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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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윤이 소설
격월간 악스트 2025년 3월/4월호(제59호)
월경(越境)하는 걸음, 문 두드리는 손짓 ― 이은용『우리는 농담이 (아니)야』
흑백의 표지를 본다. 정면을 보는 이의 옆얼굴이 먼저 보인다. 그는 가방을 들고 있다(무엇이 들어있을까?). 그가 걷는 중인지, 잠시 멈춰 있는지, 혹은 아주 오래도록 서 있었는지는 아직 모른다. 가방과 모자와 같은 색으로 칠해진 검은 눈이 어디/누구/무엇을 보는지도 알 수 없다. 다만 다섯 편의 희곡을 연달아 읽고 나면 그의 시선이 향한 곳이 여러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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