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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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비평 ‘경제적 자유’와 그 주체들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은, 바로 그러한 의미에서 환상이다. 21) 이 그림은 김수현, 「개인투자자는 왜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를 하는가? : 서울 매매방 개인 전업투자자의 꿈과 금융시장 간파」, 서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19, 143쪽에서 가져왔다. 단행본에는 위 계명들을 옮겨 적은 이미지가 사용됐다. 22) 김수현, 앞의 책, 79쪽. 23) 지그문트 바우만, 앞의 책, 274쪽. 24) 김수현, 앞의 책, 206쪽. 25) 김수현, 앞의 책, 84쪽. 3. 『달까지 가자』 : 이성의 목소리를 무시할 용기 장류진의 『달까지 가자』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1인칭 서술자 다해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에 투자했다. 그 기간 동안 이더리움은 개당 약 9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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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민들레 문학특강 참여 후기]민들레 학당
김수현 연속극 팬이 너도 나도 나서며 한동안 드라마 이야기가 활발하게 오갔다. 수업용 대화로 그 정도면 양호했다. 대부분은 질문보다 요구사항이었다. “오늘 수업은 40분에 끝냅시다. 축구 봐야 하거든.” 벽걸이용 시계에 연신 눈길을 보내던 한 학생이 말했다. “최고다 이순신, 할 때 됐는데…….” 그들 역시 세상의 모든 학생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다. 수업보다 텔레비전을 백 배 좋아한다는 것까지……. 다음 시간에도 숙제를 해온 학생은 하나도 없었다. “저 이제 짤립니다. 이렇게 숙제도 안 해오시면, 강사가 수업 진행 제대로 못 한다고 수업 맡기겠습니까.” 은근슬쩍 읍소형 협박을 했더니 몇몇은 긴장하는 눈치였다. “다음에 해오면 되지 뭐.” “그래, 각자 한 편씩 써옵시다.” 나를 위로하면서 서로를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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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종이로 펼쳐지는 감정의 입체 세계
세계적 팝업 아티스트 부르스 포스터(Bruce Foster, 미국), 벤자 하니(Benja Harney, 호주), 필립 위제(Puilippe UG, 프랑스) 등의 작품을 전시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연출했고 국내 작가 귄지은, 김수현, 박석의 작품들도 함께 세웠다. 앞의 History of Pop-Up에서 보았던 과거의 팝업 작품들이 현대의 작품들로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계승되었는지, 그리고 국내와 해외 작품들의 양상이 어떤 방식으로 차별화되었는지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네모난 상자를 열면 나무의 생태 주기가 나타나는 작품도 있고, 빛과 조형물을 조합해 그림자로 도시의 어두운 이미지를 표현해내는 작품, 꽃의 화려한 색깔로 세련미를 보여주는 작품 등도 전시되어 있다. * 전시된 모든 구간을 돌고나면 도록과 팝업 북을 팔고 있는 출구가 보인다. 현대 사회에서의 일상은, 인간의 감정이 정적으로 도식화된 듯한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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