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초 Posted on 2016-04-26 소율Posted in 시 꽁초 한 순간 격렬했던 애무도 결국은 버리는 카드다 불타는 애심 목구멍 깊숙한 너의 키스도 언제나 짓밟히는 운명 분리되지 못한 연애와 증오 식어서도 남아있는 몸부림의 시체 우연으로 시작해서 필연으로 끝난 운명 내 사랑 오류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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