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도둑
- 작성일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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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하늘은 밤이 되면 너무나 어두웠지. 그래서 마을의 젊은이 몇이 밤에도 마을을 밝게 밝힐 수 있는것을 찾아 오기로 했어, 마을의 젊은이들은 각 각 해어졌어. 1달뒤에 다시 이곳에 모이기로 하고말이야. 1달뒤 모두 모였지만 아무도 밝은 것을 찾을 수 없었어. 그 때 한젊은이가 달려와서는 장터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말이야 하면서. 요정들의 마을에 있는 둥그란 데 빛나는 것이 구름까지 다을 높이의 나무에 걸려 있어 밤이 되도 밝아 사람들이 즐겁게 생활한다고 했어.젊은이 들은 서로 다투며 먼저 요정의 마을을 찾아 그 빛을 가져오려고 했어.하지만 물론 반이상은 결국 마을을 못찾고 포기해버렸지.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산골깊숙히 까지 들어가 찾아보았어.그러던 어느날 밤 어디선가 환한 빛이 보이는 거야. 그들이 그곳에 가보니 정말 너무나 환한 둥그런 것이 나무에 걸려있었어. 그리고 그곁에는 요정들이 지키고 있었지. 그들은 요정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어.그러자 요정들은 태연히 대답하며 이것은 달이라는 것 이라고 말했어. 젊은이들은 요정들에게 달을 달라고 부탁하였지만. 요정들은 내줄 수 없다고 단호히 대답 했지.그러자 젊은이들은 모여서 속닥거리며 우리가 고생해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포기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결국 그들은 요정들이 자는 사이에 달을 흠쳐서 달아났어. 다음날 요정들은 눈이 휘둥그래졌지. 그토록 아끼던 달이 이방인들과 함꼐 사라졌으니,. 요정들은 화가나 젊은이들을 쫒아가다가 결국 마을을 발견하고 싸움을 벌이고 말았어.그때 자고 있던 하느님이 깨어나서 그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달을 잡아서 하늘 한쪽 모퉁이에 걸며, 전 세계를 공평하게 비추도록 할테니 걱정 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달은 하늘에 걸리고 밤마다 떠서 환해진거야.하지만 요정들이 계속 심술을 부려서 달을 어둡게 만들고 마을사람들은 달을 지키기 위해 달이 떠있지않을때 닦아준대.. 그래서 달이 점점 기울다가 다시 밝아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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