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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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문학평론
계간 파란 2025년 여름호(제37호)
‘時中’, ‘다른 미래’로 나가는 "지평선의 대열" ― 김수영 시 「바뀌어진 지평선」
時中, ‘다른 미래’로 나가는 “지평선의 대열” - 김수영 시 「바뀌어진 지평선」 읽기 1 2024년 여름 『계간 파란』 통권 33호 ‘문질빈빈(文質彬彬)’ 항목에서 제시된 「“지평선”의 아름다움」에서 이미 암시했듯, 김수영의 「바뀌어진 지평선」은 『주역』과 『중용』으로 표상되는 동아시아 고전의 영향 관계라는 문제틀의 테두리에서 이해되고 감수되...
이찬 문학평론
계간 파란 2024년 여름호(제33호)
“지평선”의 아름다움 ― 『中庸』으로 김수영 읽기
“양극의 긴장”과 “대극”의 사유 김수영 시론의 중핵을 구성하는 「시여, 침을 뱉어라」의 “양극의 긴장”이나 「<죽음과 사랑>의 대극은 시의 본수(本髓)」에서 등장하는 “대극”이란 말은 ‘중’(中和, 中庸, 中正, 中道, 時中, 得中, 中孚)의 사유와 세계관이 그의 텍스트 전체를 가로지르는 핵심 단자(單子)임을 시사한다. 서로 맞수를 이루는 것들끼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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