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문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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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학집배원 > 문장배달 트루먼 카포티, 「미리엄」
” - 트루먼 카포티, 단편「마지막 문을 닫아라」중에서 - 트루먼 카포티, 「미리엄」 환한 대낮에 보니 미리엄은 수척했고 약간 위축되어 있으며 머리도 덜 빛나 보였다. 미리엄이 소중히 여기는 프랑스 인형은 분을 바른 정교한 가발을 쓰고 있었으며 백치 같은 유리 눈은 미리엄의 눈에서 위안을 찾고 있었다. “놀랄 만한 선물을 가지고 왔어요.” 미리엄은 계속 말을 이었다. “제가 가지고 온 상자를 보세요.” 밀러 부인은 무릎을 꿇고 상자 뚜껑을 열어 또 다른 인형을 꺼냈다. 부인이 극장에서 미리엄을 처음 본 날 입었던 것과 똑같은 파란 원피스를 입은 인형이었다. 나머지 물건을 보고 부인은 말했다. “모두 옷이구나, 왜?” “아줌마랑 같이 살러 왔으니까요.” 미리엄은 버찌 줄기를 비틀어 떼내며 말했다. “버찌를 사다 놓으시다니 정말 친절도 하시지…….” “하지만 그럴 순 없어! 제발 가버려. 가라, 나 좀 혼자 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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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학집배원 > 문장배달 트루먼 카포티, 「미리엄」
” - 트루먼 카포티, 단편「마지막 문을 닫아라」중에서 - 트루먼 카포티, 「미리엄」 환한 대낮에 보니 미리엄은 수척했고 약간 위축되어 있으며 머리도 덜 빛나 보였다. 미리엄이 소중히 여기는 프랑스 인형은 분을 바른 정교한 가발을 쓰고 있었으며 백치 같은 유리 눈은 미리엄의 눈에서 위안을 찾고 있었다. “놀랄 만한 선물을 가지고 왔어요.” 미리엄은 계속 말을 이었다. “제가 가지고 온 상자를 보세요.” 밀러 부인은 무릎을 꿇고 상자 뚜껑을 열어 또 다른 인형을 꺼냈다. 부인이 극장에서 미리엄을 처음 본 날 입었던 것과 똑같은 파란 원피스를 입은 인형이었다. 나머지 물건을 보고 부인은 말했다. “모두 옷이구나, 왜?” “아줌마랑 같이 살러 왔으니까요.” 미리엄은 버찌 줄기를 비틀어 떼내며 말했다. “버찌를 사다 놓으시다니 정말 친절도 하시지…….” “하지만 그럴 순 없어! 제발 가버려. 가라, 나 좀 혼자 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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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문장 > 문학집배원 > 문장배달 찰스 디킨스 원작, 마이클 패트릭 히언 주석,『주석 달린 크리스마스 캐럴』
- 트루먼 카포티, 단편 「크리스마스의 추억」 중에서 - 찰스 디킨스 원작, 마이클 패트릭 히언 주석 『주석 달린 크리스마스 캐럴』 “메리 크리스마스일세, 봅!” 스크루지가 그의 등을 툭툭 치면서 정말로 진지하게 말했다. “여러 해 동안 내가 자네한테 했던 인사보다 더 즐거운 메리 크리스마스일세, 이 친구야! 내가 자네 봉급을 올려주고 자네의 어려운 살림도 도와주려고 노력할 참일세. 그러니 오늘 오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주교님 크리스마스 칵테일1) 이나 같이하면서 자네 사정에 대해 얘기를 좀 나누자고, 봅! 어서 불을 더 지펴. 그리고 기역자 하나 더 적기 전에 어서 가서 석탄 한 통 더 사오게, 봅 크래칫!.” 스크루지는 자기가 약속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행했다.2) 그는 이 모든 것을 했고, 그보다 훨씬 더 많이 했으며, 꼬마 팀은 안 죽고 살아 있었기에 스크루지가 이 아이의 제2의 아버지가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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