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와 단테 그리고 韓國 歌謠 文學史(한국 가요 문학사) -국문 8213094 조태구
- 작성일 20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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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와 단테 그리고 韓國 歌謠 文學史(한국 가요 문학사) -국문 8213094 조태구
- 理性(이성)과 幸福(행복)의 시소게임 -
Im Anfang war die Tat! / 태초에 행위가 있었느니라! / - Faust / 말, 글이 아니고 행동이.
Weinende Manner sind gut. / 우는 남자들은 선량한 자들이다./ -West-ostlicher Divan (서동 시집)
Es irrt der Mensch, solang' er strebt./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 하는 것이다./ - Faust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베르테르(Werther)가 친구의 約婚女(약혼녀) 사를 롯데를 사랑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拳銃(권총)자살을 한다는 平凡(평범)한 줄거리이다.
戀敵(연적)인 친구 公國法官(공국법관)인 로테의 約婚者(약혼)자 알프레드, 約婚男(약혼남) 있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 주인공 베르테르, 이 베르테르가 절친한 친구인 빌헬름에게 사랑의 하소연을 편지글로 보내는 書簡文型 式(서간문형식)으로 小說은 진행된다. 그들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kiss를 나누고 헤어진다. 베르테르는 戀敵(연적) 알베르트에게 旅行(여행)이나 떠날 計劃(계획)이라며 拳銃(권총)을 빌려달라고 한다. 총알도.
오오, 그리운 롯데여! 죽음이 臨迫(임박)했습니다. 저의 靈魂(영혼)은 이미 肉體(육체)를 떠나 관 뚜껑 주위를 서성입니다. 제 가슴에 달린 Ribbon을 꼭 함께 묻어주시길……. 이 Ribbon은 맨 처음 당신의 가슴 위에 있었지요. 당신이 저의 생일날 주시지 않았던가요. 그때 저는 온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뻤답니다. 롯데, 롯데여! 당신이 돌보는 아이들에게 수천만 번 Kiss를 보냅니다. 당신만큼 소중했던 나의 천사들! 그 아이들에게 슬프디 슬픈 한 영혼의 죽음을 이야기해 주십시오.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롯데여! 총알은 이미 재어져 있습니다. 12시를 알리는 시계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제 방아쇠를 당겨야 하는 時間입니다.
안녕, 안녕, 부디 안녕 로테여! 이 세상에서 저 세상까지 영원할 나의 사랑아!
그리곤 바로 정가표시와(300원 삼중당 문고 78년 ) 저자와의 협약에 의하여 검인생략이 나타난다.
너무 슬픈 러브스토리였다.
나쁜 지지배, 戀敵과 다정스레 果樹園(과수원)에서 사과나 따면서, 사과를 바구니에 주워담으며, 슬쩍 미끄러지는 척하면서, "행복해" 하는 척하는 지지배, 그것도 모르고 멀리서 조바심 내며 바라보는 베르테르, 카나리아에게 먹이를 주면서 행복한 척하는 롯데, 왈츠 추는 롯데, 천둥 번개 때 어린 동생들에게 빵을 나눠주며 노래불러주는 엄마 같은 롯데, 불쌍한 베르테르는 이런 것들에게 홀려……. 롯데를 행복하게 해주기에는 자신은 역부족, 이미 幸福(행복)한 롯데, 베르테르는 자신의 내면이 은밀하게 어둡다는 것을 是認(시인)하고 그만 幸福(행복)의 絶頂(절정)으로 가려다 抛棄(포기)하고 絶望(절망)의 那落(나락)으로 墜落(추락), 自殺(자살)한 것이다. 아니 베르테르는 롯데에게 줄 것이 없었다, 은밀한 理怯(이성)의 어둠 말고는…. 베르테르는 롯데에게 행복을 줄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이리 判斷(판단)한 것이다.
아! 불쌍한 베르테르여! 이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理性(이성)은 늘 어두운 곳을 향한다. 은밀하게 박쥐처럼 - 쇼펜하우어
학습노트
갈래 : 長篇小說, 書翰體 小說
성격 : 告白的, 浪漫的, 觀照的
표현 : 친구에게 告白하는 形式
제재 : 카나리아 새, 戀敵, Ribbon, 拳銃, 총알, 사과 農場, 사과 담는 바구니, 천둥 번개, 빵 한 조각, 행복한 척 시치미 떼기
주제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이루려 노력하면 죽음뿐
Faust(파우스트)
괴테가 82세의 고령으로 세상을 뜨기 전 심혈을 기울여 가필하고 쓴 비극으로 2부로 구성, 전편만 1만 2,111행의 대작이다. 知識만을 추구하는 사람의 悲劇(비극) 르네상스 的 이상주의 이긴 하지만.
