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들+김광순 시조집 '새는 마흔쯤에 자유롭다'

새는 마흔쯤에 자유롭다는 책을 읽으면서 선생님들의 다양한 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듣고 내가 그동안 문학과 참 멀어져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문학을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책을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파종이라는 시를 다시 읽고 꿈을 위해서 살아가는 시인의 생각이 어떨지 고민을 하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도전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고, 지금 내 마음속에 가득 차 있는 관심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또 김광순 시인의 푸른 여행에서 "천천히 두 선 위로 간이역을 지난다"는 표현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언젠가 뚜렷하게 보였으면 좋겠을 제 인생의 길을 생각했지만 인생이 내 마음대로 계획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람따라 물결따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가치있게 바라보며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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