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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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문학평론
계간 파란 2024년 겨울호(제35호)
1961년 5월 16일: ‘樂夫天命’을 위한 ‘공-실존’의 몸부림 ― 도연명으로 김수영 읽기
1 김수영을 대상으로 삼았던 몇몇 문헌들에서 한결같이 강조해왔던 것처럼, 그의 “신귀거래(新歸去來)” 연작은 도연명의 「귀거래사(歸去來辭)」와 접맥된 상호 유비(類比)의 맥락 속에서 읽어야만 한다. 그것의 예술적 특이점과 시인의 문학사적 위상이 수미일관한 차원에서 낱낱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해, 양자의 촘촘한 대비를 통해서만 그가 일찌감...
오형엽 문학평론
월간 현대시 2024년 1월호(제409호)
침묵 속의 사유와 감응, 연민과 경외 — 곽효환 시의 구조화 원리
곽효환의 다섯 번째 시집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문학과지성사, 2023)에서 시적 공간은 1부에서 ‘북방의 시인’이라는 그의 별칭에 호응하듯 주로 만주, 시베리아, 연해주, 북만, 중국 대륙 등의 광활한 북방 공간을 가로지르고, 2부에서 주로 티벳 고원을 지나 베트남 등의 남방 공간까지 뻗어 나간다. 그리고 3부와 4부에서는 한국으로 회귀하여 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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