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詩를 갖고 노는 십오 초, 극에 달하다_문학특강
- 작성일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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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시인 & 심보선 시인
“詩를 갖고 노는 십오 초, 극에 달하다!”
― Quilted Poems
아무도 시를 가지고 놀아 보라고 하지 않지요.
교과서와 참고서에 밑줄과 동그라미만 치기 바쁘고요.
시를 쓴다는 수행평가라도 있으면 막막해지는 친구도 분명 있을 거예요.
글틴 친구들은 문학을 사랑하지만
문학의 매력을 모르는 다른 친구들 때문에 답답하기도 속상하기도 했을 것 같아요.
그런 친구와 함께 오세요. 이번에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구요.
교과서와 참고서에 밑줄과 동그라미만 치기 바쁘고요.
시를 쓴다는 수행평가라도 있으면 막막해지는 친구도 분명 있을 거예요.
글틴 친구들은 문학을 사랑하지만
문학의 매력을 모르는 다른 친구들 때문에 답답하기도 속상하기도 했을 것 같아요.
그런 친구와 함께 오세요. 이번에 제대로 한번 놀아보자구요.
● 일시 : 2013년 8월 6일(화) 오후 3시~5시 ● 장소 :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 대학로) ● 참가인원 : 선착순 50명 (댓글 또는 문자, 카톡으로 신청) ● 문의 : 02)760-4843 / 010-4373-3655 ● 준비물 : 자기가 좋아하는 책 2권 갖고 오기 ※ (행사는 조별로 진행됩니다) -친구를 데려온 친구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작가소개 / 김소연(시인) 1967년 경북 경주 출생. 1993년 《현대시사상》에 시 「우리는 찬양한다」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 시집으로 『극에 달하다』,『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와 산문집 『마음사전』,『시옷의 세계』등이 있다. 현재 ‘21세기 전망’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외 6편으로 제57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
작가소개 / 심보선(시인) 1970년 서울 출생.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풍경」이 당선되면서 등단.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문예술잡지 F》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눈앞에 없는 사람』, 『슬픔이 없는 십오 초』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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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건
신청하겠습니다! 기타 입력해야 할 사항은 없나요?
네 없습니다~ 아낙수나문학 님 필명으로 명단에 올라갑니다. 같이 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총 인원수를 알려주시면 좋아요^_^
저의 아들이 고3입니다. 어느대학에 가서 무엇을 전공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왜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그 방향 조차 길을 잃고 있어요, 방학 기간에 좀 더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어 신청합니다. 아들이 소설이나 시를 좋아하는데 글을 써 보라고 하면, 망막해 하더라구요, 좋은 시인을 만나 자신이 갖고 있는 소질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서 신청합니다.
흰꽃님 필명으로 예약해 두겠습니다. 아드님과 함께 오시는 건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