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웹진(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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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글틴 생활글 모음 출간 기념 인터뷰]십대, 안녕-청소년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십대, 안녕 편집자 : 보리 출판사가 어린이 책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보리 시리즈가 있긴 한데, 예전 청소년들 얘기는 있어도 지금 청소년 얘기는 없었어요. 90년대 10대들이 쓴 글이나 시 책은 있어요. 요새 청소년들이 볼 만한 책이 없을까? 더 많은 청소년 책을 기획하고 펴내야지 하다가, 킥킥과 회의도 같이 하면서 글틴은 청소년들이 직접 쓴 글이 있으니 그런 글들을 펴내면 좋겠다고 기획을 하게 됐어요. 글틴 글들이 너무 많아서 김영근 선생님이 여러 글 중 일부를 제공해 주셨고, 추리고 추려서 작업을 하게 됐어요. 이 책에 실린 글이 19편인데, 연락이 된 필자들만의 글이에요. 연락이 안 된 분들도 있어요. 연락이 됐으면 그분들 글도 실을 수 있었을 텐데, (누락되어) 아까운 글들이 있죠. 글틴 기자단 : 이경희 편집자님. 책 만들며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십대, 안녕! 편집자 : 연락이 힘들었죠. 필자들 계약서 작성하는 것도 서너 달이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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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모색 책을 설계하는 사람들-출판기획자
과거의 책이 저자 편집자 독자라는 명확히 구분되는 세 영역에서 구성되었다면, 지금은 저자 편집자 독자라는 명확한 관계가 모호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IT미디어로 상징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모델이 진화하는 방식을 보세요. 서로 쓰고 읽고 퍼가고 하는 방식이죠. 개인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출판 미디어는 새로운 생산과 유통 소비 방식을 창안해야 합니다.전통적으로 있어져온 저자 중심의 책과 저자+편집자+디자이너+독자가 책을 만드는 또 다른 생산방식의 책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획출판물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질 것 같습니다. 최근의 출판시장은 어떤가요? 작년에는 매출이 300억원이 넘는 몇몇 출판사가 있는가 하면 그 반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결국은 문을 닫은 중소 출판사가 있는데요. 이런 사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양극화 현상은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어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영역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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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웹진 > 문장웹진 > 기획 한국문학을 부탁해
그리고 나는 당신이란 무수한 우주들을 떠받치고 살아야 하는 이 땅의 편집자. 그리하여 에필로그. 너는 읽는다. 생각한다. 싫어하고 또 좋아한다. 웃음을 짓거나 가끔씩 눈물 흘리기도 한다. 너를, 그를, 당신을, 나는, 사랑한다. 그리고 그러한 까닭에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문학을, 한국문학을 부탁해― * 이 글은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의 시점 구성과 장 제목 등을 패러디하여 쓴 것이다. 《문장웹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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