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광장

이 시를읽으면서 시에서 따듯함이 느껴질수도 있구나 라는걸 느꼈다. 한겨울 학교 끝나고 오들오들 떨며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느껴지는 따듯함이 떠올랐다. 나는 지금 난방이 잘되는 집으로 이사왔지만 불과 1년전만 해도 나는 난방에 '난'자도 모르는 집에서 살았지만 항상 집에들어가면 노곤하고 따듯함이 느껴졌다. 춥기는 그렇게 추운데 내가 느끼기엔 따듯한 집이었다. 아무래도 이 시도 그런거 같아서 나한테 확 와닿았다. 추웠지만 좋았던 옛날 우리집이 생각났다.

• 2018-11-05 08:40:29

이 시를 읽고 나니 나를 키워주시고 보살펴주신 어머니의 손길이 생각난다. 나를 위해 희생하시고 나를 위해 무엇이라도 하시는 그런 분. 나도 내 주변 사람들에게, 어머니 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모든 것을 베풀어야 되겠다. 시험 성적표를 부모님께 보여드렸을 때, 거짓말을 해서 걸렸을 때 혼이 났던 때가 몇 번 있었는데, 나는 그 맘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화만 냈다. 그 모든 말들이 나를 위해 하는 말이라는 것을 모르는 채.

• 2018-06-12 15:18:50

부모님은 울고 들어오면 어떤일인지 걱정을 하고 아랫목같은 따뜻한곳처럼 따뜻하게 위로 해줄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부모님이 우리의 아랫목이 되어준것같다 나중에 부모님이 나이가 들고 아랫목이 필요할 떄가 된다면 내가 아랫목이 되주고 힘이 되는 존재가 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꽁꽁언 손을 감싸는 구절에서 공감이 되었는데 꽁꽁 언 손이 힘든 나 이고 감싸주는 손이 부모님인것 같다 감싸주는 사람이 있어서 든든하고 안심이 되는 사람이 부모님인것 같다 부모님의 사랑의 감사함을 느끼고 다시 보답해야겠다 엉덩이 밑에 손을 들어갔다 나왔다하는것이 정감이 들고 기억에 남는다.

• 2018-06-01 13:49:31

우리는 사랑하는 이가 슬퍼하는 모습을 원치 않는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아픔을 대신 겪고 싶고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생긴다. 이 시는 손을 엉덩이 밑에 넣고 들었다 놨다 되작거리는 행동 묘사를 통해 그러한 감정을 매우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도 시험을 망치고 집에 울면서 들어간 적이 있다. 어머니께서 혼내실 것으로 생각하고 풀이 죽어 들어갔는데 오히려 따뜻하게 위로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었다. 어머니께서 그 때 두 손을 따뜻하게 댑히며 나를 기다리셨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 감사하고 감동적이다. 사랑이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 2018-05-31 14:06:45

난 이시를 읽고 김용택시인이 적은시의 의미를 알게된거같다. 내생각에 이시의 화자는 어머니를 말하는거같고 왜냐하면 네 얼굴을 두손으로 감싼다는 문구에서 어머니를 뜻하는거같다. 예를들어서 내가 추운겨울에 학원에서 돌아왔을떄 웃는얼굴로 반겨주시는 어머니의 행동을 말하는문구일것이다.그리고 어머니는 항상우리를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항상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어머니의 얼굴이 다시한번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엉덩이라나와서 이상한시네 라고 생각했지만 이시를 읽고 깊게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이시를 다시읽어보니 이시가 어머니를 위해 적은 시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는 이시를 어머니에게 별로 좋지못한 행동을 한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 마지막으로 이시를 읽고 어머니에게 했던 행동들을반성하게되고 미안하다는 생각이들고 어머니에게 효도하자는 생각이들었다.

• 2018-05-31 13: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