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틴10대 감성쟁이
뒹글뒹굴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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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여러분은 글쓰기나 문학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글을 쓸 때 어떻게 하면 예쁘게 될지 꾸미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어요, 문학은 언뜻 보면 비슷하게 생긴 글자들이 모여서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신기해서 좋구요
작성일 2023-12-10 좋아요 0 댓글수 1 조회수 6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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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이런
4일있음 기말이다 밑바닥을 깔겠다는 투철한 희생정신 공부하기 싫은데 사실 공부한 적이 없음 기말 잘 보세요우
작성일 2023-12-08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25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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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자신의 필명에 대하여
저는 글틴에서 올라오는 글티너분들의 작품을 많이 보는 편인데요 그 중 필명을 본인의 이름을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독특한 필명을 쓰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자신의 필명을 이걸로 정하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저같은 경우 어렸을 적 바다에 놀러가셨을 때 바다를 계속해서 난바다라고 부르시는 할머니가 저에겐 인상이 많이 깊었기도 했고 띄어써서 말하면 난, 바다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해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 필명을 쓰게 되었어요 글티너 분들은 어떻게 필명을 정하게 되셨나요?
작성일 2023-12-04 좋아요 1 댓글수 1 조회수 52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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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쓰면서 뒹굴 운영규정에 대한 입장표명
쓰면서 뒹굴 운영규정을 보며 한참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글을 기고하는 지면에 여러 제약들이 생긴 까닭이겠지요. 청소년들에게 '글틴'은 간접적인 문단활동과 다름없어왔습니다. 글을 발표하고, 조언을 얻고, 상을 받습니다. 글틴에서 만큼은 학생도, 아이도, 나이 상관없이 작가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작가'란 것에 대하여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모름지기 '작가'란 억압과 탄압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표명하고 타자를 향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시비를 거는 사람들인데, 글틴규정은 어떠한 의미에서 억압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해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많은 작가들, 1일 1작품 이상을 쓰거나, 200자 기준 80매 이상의 작품을 만든 사람들은 어느 곳에 글을 발표하고 어느 곳에서 독자의 반응을 얻고, 평가 받아야 하나요. 그건 청소년 문단의 상실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글틴 누리집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글귀가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창작 공간'. 진정 '청소년을 위한 공간'의 운영규정을 살펴보자면 그것은 마치 목적의 상실과 다름없는 일종의 모순으로 보여집니다. 운영수칙 변경 이외에도 멘토님을 늘린다던가 하는 등의 방안들 역시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니 만큼 청소년들이 제한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작품의 양 때문에 개인활동에 영향을 받으실 기성 멘토작가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청소년들이 - 이제껏 그래왔지만 - 더욱 조망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조금 더 활성화되기를 소원하며 글틴 쓰면서 뒹굴 운영규정 규탄을 표명합니다.
