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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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답을 주는 소설과 질문하는 소설
여러 작품들을 "젠더폭력이라는 사건들 위에 얹힌 동시대의 연결된 서사"로 읽는 것이 "미투 이후 문학비평가"4)로서 해야 할 일이라면, 비교적 최근에 발표된 김멜라의 「적어도 두 번」(『자음과모음』 2018년 봄호)을 이 소설과 함께 읽는 것 역시 하나의 독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은 임현의 「고두」와 김멜라의 「적어도 두 번」을 붙여 읽음으로써 이러한 소설들을 읽는 독법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이러한 질문 제기는 문학에서 문제작이란 무엇일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1)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특집은 미투 운동의 열기를 문학 장에서 이어가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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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커버스토리 1월호 - 기운
김멜라, 「물질계」(《문장 웹진》, 2018년 12월호)를 읽고 기운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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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젊은작가의 樂취미들] 말 타기, 나의 좌절된 취미에 대하여
(레뮤자의 프랑스 역에서) 1) 작가소개 / 김멜라(소설가) - 1983년 서울 출생. 2014년 《자음과 모음》 신인상 수상. 《문장웹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