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틴10대 감성쟁이
글틴캠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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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캠프 후기 인생 마지막 글틴 캠프 후기! (2024년 1월 29~1월31일)
글틴을 올해 처음 알게 되었다. 청소년 문학 플랫폼이 있다는 사실을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서야 알게 된 게 너무 아쉬웠다. 20살 되기 전 청소년이 할 수 있는 혜택을 다 뽑아먹겠다는 마음으로 캠프를 신청했다. 떨어질까 봐 걱정했는데,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참가할 수 있었다. 장소는 광주. 울산 사람인 나에겐 상당히 버거운 거리었다. 여행을 가는 부모님 차를 얻어타고 왔지만 거리가 상당했다. 해년 해마다 캠프 위치가 바뀐다고 하던데, 내겐 내년이 없다. 그래도 조금 입을 붙이자면, 동쪽에서 했으면 한다. 강원도 사람도 참가하고 싶을 것 같다. 일반 고등학교에는 글을 쓰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도서부 생활을 하다 보니 책과 관련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래도 글 쓰는 사람은 전교에서 열 명도 체 안된다.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대뜸 무슨 글을 쓰냐고 물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여태 글에 대한 이야기는 내 쌍둥이하고만 나눠봤다. 이렇게 글 쓰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자리는 처음이었다. 친구를 꼭 사귀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글 쓰는 사람들이라면 대게 내향적일 것 같은 편견도 있었다. 조용하고 무거운 분위기일까 봐 긴장되기도 했다. 캠프 첫날. 일찍 가서 방 배정을 확인하게 되었다. 2인 1실이었는데, 나는 내 쌍둥이와 같은 방을 쓰게 됬다. 같은 방을 쓰게 된 룸메와 수다도 떨고 밥도 같이 먹는 상상을 했던 터라 좀 곤란했다. (오늘만큼은 내 쌍둥이와 같은 방을 쓰고 싶지 않았다. 솔직히 가족은 방을 찢어줬으면 좋겠다. 19년 동안 이런 일이 빈번했기에 익숙하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느낀다. 제발 다른 방 쓰게 해주십쇼.) 친구를 못 사귀면 어쩌지 조마조마 하며 다른 참가자들이 모일 때까지 기다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캠프가 시작됐다. 여기서 부터는 진행된 활동별 있었던 일과 후기들이다. OT- 분위기도 풀고, 앞으로 있을 활동들을 안내해 주는 시간이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나이와 이름, 필명 등을 소개했고, 이후 모든 활동을 같이 하게 될 조원들이랑 팀 게임을 진행했다. (인상 깊은 발표를 한 사람이나 게임에서 고득점을 한 팀에겐 상품이 나갔다.) 처음에 서로 눈도 못 마주치던 우리 팀원들... 게임 시작하자 마자 책상 위에 올라가 손 흔들고 전광판에 '5조' 적고... 난리도 아니었다. 서로 머리 맞대고 생각하고 떠든다고 금세 친해졌다. 어색한 분위기도 풀어졌고 눈치 보며 주저하는 일도 없었다. 합평- 미리 제출한 합평작들에 대한 멘토님의 피드백&조언 시간이었다. 글을 같이 읽을 시간이 없어서 멘토님이 작품을 간략하게 요약하며 시작하셨다. 같이 합평하는 사람의 글을 미리 나눠줬으면 멘토님의 말을 더 잘 이해하지 않았을까 싶다. 대부분 '아? 이런 느낌인 건가?'하는 상태로 필기했다. 합평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아쉬웠다. 멘토님께서 언제든지 찾아와서 물어보라 하셨지만, 초반에 합평 받은 작품과 후반에 합평 받은 작품의 합평 시간 차이가 컸다. 나는
작성부서 1713 작성일 2024-02-23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67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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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캠프 후기 2023 글틴캠프 후기
필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광장 글틴캠프에 다녀왔었다. 글을 올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자면 '너무 시간이 지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 텐데, 그때의 감정을 아직 간직하고 있다는 믿음으로 일단 후기를 작성해 보겠다. 필자는 글틴캠프를 가기 전, 상당한 슬럼프에서 고뇌하던 사람이었다. 거기다 그 고뇌는 점점 커져서 우울을 키우기 시작했었다. 어떤 때는 글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가끔은 머릿속에 수없이 떠오르는 복잡한 잡념을 견디며 괴로워하기도 했었다. 지금 회고하자면, 필자의 마음의 병은 열등감이었던 것 같다. 보통 인간은 '같은 분야의 뛰어난 사람'을 보면 질투와 동경을 같이 갖게 되는데, 필자는 딱 그런 열등감을 가진 것이었던 셈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글틴캠프가 두려웠었다. 성격은 모난 편이 아니지만, 생전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과 2박 3일을 함께 지내야 하는 건 누구든 익숙한 일이 아닐 테니까. 거기다 이곳은 똑같이 글을 쓰는 이들이 모인 집단이다. 그 부분에서부터 이미 자연스러운 고통이 따라왔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우려가 무색하게도, 글틴캠프는 필자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물해 준 곳이 된 것 같다. 