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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10월 우수작

  • 작성자 손미
  • 작성일 2018-10-18
  • 조회수 533

안녕하세요 글틴 친구들, 반갑습니다

 

찬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있어요. 이렇게 찬바람이 불면 신춘병에 걸렸던 지난 날이 생각나네요.

신춘문예 준비 기간이잖아요. 그래서 신춘문예 병을 신춘병이라고 우리끼리 불렀더랬죠. 마음이 싱숭생숭하면서, 괜히 긴장되고 그랬어요. 많이도 떨어졌지만요. 여러분 중에 혹시 신춘문예를 준비하는 분이 계실까요? 11월말에서 12월초에 마감이니까 참고하시고요. 정확한 날짜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털 사이트에서 <엽서시문학공모>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신춘문예 뿐 아니라 각종 백일장과 공모전이 있으니, 도전해보실 분들은 골라서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작은 수상이라도 여러분의 이력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어느덧 제가 글틴을 맡은 지도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12개월째인데요. 저도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이걸 할꺼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하다보니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여러분에게 정도 들고, 마음이 가고 그렇습니다.  시에 대해 물어볼 곳도 없이 혼자 쓰는 분들도 계실 거고 따로 지도를 받는 분도 계실 거고, 아직 감이 안오는 분도 계실 거고, 시에 대한 감이 잡히는 분도 계실 겁니다. 다 괜찮습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여러분은 모두 잘하고 계십니다. 다들 응원합니다.

 

개인별 댓글은 각 게시판에 달아두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궁금한 것이 있으시거나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이 게시판 댓글에 개인 게시판에 방문해달라고 다시 한 번 남겨주세요.

 

중등부 

 

이번 중등부는 YP 제국 님 밖에 없었어요. 자동적으로 우수작으로 선정합니다. <악순환>이고요.

 

고등부 

 

고등부는 총 14명의 친구들이 시를 올려주셨는데요. 새로 글틴에 와준 친구들이 있어요. 명봄님과 사결님이었는데요.

두 분의 작품이 완성도가 있고, 독특해서 깜짝 놀랐어요. 글틴의 유망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환영합니다.

 

은갈치 님의 <도시라>, 독님의 <겨울강>, 명봄 <꽐라만담>, 사결 <목젖들이 젖게 만든 밤>, 윤별 <D에게>, 자수연님 <프시케 프시케> 등 눈에 띄는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독님의 작품이 참 좋았습니다. 명봄님의 시 두 편도 좋았어요. 이꼴님의 <전봇대 고성가>도 좋았고요. 좋다고 느끼는 지점은 잘 꾸며 쓴 부분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솔직하게 써 주신 부분들인 것 같아요. 아마 이 부분은 많은 시인들이 공감할 겁니다.

 

최로님 <사회생활>, 달뜨락님 <울타리>, Enzo님 <슬픈 삐에로>,  끌레오네 님 <편견 견해> 새올님 <입맞춤에 대한 단상> 후배가진불명예님 <저주> 도 제가 댓글을 달아드린 걸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나중에 수정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좋아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우수작은 은갈치님 독님 명봄님 사결님 윤별님 자수연님 이꼴님을 올려두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월장원 전에서 만나요~~~

 

 

추천 콘텐츠

감사했습니다.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글틴 친구들.   제가 글틴을 맡은 지도 어느 덧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작품이 발전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저도 뿌듯하고 참 행복했습니다. 제가 2019년에 시집발간 등으로 작품에 집중해야할 것 같아서, 아쉽게도 글틴 친구들에게 이별을 고하고자 합니다.   어디서 언제라도  만난다면, 꼭, 인사해주세요. 저는 여러분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여러분은 저를 기억하실테니까, 꼭, 인사해주세요. 따뜻하게 손 맞잡고 싶습니다.   그동안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잘 지내시고요 건강하시고요, 무엇이라도 꼭, 쓰고 계시길 지치지 말고 오랫동안 쓰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우린 꼭 만날테니까요., 저도 건강히, 잘 지내겠습니다. 저도 지치지 않고, 계속 쓰고 있겠습니다.   고마웠고, 또, 고마웠어요.

