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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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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인 문학평론, 시

아동문학평론 2024년 겨울호(제193호)

상실과 마주하기

곽해룡 「눈물」, 박지영 「울고 싶은 빨래」, 김현숙 「그네」, 김개미 「늑대 무늬 옷을 입은 양」, 정용채 「닭똥집」, 박혜선 「필통의 마음」, 「고백」, 정정안 「새학기」, 문득이 「있잖아」 낙엽이 쌓이고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한 해를 접어 마무리하는 계절, 겨울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에는 ‘정리’의 개념보다는 한 해 동안 미처 신경 쓰지...

염선옥 문학평론

계간 창작21 2024년 여름호(제65호)

휘어진 윤리의 가지를 바로 세우는 시편들 ― 나해철 「나무와 새」, 『창작21』 2024년 봄호. 이혜녕 「프리즘」, 『창작21』 2024년 봄호. 배귀선 「희망을 감금하다」, 『문학의 오늘』 2024년 여름호. 마종기 「눈에 대한 소견」, 『문학과사회』 2024년 여름호

1. 사람들 손길이 닿지 않는다면 시는 풍부한 자원을 갖춘 자연의 보고(寶庫)이지만 정작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가 되어가는 것 같다. 새 로운 관계를 꿈꿀 수도 없고 사람을 잃어 음악이나 구어(口語)와 맺는 연관성은 점점 더 약해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제 시에 노래나 낭송의 형식을 기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물론 운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