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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소리 제711회 : 1부 심아진 소설가 / 2부 이현석 소설가
작가들도 업무로 인한 과로사, 자살 판정을 받을 수 있나요? 혹은 프리랜서는 불가능한가요?
A. 굳이 카테고리를 나누자면 특수 고용자가 될 텐데요. 사업자 등록을 하셨다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의사 일을 하시다가 소설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원래 저도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했어요. 여러 글을 쓰고, 읽는 것들을 좋아하던 와중에도 소설은 제게 멀기는 했거든요. 뭔가를 시도해볼 만한 재능이 있다고 아예 생각을 못 해봤어요. 그런데 에세이 창작 수업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곳에 가서 주말에 글 쓰고, 글 쓰는 사람들을 봤어요. 말하자면 제게는 취미활동이었죠. 글 쓰고, 글 쓰는 사람들을 보고 이야기하는 게 좋았으니까요. 와중에 한 번은 워크샵 진행하시던 분이 소설을 한번 써봐도 좋겠다는 얘기를 해주셨어요. 그러면 써볼 수 있을까 생각해서 소설 수업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쓰기 시작했습니다.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