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2)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신춘회관, 봄을 아카이빙합니다
[문학의 곁] 신춘회관, 봄을 아카이빙합니다 ―신춘문예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신춘회관(@Sinchun.co.kr) 김휴일 1. 2024년 10월의 마지막 주. 퇴근길의 지하철은 언제나처럼 붐볐다. 3호선의 고질적인 문제인 스크린도어 고장으로 출발은 한참이나 지연되었다. 출발 즈음에는 서로의 몸으로 잔뜩 끼어 버려 손잡이를 잡을 필요조차 없었다. 불특정한 사람들의 불쾌한 체취를 참아 내며, 나는 이 시간이 어서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다. 집에 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어야지. 침대에 누워 영화나 보아야지. 바라기엔 너무나 소박하고 초라한 소망들만 떠올랐다. ‘신춘문예’는 그 답답한 열차 내에서 불현듯 떠오른 단어였다. 2015년. 국어를 전공했지만 글을 쓰지 않고, 시집 한 권 제대로 읽어 본 적 없이 대학교 3학년이 되었다. 내가 대학교 3학년이라니.
-
문장웹진 > 문장웹진 > 커버스토리 2026년 4월호
, 봄을 아카이빙합니다 ― 신춘문예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신춘회관 레지던시 일기 천운영 심장소리에 귀를 기울인 날들 문장웹진 디자인 개편 안내 문장웹진이 더 나은 읽기 경험을 전하고자 디자인 개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호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앞으로 문학광장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