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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어린이와문학 (좌담) 큰 시가 좋은 동시다 2013년, 2014년 동시집을 읽다
이지호• 어린이문학 평론가.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어린이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동화의 힘, 비평의힘』, 『옛이야기와 어린이문학』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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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시인동네 시인동네 2014년도 봄호
이지호 이정훈 선생님은 어떠신지요? (웃음) 이정훈 저는 아까 멀리서 오면서 중간에 잘못해서 늦을까봐 2시간 정 도 일찍 왔거든요. 그래서 이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는지…… 옛날 애인을 만났어요. 이지호 대박! 홍순영 첫사랑? 이정훈 그건 아니고…… 나는 그 사람을 알아보고 계속 쳐다봤는데, 그 사람은 제 앞을 지나가면서도 저를 몰라보더라고요. 이지호 가서 아는 척을 해야죠. 이정훈 아는 척을 못하겠더라고요. 남자랑 같이 있더라고. 이지호 아! 아깝네! 이정훈 그래서 그냥 계속 봤어요. 그런데 이 앞에 무슨 아트센터로 들어 가더라고요. 한동안 멍하니 있었는데 좀 있다 보니까 다시 나오더라고 요. 그러고 또 제 앞을 지나가는데 여전히 아는 척을 안 하는 거요. 홍순영 나오실 때까지 기다리셨어요? 이정훈 아뇨. 저는 일찍 왔는데 특별히 갈 데도 없고…… 그냥 길가에 서서 지나가는 여자들 구경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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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 어린이와문학 어린이와문학 2014년도 6월호
‘어린이화자’ 는 이지호 선생님 논의를 시작으로 해서 동시 쓰는 분들이 고민을 많이 하 고 있는 지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지호 선생님께서 기여를 해 주신 거 같 아요. 2010년 9월에 이지호 선생님께서 ‘동시를 버려야 동시가 산다’라는 평론을 쓰셨고, 그 글에 대해 1년 반 정도 고민을 하다가 제가 반론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이지호 선생님 글이 ‘어린이화자 동시를 잘 쓰자’는 논지가 아니라 ‘되도록이면 쓰지 말자’는 논지에 가깝게 느껴져서 섭섭한 마음에 반론을 썼던 거고요. ‘어린이화자 동시’ 그러면 저는 제일 먼저 임길택 선생님의 동시가 떠올 라요. 「엄마 무릎」이란 동시를 보면, 엄마 무릎에 누웠을 때의 느낌과 소리 와 감정, 온기 같은 것이 밀도 있게 잘 그려져 있어요. 이런 것들은 어린이 화자가 아니면 표현하기 힘든 거죠. 이런 좋은 어린이화자 동시가 많아요. 저는 어린이화자 동시가 위축되기보다는 ‘잘 쓰자!’ 하는 쪽으로 가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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