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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제733회 : 1부 조예은 소설가 / 2부 이승은 소설가

  • 작성일 2022-11-23
  • 조회수 1,061
  • 방송일
  • 러닝타임1시간10분
  • 초대작가1부 조예은 소설가 / 2부 이승은 소설가

문장의 소리 제733회 : 1부 조예은 소설가 / 2부 이승은 소설가


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는 2005년 시작된 인터넷 문학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700여 명의 작가가 초대 손님으로 다녀갔습니다. 〈문장의 소리〉의 연출과 진행, 구성작가는 모두 현직 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부터 시인 이영주, 소설가 김봄, 소설가 권혜영, 시인 최지은이 함께합니다. 지금까지의 방송은 문학광장 누리집과 유튜브, 팟빵팟캐스트,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ㅇ 스태프


연출 김봄(소설가)



진행 이영주(시인)



구성작가 권혜영(소설가)



구성작가 최지은(시인)




ㅇ 코너
지금 만나요 : 새 책을 출간한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N잡러의 수다 : 본업인 글쓰기 외에 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N잡러 작가들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오프닝 : panpanya 작가의 단편 만화집 『게에게 홀려서』 중에서








〈로고송〉








1부 〈지금 만나요〉 / 조예은 소설가


조예은 소설가는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우수상을,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시프트』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 『칵테일, 러브, 좀비』, 장편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스노볼 드라이브』 등이 있다. 최근 두 번째 소설집 『트로피컬 나이트』를 출간하였다.

Q. DJ 이영주 : 2년 만에 여덟 편의 소설이 실린 『트로피컬 나이트』를 출간하셨어요. 누구보다 바쁘고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지난 2년간 집필 과정과 출간 직후의 기분이 궁금합니다.

A. 조예은 소설가 : 2년 동안 너무 많은 것들이 제 일상에서 바뀌었어요.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2년 전만 해도 제가 계속 글을 쓸 거라고 확신하지 못했기에 전업하고 있는 지금이 새삼스레 신기하고요. 출간 직후에는 모든 책을 출간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무서운 마음이 큰 것 같아요. 이제 더 고칠 수 없다는 마음이 커서 무섭고 아쉬워요. 출간하고 일주일에서 이 주일이 지나고 나면 뿌듯함과 후련함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Q. 최근 출간하신 소설집 『트로피컬 나이트』의 표지는 어떠셨나요?

A. 너무 마음에 들어요. 사실 일러스트를 받았을 때까지만 해도 이런 형태와 색감으로 나올지 잘 몰랐었는데, 출간하고 보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Q. 동명의 단편 소설 없이 『트로피컬 나이트』라는 제목을 지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저도 단편을 모으고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표제작을 고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같이 작업한 편집자님께서 제 2년이라는 시간이 담긴 작품인데, 한 시간대만을 나타내는 작품을 제목으로 넣는 건 다른 작품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해주셨어요. 전체를 아우르는, 분위기를 잡아주는 제목이 좋겠다고 의견을 주신 거죠. 저도 고민해보다가 새 제목을 붙이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 의미 있을 것 같다고 받아들여서 제목을 붙였습니다.


Q. 조예은 소설가님의 또 다른 인터뷰에서 「고기와 석류」는 장편으로 써보고 싶다고 말씀하신 걸 봤어요. 장편으로 어떻게 꾸려가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A. 더 고민해봐야겠고, 막상 쓰면 어떻게 쓰일지 모르는 일이지만요. 일단 떠오르는 건 ‘옥주’가 죽은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아요.








2부 〈N잡러의 수다〉/ 이승은 소설가


이승은 소설가는 2014년 《문예중앙》에 「소파」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소설집 『오늘 밤에 어울리는』 등이 있다.


Q. DJ 이영주 : 이승은 소설가님의 N잡에 대해 소개해주신다면?

A. 이승은 소설가 :〈작가의 소리를 찾아서〉는 작가와 독자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는 프로젝트로, 시인과 소설가가 채집한 일상의 소리와 글 낭독을 비디오 아트와 함께 전해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기획과 진행, 정산을 맡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솔긱SOULGIG’에서 진행 중이고요.


Q. 유튜브 채널 ‘솔긱SOULGIG’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게 된 건가요?

A. 첫 번째로는 영어로 지은 건데, ‘SOUL’과 ‘GIG’으로 마음과 공연이라는 뜻입니다. 두 번째는 ‘솔깃하다’고 들리기도 해서 그 두 가지를 떠올리며 지었습니다.


Q. 어떤 계기로〈작가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되셨나요?

A. 문학과 영상을 함께 작업할 수 없을까 고민해왔거든요.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다가 온라인 미디어 예술 활동 지원 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해 모집하더라고요. 거기에 기획서를 써서 지원했고, 등단한 이후 청탁을 기다리는 입장이다 보니 내가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내가 누구에게 청탁해보자는 생각도 했고요.

Q. <작가의 소리를 찾아서>를 함께하는 비디오 아티스트 ‘이 면YIMYUN’ 님을 소개해주신다면?

A. 비디오 아티스트 ‘이 면YIMYUN’은 서울국제실험영화 페스티벌과 해외 영화제에서 비디오 영상 작업을 몇 편 선보였어요. 저와 함께 집에 사는 사람입니다. 기획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오래된 프로그램에서 따온 거고, ‘이 면YIMYUN’ 작가가 거기에서 착안해 공동기획했습니다. 저는 작가 섭외와 진행, 정산을 맡고 있고, 영상은 ‘이 면YIMYUN’ 작가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문장의 소리 제733회는 팟빵과 팟캐스트,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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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의 소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스튜디오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원고정리 : 강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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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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