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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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절망 백신
별거 아닌 일에 아파하는 건 정말 사람들 말대로 추락해 본 적 없어서인 건지실패 주사 한 방 맞으면 다 익숙해질 일인지 문진을 받으며 절망 백신에 대해 물을 순 없다 다만 아기 때 안 맞았던 걸까요, 하고 묻자 가끔 있어요, 항체가 생기지 않는 사람들 세 번씩 맞는 경우도 있는데요 뭐, 하는 답이 돌아온다 곧이어 주삿바늘이 팔뚝 안으로 들어오고아기 때 한 번 맞아 봤겠지만 여전히 따끔하다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엔 백신 포스터가 여전히 있고 다시 한 번 절망 백신을 떠올린다 실패해 본 적이 없어서 지금 아픈 거란 이야기만 몇 번을 들어왔었는지, 그 몇 번 동안겪었던 실패는 실패조차 아니었던 건지를, 또, 아무리 겪어 봤어도호되게 앓아야 하는 병도 있는지를 생각한다 작가소개 / 박재희(글틴 필명 : 삼월누리) 1999년생. 2016년도 제12회 문장청소년문학상 우수상 시 부문 수상자(위 작품은 2016년도 사이버문학광장 글틴 시 게시판 9월 월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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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개와 남자와 달리는 사람
(위 작품은 2016년도 사이버문학광장 글틴 수필 게시판 12월 월장원 선정작으로 문장청소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입니다.) 《문장웹진 2017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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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봉숭아물
월장원 두 번도 제 인생에 큰 기적이었는데 연장원 최우수상까지 주시니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수상 기념 봉숭아물 들이기라도 할까 봐요ㅋㅋ 감사한 분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먼저 저와 삘이 통한 심사위원 분들, 부족한 제 글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1학년 2반 친구들, 작은 상을 타와도 함께 기뻐해주는 너희가 있었기에 더 열심히 글을 썼던 것 같다. 고마워. 우리 부모님, 동생, 할머니는 말 안 해도 제 맘 다 알죠? 글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표현하는 효정이가 될게요. 이 글의 주인공인 엄마, 엄마만 생각하면 하루 빨리 어른이 되어 호강시켜 드리고 싶어요. 그날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지금까지 저를 알고, 힘이 되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람이 되어 베풀어주신 은혜 백배, 천배로 갚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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