작성일 2023-12-03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55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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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문득 든 생각
요즘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네요 사실 글 쪽으로 진로를 가고 싶은데 워낙 가족들이 반대를 해서 망설여져요 글 이외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고... 학생이니 공부는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만 이게 맞는 건지, 싶기도 하고 뭐하고 있는 건지 고민도 많이 들어요 다들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작성일 2023-11-19 좋아요 0 댓글수 2 조회수 105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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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쓰면서뒹굴 어떻게 글쓰는거죠
글을쓰고싶어도 등록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ㅜ
작성일 2023-11-19 좋아요 0 댓글수 1 조회수 61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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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영화 추천
주화입마에 걸려서 몇 주간 글도 안 읽고, 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심심한지라, 뒹굴뒹굴 게시판에, 그 이름에 걸맞게 뒹굴거리기 위해 글 올립니다. 제가 워낙 시네필인지라 '한국 영화 베스트10'와 '올 타임 베스트10' 영화 추천드립니다. 시간되시면 보는 것 좋구요, 글티너분들은 어떤 영화 좋아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네마틱한 영화를 좋아해서, 제 취향으로 엮어 봤습니다.) 한국영화 베스트 10 1. 휴일 (이만희 , 1968) 2. 만다라 (임권택, 1981) 3. 오발탄 (유현목, 1960) 3. 극장전 (홍상수, 2005) 4. 반칙왕 (김지운, 2000) 5. 박하사탕 (이창동, 2000) 6. 귀로 (이만희, 1967) 7.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2019) 8. 그때 그 사람들 (임상수, 2005) 9. 헤어질 결심 (박찬욱, 2022) 10. 하녀 (김기영, 1960) 올 타임 베스트 1.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루이말, 1958) 2. 셜록 주니어 (버스터 키튼, 1924) 3. 휴일 (이만희, 1968) 4. 거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1975) 5. 노스텔지아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1983) 6.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 1960) 7. 도쿄 소나타 (구로사와 기요시, 2008) 8. 하나, 그리고 둘 (에드워드 양, 2000) 9. 메트로폴리스 (프리츠 랑, 1927) 10. 돈 (로베르 브레송, 1983) 재미가 붙었네요. 더 해보겠습니다. 한국 화가 베스트 1. 김구림 2. 김환기 3. 김창열 4. 박이소 5. 박서보 한국 평론가 베스트 1. 김현 2. 김병익 3. 김윤식 4. 임우기 5. 이영일 6. 정성일 한국대중음악 베스트 1.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2. 이문세 - 그녀의 웃음소리 뿐 3. 한복남 - 빈대떡 신사 4.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5. 이난영 - 다방의 푸른 꿈 한국 문학가 베스트 1. 현진건 2. 황순원 3. 정지용 4. 염상섭 5. 김멜라 이만 줄이겠습니다.
작성일 2023-11-06 좋아요 1 댓글수 1 조회수 202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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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저만 글 안 올라갔나요?
어젯밤부터 방금까지 쭉 그랬어요 뒹굴뒹글에도 안 올라가고 이상타…
작성일 2023-11-02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70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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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2평 남짓의 방 안에서
2평 남짓의 작은 방 안에서 어떤 글을 써나가고 그 글을 누군가 읽어주는 것이 어찌나 즐거운 일인지 몰라 한 자 한 자 써내려 지는 그 작은 글자들이 작디작은 나의 세계를 퍼트려 주는 황홀감에 언젠가 이 작은 방에서 보았던 그 광활한 우주가 나의 세계를 가득 뒤덮던 그 찰나의 순간이 죽도록 좋아서 그 찰나를 새기고자 썼던 한 편의 시가 여전히 내 마음속에 남아있다는 게 2평 남짓의 작은 방 안에서 나의 세계는 그렇게 꿈꾸며 오늘을 기록하고
작성일 2023-10-28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88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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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노아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엘로 코뭐시기는 쓰레기임 ㅇㅈ? 나는 김사과파쿠리입니다 글에서 고딩냄새 나요 우엑ㅜㅜ 이게 바로 내 살자 사유입니다 살자!! 와하하 살자!! 살아남자 정상에서 보자 하하하하하
작성일 2023-10-11 좋아요 0 댓글수 1 조회수 164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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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만약 내 글에 자신도 확신도 없다면
지난 번 이 게시판에 밝지 않은 글을 쓰고 난 뒤로, 시가 잘 써지지 않아서 다시금 들려 보아요. 어쩐지 제 글에 자신이 없어지네요. 확신도 없어지고요. 제 시를 읽고 이야기를 해주셔도 좋고, 그냥 비슷한 상황에 처해보신 분들께서 해주시는 이야기도 좋아요. 댓글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전에는 글 쓰는 일이 정말 즐거웠는데, 요즘엔 조금 두렵게 느껴지기도 해서요. 한 이 주 동안 여러모로 노력해 보았는데 어렵네요. 글티너들과 간단하게나마 이야기 하고 싶네요 > . <...
작성일 2023-10-11 좋아요 0 댓글수 3 조회수 284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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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한달 뒤 수능인데 월장원 탈락해서 수능공부 던지고 글만 쓸거임
제곧내
작성일 2023-10-11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129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