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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 김주원 2021년 창비신인문학상 신인평론상 수상. 《문장웹진 2022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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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주원은 남희가 시모에게 당하고 산 세월을 “복수하듯 되갚아주고 있었던 것”(김주원, 「여성의 돌봄에서 공동체의 돌봄으로」, 『창작과비평』 2023년 봄호, 333쪽.)이라고 표현하는데, 정작 작품 안에서 남희는 “나야말로 저 노인네 이 집에 데리고 오는 거 죽기보다 싫었”(180)다고 말한다. 6) 전청림, 「돌봄의 극사적 에로스」, 웹진 비유, 2022년 12월호. 7) 황정은, 「하고 싶은 말」, 『연년세세』, 창비, 2020, 70쪽. 이후로 3장에서 이 작품을 인용할 때에는 괄호 안에 쪽수만 표기하기로 한다. 8) 앞서 살펴본 「하고 싶은 말」에서 이순일은 한만수의 뉴질랜드 친구로부터 “어머니는 위대하다, 당신은 위대하다.”(「하고 싶은 말」, 34)라고 적힌 카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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