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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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독자모임-언제나 다층적인 읽기를 위한 좌담 6
이다희 : 문단 권력 얘기 하는데 따지고 보면 권력이 없는 곳이 없잖아요. 가족이나 연인 간에도 발생하는 게 권력이고요. 그런 게 다 좋지만 권력을 무조건 없애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서 다른 차원에서 이야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에요. 김주선 : 말씀하신 차원만 가지고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그에 대해서는 더 깊게 들어가진 않겠습니다. 이제 문학상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문학상이라는 게 주류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 검증된 사람을 심사위원으로 모셔서 문단문학의 파이를 더 키우려는 시도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다희 : 파이를 키운다는 게 뭔가 참 무력하게 느껴지네요. (웃음) 김주선 : 네. 어쨌든 문학상에 관해서. (웃음) 이다희 : 문학상은 자신만의 문학성을 따지게 되잖아요. 그에 맞는 작가를 뽑고요. 그런데 장강명 작가의 책을 읽으면 문학상의 문학성이 아니라 물적 토대로 보게 만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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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재학 참여자 소개 / 이다희 대전 출생. 광주 거주. 201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등단.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사 수료 참여자 소개 / 이서영 조선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 재학 《문장웹진 2018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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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재학 참여자 소개 / 이다희 대전 출생. 광주 거주. 201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등단.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사 수료 참여자 소개 / 이서영 조선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 재학 《문장웹진 2018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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