아직도 필자는 감성이라는 건 부족하고, 문체는 건조하며, 문장은 낯선 인간이다. 그러나 필자의 문장을 사랑해 주는 것은 똑같은 분야를 걸어가는 이들이었다. 정확히는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글을 수용하는 것일 테지만. 아무튼 필자에게는, 같은 분야의 사람과 소통하고 이야기하며 배우는 것이 즐거운 시간으로 다가왔었다. 그리고 위로가 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을 살아갈 이유를 찾은 것 같기도 하다. 합평도 즐거웠고, 촌극도 힘들지만 재밌었던 경험이었다. ACC에 간 것도 놀라운 경험이었고, 지금도 ACC에서 가져온 씨앗은 잘 기르고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는 점에서 매우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비록 2024년에는 또 어떻게 될지 우리는 아직 알 수 없다. 2023년의 필자는 글틴캠프에 왔으나, 2024년의 필자는 오지 못할 수도 있는 곳일 테니까. 하지만 10대의 추억 중 일부를 이곳에 남기고 갈 수 있다는 사실 하나는 변함없이 아름다울 것이다.
작성부서 이운 작성일 2024-02-23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52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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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캠프 후기 글틴 캠프 후기
새해를 맞고 푸른 용들이 우릴 지켜줄 거라 설렘에 가득 차 있던 날들이었다. 올겨울 유난히도 많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묵묵히 시간을 흘려보내던 날들이었다. 글쟁이들은 마음속에 호수를 품고 산다던가. 그리하여 굴러가는 돌멩이 하나에도, 떨어지는 낙엽 하나에도 마음이 흔들려 자신을 쏟아내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분명 나는 이 커다란 세상에서 그저 미생물 하나에 지나지 않을지 몰라도, 내 머리와 마음속으로 펼쳤던 세계는 그 어떤 우주보다도 크고 어떤 심연보다도 깊었다. 상상하길 좋아했던. 작은 소녀. 그랬던 나는 어느덧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나무의 생을 되짚어 보고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컵 안에 고여있는 물을 안타까워하는, 어딘가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 여전히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홀로 끄적거린 글귀들을 모아 한 편의 시를 쓰기도 하고, 매일 한 줄씩 적던 일기를 되짚으며 수필을 쓰기도 했다. 어느 글쟁이의 삶을 동경하며 말이다. 그러다가 문득, 글을 내려놓게 되었다. 글을 쓰는 것이 더 이상 재밌지를 않고 의무적으로 써내린 글들은 나에게조차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게 바로 슬럼프라는 것일까. 그렇게 글을 멀리하다가 작가가 되고 싶다는 누군가를 위해 나는 힘을 쓰고자 했다. 나는 글을 멈췄지만, 그 누군가의 글은 생동적이고 나를 고양시켰으니, 나는 그 사람을 열렬히 응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글틴을 알게 되었다. 문학을 사랑하는 소년, 소녀 글쟁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글을 풀어 놓을 수 있는 곳. 그곳은 매우 흥미롭고, 이상한 전율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그렇게 나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 찾은 사이트를 노트 한구석에 적어두었다. 언젠가 다시 글을 쓰게 된다면 그곳은 이곳이 되리라 마음먹으며. 그렇게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왔다. 공부는 재미가 없었다. 원래 사람은 딴짓을 할 때면 천재적인 재능과 아이디어가 반짝이지 않은가? 그렇게 나는 글짓기를 다시 시작했다. 슬럼프가 왔었다는 것조차도 잊은 채 말이다. 그렇게 글을 적다 보니 내 노트는 가득 채워졌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어느 여름날 적어둔 '글틴' 이라는 글자가 나뒹굴고 있었다. '이거다' 나는 딴짓하는 데는 어마 무시한 추진력과 집중력을 가진 이었기에 그 즉시 사이트를 가입하고 첫 글을 게시했다. 그 첫 글은 내가 상당히 애정 하는, 8살 어린 남동생이 태어났을 때 썼던 일기를 보고 쓴 시였다. 그 첫 글을 시작으로 나는 여러 편의 글을 담았고, 그중에는 부끄럽지만 장원을 받게 된 글도 있었다. (후술하겠지만 나는 이 글을 지울까 백 번도 넘게 고민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글을 사랑하고 글틴을 즐기고 있을 무렵 '글틴캠프'에 대한 공지 사항이 올라왔다. 나는 낯도 많이 가리고, 집을 사랑하는 극 내향형 인간이지만 그때만큼은 얼마나 흥분했는지 모른다. 나는 그 자리에서 즉시 신청서를 작성했다.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나갈 때마다 손끝까지 심장이 뛰는 기분이었다. 처음 놀이공원에 가보
작성부서 아디 작성일 2024-02-22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42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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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캠프 후기 글틴캠프후기!
