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
- 작성자 싸랑
- 작성일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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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2
- 조회수 256
저는 기억을 잃은채 아무엇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저기 나를 향해 걸어오는 숙녀,,,
날보며 빙그레 웃습니다...
그웃음에 전달 되는 느낌
혹시 저희 예전에 아른다운 사랑했던 사이 인가요...???
저는 기억을 잃은채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저기 나를 향해 다가오는 늙은 노인...
날보며 온몸을 다 감싸 안습니다..
그체온에 전달되는 느낌...
혹시 저를..
이아름다운 세상을태어나게 보게 해주셨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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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나그네인 당신은 보았는지요.,,??당신이 잠시 쉬다가는 이곳에는 언제 나타났는지 환한 모습으로 개나리가 곁에 있고모든이는 그 무거웠던허물을 덜어 놓고 간것을 말이죠.... 그대는 혹시 들어 놓고 간것을 모르나요,,??그렇게 바삐 간다며 지나쳐가는 청량한 나무소리..그리고 이 어린 모든것의 시작의 소리를 말이죠,,, 그대는 알까요??당신이 오기전꽁꽁 언몽을 녹이면서 작은 입사귀에 반응하면서,, 웃으며, 설레며, 침뭄하며이곳에서 기다리는 저의 마음을...
- 싸랑
- 2009-06-27
그 어두운 아침 창가 넘어서여러 고갯길을 이고 있는 늙은 그녀가스쳐 니나 갑니다... 오늘도 유모차를 앞세워아기를 데리러 갑니다... 달그락 달그락오늘도 그 차가운 수많은아기들을 태우고 쓸쓸한 모습으로사라져 갑니다.,.... 주제:사회에 소외된 독거노인을 관심 있게 보자는뜻
- 싸랑
- 2009-06-27
그 이유 많은 한숨을 옮기는 물 한방울 한방울들이.. 내곁에 다가와사연 많은 선물만 주고 가네요.,, 잘도 그노란것이..내마음도 모르고 쏟아지네요,,, 어쩌죠,,,나오늘 우산 없는데........ 주제:갑자기 예고 없이 온비에 대한 원망
- 싸랑
- 2009-06-27
저번까지 읽은 이후로 이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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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까지 읽은 이후로 이어보시겠어요?
감사 합니다..
시 잘읽었습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기억을 잃었더라도 나를 향하는 애정과 혈연의 정은 느낄 수있다.'' 라고 이시는 저에게 와 닿았습니다. 그렇게 와닿았기에 저는 아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내가 모든걸 잃었다고 생각해도 사실 모든것을 잃은것이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