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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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느린 기린 큐레이션〉 5월(독립서점 편)
〈진부책방스튜디오〉 근처에 있는 〈책방 사춘기〉(성산동)와 〈번역가의 서재〉(서교동), 그리고 〈아침달 서점〉(연남동)과 〈문학살롱 초고〉(합정동)를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방 사춘기〉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들을 위한 그림책, 그림동화책 큐레이션과 매달 새로운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요. 그리고 〈번역가의 서재〉는 국내외 양질의 문학 번역서를 위주로 큐레이팅 하며 전문 번역가 강연과 북토크를 엽니다. 〈아침달 서점〉은 아침달 출판사가 운영하고 송승언 시인이 매니저로 근무하는 곳이에요. 아침달 시집들은 물론 다른 책들도 다루며 매달 낭독회를 엽니다. 〈문학살롱 초고〉는 책과 사람과 술이 함께하는 아지트 같은 공간으로 문학칵테일과 파스타가 유명해요. 그리고 아기자기한 기획들과 낭독회, 북토크가 활발해요. 책방 사춘기와 번역가의 서재는 진부책방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있고요. 아침달은 연남동 주민센터 근방, 문학살롱 초고는 합정역 7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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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문장 웹진》 2021년 기획 연속좌담 ‘등단’ 2차 : 확장성
조해주 : 제가 투고했던 당시에는 아침달 시인선이 한 권도 출간되지 않은 상태였으므로 정보가 많지는 않았어요. 아침달 출판사에서 시인선을 준비하고 있고,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당시 함께 시 쓰던 지인이 제게 알려주었어요. 뭔가 낯설고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 투고를 했는데, 얼마 뒤에 출판사로부터 출간 제안을 받았어요. 그런데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어요. 어쨌든 제 입장에서는 소중한 원고들을 한꺼번에 바깥세상에 내어놓는 셈이었는데, 시집 출간 뒤에 시인이 된다는 확신이 없었거든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상황도 각오해야 했기에 망설임이 앞섰어요. 이런 고민들 때문에 출간 일정을 미루기도 했고요. 어쨌든 여차저차 결정했고, 2019년 1월 마지막 날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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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책방곡곡] 군산 한길문고 (제3회)
[책방곡곡] 군산 한길문고(제3회) 선데이북 사회자 : 김우섭 참여 : 박세영, 이수진, 이지혜, 이진우, 최다은책 제목 : 유희경, 『반짝이는 밤의 낱말들』(2020, 아침달) 사회자 : 다들 책 잘 읽으셨나요? 이번에는 다은 님, 지혜 님이 추천하신 『반짝이는 밤의 낱말들』이 선정되었는데요. 먼저 이 책을 추천해 주신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다은 : 이번에는 소설이 아닌 수필을 읽어 보고자 추천하게 되었는데 책 제목이 예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자 : 그러면 각자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을 나눠 볼까요? 이지혜 : 저는 읽으면서 수필이라는 것을 잊었어요. 시같이 느껴졌어요. 이진우 : 일단 책 표지가 완벽했습니다. 짙고 푸른 밤, 별, 구름, 토성 아래, 방 안의 침실. 정말 예뻐요. 이지혜 : 우와. 저 이거 집인 줄 몰랐어요. 편지봉투인 줄 알았어요. 다시 보니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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