모두들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직도 글틴캠프에서 보냈던 2박 3일간의 일들이 잊기힘든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 된거 같습니다. 처음 글틴캠프에 존재를 알게되었을 때는 동아리 선생님의 권유로 게시판에 붙은 홍보물을 보곤 고심끝에 신청을 하게됬는데 너무 늦게 신청하여서 마감 됬으리라 생각했는데 단체카톡이 왔을때 깜짝놀랐습니다! 처음 합평을 준비하고 3일간의 짐을 싸고 캠프 디데이 새벽까지 기대감에 잠을 설치곤 갔었는데 다른 분들을 만나고 애기를 나누면서 긴장감이 풀려 버스안에서 잠들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합평하면서 긴장 많이 했었는데 작가님께서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 말씀해주시고 제가쓴 합평작에서 좋은점과 보안할점 알려주실때 너무 감사드렸고 제가 읽을때는 신경쓰지 않고 넘겼던 부분들을 집어주셔서 아! 하는 깨달음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글 쓸때 캠프에서 받은 책에 적어두었던 주의할점들을 보며 글을 쓰곤 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합평도 하고 문학특강도 듣고 촌극도 하고 ~! 저로서는 처음해보는 활동들을 할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이렇게 재밌는 캠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젠 출신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글을 쓰는 활동에 투자할 시간이 많이 없지만 다른 분들의 글도 읽어보고 직접 쓴 글을 합평도 받으면서 행복 글틴 라이프를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2024년도 행복한 일 가득~! 하시길 응원합니다!!
작성부서 김희정 작성일 2024-02-22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39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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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캠프 후기 기이하고 아름다운 - 23년 글틴캠프 후기
그러니까... 나는 늘 무언가를 두고 오는 사람이다. 꼭 물건이 아니더라도, 줄곧 지니고 있던 나의 것을 두고 오게 되는 사람. 여행을 떠날 때마다 그랬다. 지난 가을에도. 정말 사랑하는 이와 국내 여행을 떠났고 우리가 단풍길 아래를 걷는 동안 깨달았다. 나는 이제 더는 그를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마치 허수경 시인의 ‘이국의 호텔’ 속 구절처럼. 사랑이라는 조금 슬픈 마음은 호텔 방 서랍 안에 숨겨두고 왔다. 그리고 여름 한낮의 문학 캠프에서 울었던 기억, 합평을 마치고 한없이 초라해지는 나를 느끼다 그만 그 자리에서 엉엉 울어버렸던. 나는 연수원 복도에 나의 체면을 두고 왔다. 또 무엇이 있을까? 분명 즐거웠지만 아끼는 머리핀을 두고 온 수학여행이라거나 별 탈 없이 다녀와서는 건강을 두고 왔는지 한참 아팠던 문학 주간, 진은영 시인과의 대담.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건 나의 일부를 마모시켜 떨어진 덩어리를 낯선 곳에 놔두어야 할 정도로 어딘가에 열심히인 구석이 있다는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자꾸만 나를 놓아주어야 하는 감각에 휩싸여야 하는. 이번에는 어떤 걸 두고 오게 될까. 22년도 글틴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순천으로 가는 버스에서 했던 생각이었다. 나는 23년도를 포함하여 총 4번의 글틴 캠프에 참가한 적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말 2박 3일 ‘캠프’의 형태로 개최된 것은 22년도와 23년도 캠프뿐이었는데, 22년의 캠프는 무척 즐거웠다. 행복했고, 너무 행복해서 믿을 수가 없었고, 캠프의 마지막 날 아침 함께 밤을 지새운 친구들과 눈을 보기 위해 바다를 보러 갔을 때의 경험. 나의 아름다운 신인류와 보냈던 시간, 내가 진심으로 응원하는 E와 직접 만나볼 수 있었던 시간. 두고 온 건 없었다. 오히려 그러한, 아름다운 기억을 들고 올 수 있었다. 그리하여 몇 번이고 무너질 뻔 했던 23년의 나를 스스로 구할 수 있었다. 눈 내리는 해변가의 기억을 몇 번이고 되감으며 꿈을 꾸기도 했고. 그걸로 시를 쓰기도 했고 - 그것이 올해 캠프에서 선보인 '해변의 장례식'의 골조가 된 기억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작년의 글틴 캠프는 내 생애 유일하게 두고 온 것이 없는 여행이었고. 올해도 과연 그럴까, 하며 광주로 향했다. 많은 생각을 안고서 광주 유스퀘어에서 내렸을 때, 친절한 안내 덕에 어렵지 않게 캠프 스탭분들과 합류할 수 있었다. 문학 주간 때 신세 많이 졌던 슬기님과도 인사를 나누고, 돌아가는 시간 때문에 미라클뮤지엄 스태프 분들께 이것저것 여쭈어 보았는데 상냥하게 답해주셔서 정말이지 감사드렸다. 유스퀘어 합류 인원은 기차역 합류 인원보다 늦게 모였으므로 연수원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캠프와 시상식 현수막이 꽤 귀엽다는 생각과 함께 홀에 들어섰고, 작년 캠프에 정말이지 많은 도움을 받은 경란님께서 나를 기억해주시고 반갑게 인사 나누어 주셨다. 물론 입장할 때도 도와주셨고. 경란님은 언제 뵈어도 감사한 분이라, 참 멋진 어른이구나
