 :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90048 ㅇ 채널문장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annel_munjang/ ㅇ 문학광장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unjang2005/

2024.06.05
공지사항 2024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선정결과

안녕하세요. 문학광장입니다. 2024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분들은 다음에 더 좋은 인연으로 문학광장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2024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선정자 이름 연락처 뒷자리 이*초 8858 김*아 4662 이*빈 6946 김*은 3526 갈*정 4158 배*주 3016 선정자 분들에게는 지원신청서에 작성한 연락처 및 메일 주소로 개별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5.17
공지사항 2024년 문장웹진 문장서포터즈 모집

2005년부터 운영된 국내 최고(最古) 온라인 문예지 문장웹진에서 문학 콘텐츠 발굴 및 문학애호가·예비 작가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일정 ㅇ 공고 및 지원 : 2024. 4. 29(월) ~ 5. 3(금) 23:59 ㅇ 발표 : 5. 17.(금) ㅇ O.T : 5. 28.(화) 14:00 / 서울 혜화역 인근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 □ 모집 대상 ㅇ 선발인원 : 6명 ㅇ 자격 : 만 18세 이상 미등단자 ※ 우대사항(별도 증빙 필요)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문학 전공 대학(원)생으로 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 □ 활동 기간 ㅇ 임명일로부터 12월까지 □ 활동 내용 ㅇ 직접 작성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수도권 및 지역별 문학 행사, 문학기반시설(작은 서점·문학관 등)을 체험하거나 문예지, 문학 작품을 읽고 콘텐츠화하여 문장웹진(https://munjang.or.kr/webzine)에 소개한다. (총 3회) □ 활동 혜택 ㅇ 문장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ㅇ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및 도서구입비 지급 ㅇ 3건의 활동 완료 시 총 60만원의 활동비 지급 □ 지원 방법 ㅇ 문학광장>참여광장>공모전 ▶바로가기 : 목록 | 공모전 | 참여광장 : 문학광장 (munjang.or.kr) ※ 문학광장 회원가입 후, 지원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제출 ※ 글틴 월 장원 선정자 : 월 장원 선정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월 장원 선정 공지, 명예의 전당 캡처 등) 첨부 ※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자 : 수상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상장, 상패 사진, 기타 자료 등) 첨부 ※ 문학 전공 대학(원)생으로 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 : 교수추천서(이름, 생년월일, 추천이유, 교수 서명 필수 포함) 첨부 □ 접수 및 문의 ㅇ 담당자 연락처 : 061-900-2337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