1부.
'천상의 서곡'에서 노력하는 사람을 구제하려는 신에 대하여, 부정적 악마인 메피스토펠레스는 신의 총아 파우스트의 마음에 나태함을 일으키도록 그를 유혹할 수 있다고 내기를 건다. 아아! 나는 이제 철학도, 법학도, 의학도, 유감스럽게 신학까지도 온갖 노력을 기울여 샅샅이 연구하였도다. 그 결과 가련한 바보가 된 나는 이제 이렇게 서 있으며, 옛날보다 더 영리해진 것도 없도다! 석사님, 박사님이라는 이름을 들으며, 어언간 십여 년이란 세월을 올렸다 내렸다, 이리저리로 내 학생들의 코를 잡아끌고 있는데……, 우리는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것만 알게 되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니 정말 내 가슴이 타는 것 같구나.
인간의 온갖 지식에 절망하고 있는 노학자 파우스트는 주문으로 불러낸 지령의 일갈을 받고, 지식의 허무함을 깨달아 자살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생생한 인식을 갈망한다. <생을 심오한 곳에서 지배하는 것>을 알고 싶어한다.
이때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 "내가 노예로서 너에게 봉사하여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체험하게 해 주는 대신, 만일 네가 어느 한순간에 대해서 '멈추어라, 너는 너무도 아름답다.'라고 말하고 휴식을 원하게 되면, 너는 너의 영혼을 영원히 나에게 내어 주어야 한다."라는 약속으로 파우스트의 人生遍歷(인생편력)이 시작된다. 마치 이광수의 "꿈"처럼 파우스트도 어린 소녀 그레트헨을 사랑하게 된다. 脚本(각본)대로 그레트헨은 不幸(불행)에 빠지고, 自己子息(자기 자식)은 미쳐버려 處刑(처형) 당해버린다…. 파우스트는 그레트헨을 救出(구출)하려 하지만 " 파우스트 살려줘…. 살려줘..." 소리만 " 파우스트살려주...살려주..." 소리만 뒤로하고 그곳을 떠나야 한다. 時間(시간)의 黃金(황금) 마차의 疾走(질주)소리 때문에….
2부.
파우스트는 그리헨과의 悲劇(비극)을 정리하려 했지만, 메피스토펠레스는 가만두지 않는다. 傳說(전설)의 미녀 헤레나를 불러 傳說(전설) 속의 그리스, 그리스를 방황하게 하고 헤레나와 결혼시켜 오이포리온이라는 아들을 낳게 한다. 오이포리온이 무모하게 하늘을 날려다 바위에 떨어져 卽死(즉사)하고 이 슬픔으로 헤레나도 地獄(지옥)에 떨어진다.
마음의 故鄕(고향)으로 돌아온 파우스트는 叛亂軍(반란군)을 진압하고 이 功勞(공로)로 不毛地(불모지)를 하사받아 이 불모지를 樂園(낙원)으로 만들려고 메피스토펠레스를 使嗾(사주)하여 祈禱生活(기도생활) 중인 老夫(노부부)를 過失致死(과실치사) 하게 된다. 백 살의 파우스트는 "근심"의 神(신)으로 因(인) 하야 盲人(맹인)이 되고, 그러나 心眼(심안)은 더욱 밝아져 堅實(견실)한 努力(노력)을 거듭하고 人類(인류)의 幸福(행복) 實琅(실현)의 意志(의지)로 魔法(마법)을 물리 침 - "커튼을 거둬주렴 좀 더 빛을…. 다오…. " " 時間(시간)이여 잠시 멈추어라. 내가 瞬間(순간)에 대해 말하겠다". 라고 말하곤 숨을 거둠
失使(천사)는 파우스트의 靈魂(영혼)을 天上(천상)으로 인도하고 그레트헨 천사가 그를 맞는다. "모든 無常(무상)한 것은 한낱 메타포(比喩)에 불과하다. 成就(성취)하기 어려운 것은 모두 여기서 이루어진다. 글로 표현할 수 없기에. 그리고 女性(여성)이 우리를 이끌어 간다. 男性(남성)이 이끄는 것처럼 보이더라도"라는 신비한 妙音(묘음)(=코러스)과 함께…….
