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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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독자모임 '아프고, 아프다'
[기획] 독자모임 - 아프고, 아프다 참여 : 정홍수(사회, 문학평론가), 장수라, 이영순, 김보배, 김지윤 정홍수 : 두 번째 자리네요. 네 분 의견을 모아 함께 이야기할 작품을 정했습니다. 강화길의 「손」(『문장웹진』 8월호), 김애란의 「가리는 손」(『창작과비평』 2017년 봄호), 김영하의 「오직 두 사람」(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문학동네, 2017), 권여선의 「손톱」(『문학과사회』, 2017년 봄호), 이렇게 네 편의 단편입니다. 김애란과 강화길의 작품 제목에는 흥미롭게도 공통적으로 ‘손’이 등장하는데, 그 단어의 일차적 의미는 다릅니다만 비슷한 테마를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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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독자모임 '이미 시작된 변화'
[기획] 독자모임 - 이미 시작된 변화 참여 : 정홍수(사회, 문학평론가), 장수라, 이영순, 김보배, 김지윤 정홍수 : 세번째 모임이네요. 오늘 이야기할 작품은 손홍규 씨의 「눈동자 노동자」(『현대문학』 2017년 2월호)), 임국영 씨의 「볼셰비키가 왔다」(『창작과비평』 2017년 가을호), 최은영 씨의 「601, 602」(『문학과사회』 2017년 봄호) 세 편입니다. 먼저 손홍규씨의 <눈동자 노동자>부터 시작해볼까요. 쉽게 읽히는 소설은 아니죠? 조금 어렵지 않았냐 하는 질문인데요. 작가가 이야기를 친절하게 배치해놓은 건 아닌 거 같고. 환각이랄까 시적인 이미지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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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독자모임-책방곡곡 제주 시옷서점 3편
[독자모임-책방곡곡] ※ 기획의 말 2019년 독자모임 코너 [책방곡곡]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의 독립서점들을 방문하고, 그 지역의 문인 및 독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합니다. 각 지역의 문학 생태계와 특수한 현안들이 곳곳에 계시는 독자들에게 서로 공유되어, 사유와 비평의 지평을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