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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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은 더 이상 웃지 않았다. ■ 작가소개 / 남궁지혜 201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신다」 로 등단. 2020 테마 소설집 『보라색 사과의 마음』 내 단편 「당신을 가늠하는 일」 수록. 《문장웹진 202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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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 남궁지혜 1996 서울 출생. 2017 신춘문예 《경향신문》 「신다」 당선. 《문장웹진 2017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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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대에서 남궁지혜 씨가 소설로 등단해서 활동하고 있고, 또 전남대 출신의 김청우 평론가, 김복희 시인, 서효인 시인, 임현 소설가도 있습니다. 김복희 작가는 최근에 시집을 냈죠.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굉장히 많네요. 제가 모르는 분도 있고 거론하지 않은 분도 있는데. 어쨌든 이분들의 작품을 읽으면 광주라고 하는 장소성에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고 받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광주라는 장소성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런 현상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송민우 : 언급하신 작가들의 경우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지방만의 어떤 색깔에 갇혀 있는 사람인가 생각해 보면 그런 건 전혀 아닌 것 같고요. 박솔뫼 작가는 광주를 소재로 한 작품을 몇 개 썼는데 광주만 소재로 삼은 건 아니잖아요. 부산도 나오고. 그래서 박솔뫼 작가야말로 특정 지방을 염두에 둔 소설을 쓴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