그리곤 바로 정가표시와(280원 삼중당 문고 79년 ) 다시 저자와의 협약에 의하여 검인생략이 나타난다.
詩人 단테의 新曲
"머리를 들고 힘을 내야 한다"/ -신곡 천국편제 25 曲
"그대와 다른 사람들의 희망을 굳혀주려고/ 희망이 있기에 지상의 사람들은 善(선)을 추구하는 것이다."/
"信仰(신앙)의 기반 위에 커다란 希望(희망)이 서는 것이다./ - 幸福(행복)에 서는 것이다.
- 단테의 결론
"사람의 힘이 만든 榮華(영화)는 虛無(허무)한 것이다." / (연옥펀 제 11曲)
"世上(세상)의 名聲(명성)이란 한 가닥 바람과 같아/ 어느 때는 이리로 어느 때는 저리로 본다./ 바람이 부는 방향이 바뀌면 이름도 바뀐다" / 연옥편제 11 曲(곡)
수학?
에드가 알란포우
" 단순한 詩的인 심상만을 같은 사람의 시구는 최선의 것이 될 수 없고 또 소위 수학적인 정신만으로 추출되는 수학 명제도 최선의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이 일단 對象(대상)의 幾何學的(기하학적) 기초를 파악하게 되면, 그 시는 빛을 얻고, 그 수학적인 문제는 音樂的(음악적)이다"./ -Emerson
그러나 포우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
"진실한 의미에서 말하는 測像力(측상력)이라 말은 반듯이 解析的(해석적)인 사람을 뜻한다."-모르그 街의 살인
" 바보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詩人입니다. 다시 말해서 바보와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입니다."
"훌륭한 시의 批評을 詩人이 아닌 사람이라도 쓸 수 있다고 세상 사람들이 믿고 있으나 - 捨離佛(사리불)이여 그만두어라. 네 머리로는 들어갈 수 없느니라. (法華經)
나는 틀렸다고 생각한다. 批評家에게 詩人的 要素가 없을수록 그에 비례하여 그 批評은 正當性(정당성)이 없어진다. 그리고 그 逆도 眞이다./
-B에의 書簡에서
李箱을 보라
그의 難解性(난해성)의 일부는 數學 또는 物理學的表琅(물리학적 표현)으로 加重(가중)된다는 것을 수학적 직관을 움직여 生死知罪(생사지죄)의 문제를 探究(탐구), 記述(기술), 實存(실존) 하는 것, 虛實的(허실적)인 事象을 단호히 거부하고 그 事象중에서 骨髓(골수)만 뽑아 法則性(법칙성)을 抽出(추출)하고 채로 걸러 그물을 짜는 數學이나 物理學은 科學的 方法에 依存하고, 과학의 대상은 實存(실존=인생, 삶)이 아니고 普遍(보편)이다. 패러다임이다.
數學이라는 글을 배워야 三角形, 원 원뿔 등 幾何學的 圖形을 理解할 수 있다. 美術을 이해할 수 있다.
그대여 강을 건너지 말랬더니 그예 그렇게 죽어버리리 내 어찌하리 잇고
거부가 거부가 북쪽을 가리켜라. 그렇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아내여! 내는 즌 디를 드디지 않으니 달 더러 머리 비추라 마시라.
아내여! 善化公主님도 맛둥바올 놈 몰개 안고 가더라.
生死路난 이샤메 저히고 이에 저에 뼈딜 닙다이. 道닷가 기드리고다.
아내여 雙花店에 가지 마소, 三藏寺에 가지 마소, 드레우므레 가지 마소,
수풀지에 수를 사라 가지 마소, 回回아비 손목 잡힐라,
그뎔寺主 손목 잡힐라, 우뭇龍 손목 잡힐라, 그 짓 아비 만날세라,
헤이, 맘보
가다가 가다가 드로라 에졍지 가다가 드로라
사사미 짐대에 올아서
奚琴(해금)을 혀거를 드로라
가다니 배브른 도긔 설진 강수를 비조라.
조롱곳 누로기 매와 잡사와니 내 엇디 하리잇고.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리 얄라.
위 증즐가 太平盛大
노새 노새 젊어서 노새 늙어 지면 못노나리 花無는 十日紅이요,
내 愛人은 金紅이로다.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 利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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