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각시
- 작성일 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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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현재아주 살기좋은 서울도심한복판...
주희의 부모님은 정희를데리고 서울에있는 유명한 무당집을 찾아가서
놀라운사실을 듣게된다. "당신집의 첫째딸은 아마도 전생에 남편이랑 나라를 구할거야" 이렇게 말한 무당의말을듣고 주희의 부모님은 정희에게 이사실을 절대로 주희에게 말하면 안된다고 정희에게 말해준다. 집으로 돌아온 주희부모님과 정희는 집에서 각자 자기할일을한다. 그런다음 정희는 자기방 오래된 서랍장속에있는 개구리각시책을 읽어본다. "정말 언니가 전생에 개구리각시일까?" 정희는 곰곰히 생각했다. 잠시후 주희가 나갔다 들어왔다. "정희야,뭐하니?" 아아 독서하구나. 열심히 읽으렴... 정희는 생각했다. "으음...저렇게 천하태평한데 어딜봐서 개구리각시지?" 하면서 중얼거린후 개구리각시책을 다읽고 학교를 가기위해 잠이들었다. 이윽고 날이밝고 아침이되었다. 주희는 주희대로 정희는 정희대로 각자 학교에갔다. 주희가 학교를 가던도중 갑자기 어디에선가 주희에게 속삭이는 소리가들렸다. 주희는 정신을 차리고 앞을바라보았다. 왠 조그마한 요정같은 아이가 주희에게 속삭이고 있었던것이다. "너,너는누구?" "안녕하세요! 주희님... 저는 주희님을 언제든지 지켜드릴 선녀소혜라고해요"... 일단은 이목걸이부터걸고 계세요. 언제 또 나쁜마물들이 나타날지 모르니까요. "어...아아 응." 그리고 저는 언제든지 주희님의 마음속에 있을테니 곤란한 문제가 있거나하면 바로나타날게요... 주희는 이말을 다듣고 다시 학교를향해 가기시작했다. 학교를가는도중 옆에있는 여학생들이 환호성을지르면서 옆에오는 남학생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주희도 그쪽을 본후 깜짝놀랐다. 어...저 남자애는 설마 황영진?! 주희는 영진이를 불러서 인사를했다. 그러자 영진이도 어...주희구나. 반갑다. 아! 그런데 너 나랑같은반인거 모르지? 에? 내가너랑 같은반?? 응...우리같은반이야... 한학기동안 같이잘지내보자. 응...좋아 잘부탁해... 이윽고 학교에도착... 예명고등학교 2학년1반인 주희와영진이는 교실로들어갔다. 조례시간이되자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칠판에 "전학생이새로왔다"며 큰글씨로 적어놓은다음 전학생에대해 소개를하고 교실문이열리며 선생님의박수와 함께 헤어스타일은 검은긴생머리에 여우눈처럼 눈빛이무서운 여학생한명이 들어왔다. 강채나라고해... 한학기동안 사이좋게 지내자. 간단한 자기소개를한 채나는 선생님에게 말을걸었다. 선생님...저...영진이랑 같이 앉고싶어요. 으음...그건 좀 곤란할것같구나. 영진이짝은 주희거든... 채나야,정말미안하다. 알겠어요,그럼 영진이랑 가까운자리로 안내해주세요. 그래,그러자꾸나. 선생님은 채나에게 자리를 안내해준다음 조례를 마치고 쉬는시간이라고 말씀하셨다. 채나는 영진이에게 접근해서 말을걸었다. 안녕?영진아... 나는 강채나라고해... 그냥 친근하게 "채나"라고불러줘. 응...그래 채나야. 너는 전학와서 우리학교에대해 잘모르지? 내가 안내해줄테니까 궁금한거있으면 언제든 나한테말해줘. 후훗 그래...고마워. 그럼 음악실부터 안내해줘. 그래,좋아! 아! 잠시만 친구한테 말좀할게. 주희야...나 채나랑같이 음악실다녀올게... 어?1교시 음악시간 아닐텐데... 아아 채나가 음악실이 어딘지 모른다고 안내해달라고해서... 응,그렇구나...조심해서 다녀와. 계단넘어지지말고... 주희와 이야기를나눈 영진이는 채나와함께 음악실로간다. 갑자기 교실안이 멈춘듯하면서 주희의 목걸이가 삐~삐~울린다. 흥미로운 멜로디가 흐르면서 선녀소혜가 등장했다. 주희님,주희님 큰일났어요. 서방님이 위험해요. 얼른 음악실로 뒤쫓아가보세요. 어?뭐라구 서방님? 아무튼 음악실로 가보라구? 네...얼른요 서둘러야되요. 여기는 음악실... 채나와 영진이는 이곳에있다. 그런데 갑자기 채나의모습이 변했다.
헤어스타일이 흑발에서 백발로변하고 심지어 송곳니와 꼬리가 아홉개로 변하기 시작했다. 영진이는 화들짝놀라 채나를 불렀다. 그런데 채나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영진이의앞엔 구미호가있었다. 어엇...다,당신은 누구죠? 나말인가...그야말로 너의주인이지...후후후 뭐?주...주인? 이윽고 주희와 소혜가등장... 아앗, 영진아!! 어? 저 구미호는 누구지? 허...이게누구야 주희아냐? 훗...너의남자친구가 내손안에있다. 이거 어쩔거지? 물론구해야지... 좋아하는 친구니까...이야앗!... 아닛!! 넌 개구리각시?! 그렇다!구미호... 너는 우리서방님에게 몹쓸짓을했어...내가...이 개구리각시가 서방님을 지키고 나라를지키기위해...너...구미호! 너랑 싸워야겠어...너를 쓰러트리고 나는 우리서방님과 전생의세계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것이야...각오해라!!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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