작성부서 모모코 작성일 2024-02-16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74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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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캠프 후기 글틴캠프 후기!⸜( ˙ ˘ ˙)⸝♡
안녕하세요! 2024글틴 캠프에 다녀온 뒤 후기 남겨봅니다.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는 2022글틴캠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신청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일정도 알차고 밥도 맛있고 주최자 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멘토님들을 직접 만나뵙고 자신의 글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평소에 정말 팬이었던 멘토님께 직접 사인도 받았는데 사실은 이게 가장 기대되었던 걸지도 모르겠어요ㅎㅎ 문학 특강도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설가님과 시인님들이 특강을 재치있고 알차게 잘 해주셨어요. 또 조별 촌극을 준비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조원들과 친해지며 유대감이 생기고, 점점 편해지고, 결국 밤늦게까지 떠들다가 늦게 일어나버린 것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관계자 분들께서 엄청 친절하고 상냥하게 인솔해주셨어요, 한 명도 빠뜨리지 않고 챙겨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답니다^^ 심지어 첫째날과 둘째날 밤에 맛있는 야식을 준비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전시관 관람도 좋은 경험이었고 전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주신 듯 해서 부족함 한 점 없이 즐기다가 왔습니다.~ヾ(^∇^) 또한 전국에서 글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인 만큼, 멋있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글틴에서 정말 애정하는 글을 쓰신 분들이 계셔서 신기하기도 했고요. 평소 저의 문학에 대한 태도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좋은 것들 배워가게 되었습니다. 절대 의미 없는 시간이 없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다음에도 캠프가 개최된다면 꼭 참가하고 싶네요, 왜 이제 알았는지 후회도 됩니다ㅎㅎ 아직 참여해보시지 않은 분들도 내년에는 반드시 캠프에서 만날 수 있길 바라겠어요!(´ヮ`)
작성부서 예리 작성일 2024-02-03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80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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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캠프 후기 글틴캠프후기
이번에 생새 처음으로 글틴이라는 앱어 가입을 하고, 글틴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캠프에 참여하기전에 주어진 분야의 글을 작성하여 합평을 하는데 다양햐 친구, 형, 누나들과 선생님과 함께 슨 글을 읽어보며 평가하는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주었던 조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긴다. 그리고 프로그랭 중에 작가님과 시인님을 만나는 코너도 있었는데 긍금했던 사실들에 다해서 알게되는 좋은 시간이 된것 같았다. 그리고 촌극을 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딛. 사실 가장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조낄 주제를 정해 대본을 작성하고, 연기도 연습하여 공연을 하는 것이었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다. 특히 대본을 작성한 조원들이 아주 고생을 했고, 또한 연출을 했던 조원과 진심을 다해 연기를 했던 조윈들이 있었기에 우리 조가 잘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밤에 다른 조와 함께 합평을 했던 것도 아주 특이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 것이 좋앗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너무 프로그램이 별로였다. 다음에 한다면 조원들과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한다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다음에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 계기가 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성부서 역사 좋앙 작성일 2024-02-02 좋아요 0 댓글수 0 조회수 82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