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백일장 글제는 바로 ''학교''입니다
- 작성일 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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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0,531
글틴 한줄 백일장 드디어 시작합니다.
(지난 금요일 첫 이벤트 기다리셨을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_-;;)
첫번째 글제는 바로 여러분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단어인
'학교'
'학교'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을 맘껏, 그리고 자유롭게
그러나 단 한줄의 문장으로 표현해주세요.
게시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면 되구요.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12월 19일 까지)
첫 이벤트인만치 특별히 여러명을 선정,
푸짐한 선물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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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4기가 usb 1대+ 소설 2권
(장편소설 <성균관유생들의 나날> (1.2권), 파란미디어 발간)
-4명: 소설 2권
(장편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2권))
-5명: 소설 1권
(장편소설 <우리들을 잘 부탁해>. 생각과느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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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90건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찼지만 그 만큼 많은 상처로 뒤덮인 환자들의 집합소
교묘하게 짜여진 권력 아래 무기력한 죄수들, 가르치려는자가 죄수인지 배우는자가 죄수인지 구분할수없다.
무난하게 살기위해 선택한 인문계라는 학교가 내 마음속에 우울을 만들어 날 특별한 사람으로 만든다.
어머니의 자궁을 닮은 존재이나 때로는 괴물을 양산하기도 하는 곳.
검색할 수 있는 단어들은 가르쳐주면서 검색할 수 없는 빛살들은 가르쳐주지를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