  • 손미
  • 2019-01-04
12월장원 (16-31)

안녕하세요 글틴 친구들 반갑습니다.   2019년이 밝았습니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능을 준비하는 친구, 수능 끝난 친구, 학교가 바뀌는 친구, 학교를 그만두는 친구, 많은 변화가 있을테지만, 우리들은 글틴이잖아요!! 마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는 글틴이요. 모든 친구들을 응원합니다 지금 있는 그대로, 모두 멋지고, 예뻐요!!     말씀드렸듯이, (신년에는 어떻게 바뀔 지 모르겠지만) 2주에 한 번씩 댓글을 달아드리고, 여러 편의 시를 올리셔도 다 읽기는 하지만 하나의 시에만 댓글을 달아드린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요. 또, 댓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전부 다 받아들이고, 고치라는 건 아닙니다. 시라는 것도 주관적인 장르이기 때문에 저의 의견이 다 맞을 수는 없어요. 여러분보다 조금 더 많이 읽고 쓴, 선배라는 점 외에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저의 의견으로 인해 시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도움을 드리는 것 뿐이니까요!!!   시는 꾸준히, 쓰면 반드시 좋아집니다. 꾸준히, 작품 올려주시는 게 중요해요!!!   이번 주에도 많은 분들이 새로 가입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시를 읽으면서 풍성한 글틴 시 게시판에 놀라면서 즐거워하면서 12월을 보냈답니다. 가슴이 설레였어요. 그래서 이번 월장원은 조금 일찍 뽑을 수 있었어요. 제가 빨리 빨리 읽었거든요. 그 전 보다는 시간이 있어서요. ㅎ   각자 게시판에 댓글로 피드백 드렸으니 읽어보시고요. 이번 월장원은 작품성도 작품성이지만, 성실하게 시를 올려주신 분들, 그리고 계속 좋아지고 계신 분들을 선정했습니다.   중등부   청울님, 백월14님의 시가 눈에 띄었어요. 백월 14님의 시는 특히나 기대해볼 만한 작품이라 생각하고요, 프블님의 시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중등부가 귀한 글틴에서 많은 분들이 더 다양하게 활동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장원은 청울님의 <페이드 아웃 애플샷>에 드리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고등부,   고등부는 정말 많은 친구들이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특히 G112님이 열심히 아주 열심히 시를 올려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고등부에서는 여전사 캣츠걸님, 민수 님, 차연서님, 청루의 빗소리님, Enaul님, 은갈치님, 윤별님의 시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시를 쓰시는 분들과 꾸준히 쓰신 분들의 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요, 6개월만 꾸준히 쓰고, 읽고 피드백을 받으면 모든 분들의 수준이 향상되더라고요. 비교하지 마시고, 자신의 페이스에만 집중하시면 되겠습니다. 다 자신의 속도가 있는 법입니다. 결코, 못하거나 수준이 떨어지는 게 아니니 걱정마세요.   월장원은 은갈치님 <Pocp poco animato>에 드리겠습니다.   두 분 다 축하드립니다!!!!!!!!!  

  • 손미
  • 2019-01-02
12월 우수작 (1-15)

안녕하세요 글틴 친구들 반갑습니다 이번 글틴 게시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많은 친구들이 들어와주셔서요 새로 가입한 많은 친구들 모두 반갑고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있는 줄 모르고 처음엔 하나 하나 댓글을 남기다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일단은 인사하는 정도로남겨드린 친구도 있어요, 앞 뒤로 남기다가 중간에는 시간이 촉박해 짧게 남겨드린 점 이해해주세요   너무 많아서 일일이 이름을 불러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글틴은 2주에 한 번씩 댓글을 남겨드리니 댓글이 빨리 달리지 않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 남겨드리는 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정되고 되지 않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하게 쓰는 게 중요하고요 오랫동안 활동하다보면, 시는 분명히 좋아집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써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 올라온 작품 중에 눈에 띄었던 작품을 말씀드릴게요 1일부터 15일까지 올려준 작품에 한해 말씀드립니다   중등부, Gravity, 평행이론 님의 시가 눈에 띄었어요. 우수작으로 올려두겠습니다   다음은 고등부   고등부는 워낙 많은 친구들이 작품을 올려주셨어요. 좋은 것도 참 많았는데요,   은갈치님- 온몸으로 운다 건국우유- 여긴 파판 - 블루, 안경 최로-다중- 중독 차연서-약통 윤별 여전서캣츠걸-이불의내력 토묘-프루비아 김줄-미로 foryour~ 들꽃~   님의 작품이 눈에 띄었어요. 이 작품들을 올려두겠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손미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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