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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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문학특!기자단]팀 볼러에서 한유주까지
이어 그는 자신의 소설에서 문학으로 범위를 넓혔다. 그는 청소년 독자들의 역할에 주목했다. 그는 문학의 미래가 젊은 세대에 달려 있다며, “여기 있는 어린 여러분, 여러분은 미래입니다. 그러니 그것(문학)을 죽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그것이 계속 살 수 있게 해주세요.(To young people here, you are the future. So don't let it die, keep it live.)”라며 자연스럽게 ‘경쟁사회에서의 아동문학’이라는 강연 주제로 넘어갔다. “책에는 한계가 없다. 그냥 무언가를 시도해 보라” 그는 한국의 아동과 청소년이 경쟁 구도에 내몰리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 후, 그러한 현상이 비단 한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문학이 그러한 현상 속에서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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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글틴 생활글 모음 출간 기념 인터뷰]십대, 안녕-청소년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제가 다니는 출판사는 아동 출판사예요. 제가 속한 팀만 실용서를 하는데, 저도 곧 아동 쪽으로 들어가서 워크북이나 완구에 결합된 책을 만들게 될 거 같아요. 글 쓰고 싶은 욕구가 출판사에서 충족이 안 되니깐, 문화예술웹진에서도 일을 하고 있어요. 필자 비기닝 : 저는 그냥 대학생이에요. 동국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과 다니고 있고, 문창과 복수전공하고요. 제 꿈은 광고홍보 쪽이고, 광고일도 하면서 글도 쓰는 게 뭘까 하다, 카피라이터를 준비하고 있어요. ○ 청소년들의 진짜 이야기, ‘십대, 안녕’ 글틴 기자단 : ‘십대, 안녕’ 같은 책이 또 나올까요? 십대, 안녕 편집자 : 기획을 하고 있는데, 다른 출판사들도 청소년 문학에 대한 책을 많이 하고 있어서 종이 낭비 할 일은 없을 거 같고, 우리 출판사에서 잘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고 해요. 청소년들이 직접 쓴 글이나 시를 20년 전에 냈기 때문에, 그 특색을 살리며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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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국내 문학축제 특집] 2016 서울국제도서전
이를 위해 서울시내 초등학생, 중학생 각 50명을 선발하여 서울국제도서전 '100인의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본인 학교 및 주위 지인, 친구, 가족, 친척 등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와 독서문화 운동을 펼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2016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국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독일 등을 포함한 총 17개국 378개의 출판사와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아동도서를 포함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전문 분야의 도서를 함께 소개한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책과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된 한국 대표 여성시인 '신달자'시인과 멘부커상 인터내셔널 공동 수상자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도서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초대되어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2016 서울국제도서전 한눈에 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