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광장

윤이안, 『온난한 날들』 안전가옥, 18-20p.

‘온난한 날들을 위한 온난하지 않은 날들’이 소설을 통해 다시금 거대한 변화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작은 변화를 일으켜야 할지 생각해 보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후 소설이 반드시 미래만을 다루지 않고 현재의 기후 변화, 기후 위기 실태를 사실적으로 담는 경우가 많습니다.p. 348 프로듀서의 말 중

한편, 월장원으로 선정하지는 않았지만 cy님의 「온난한 날들을 위한 온난하지 않은 날들」 역시 앞으로의 글쓰기를 기대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작품이 전하는 이야기를  잘 읽어내는 일도 중요하지만, 거리를 두고 다른 관점에서 질문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지난 달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글을 쓰다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함께 남겨주세요. 답을해드릴 수 있는 것이면 함께 고민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즐거운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조성래 시인의 『천국어 사전』과 윤이안 소설가의 『온난한 날들』을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들으며 문학집배원 두 분과의 대담까지, 모두 9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청링크 바로가기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227217/items/6152716

ㅇ 이벤트 기간 : 11.28(목) ~ 12.9(월) ㅇ 당첨자 발표 : 12.10(화), 개별 안내 예정 ㅇ 경품 안내  - 문학광장 작가 사인본 (16명)  - 『천국어 사전』(5명), 『온난한 날들』(3명),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5명), 『영화보고 돌아오는 길에 글을 썼습니다』(3명)  - 접이식 캠핑 테이블 (5명) 지금 바로 댓글 남기고 특별한 선물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