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 작성자 꿈을 꾸는 소녀
- 작성일 20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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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0
- 조회수 97
내 마음...
홍 유진.
평소에는 안 그러던 내 마음이
내 가슴 한 구석이..
텅 비어버린 것 처럼
가만히 죽은 척.
사람들은 그런 나를 마치 물건인냥,
저울로 재어 날 계산하지...
그들은 어리석은 기댈들을 하며
내 꿈을 마구 짓밟아 버리지...
아름다운 것들은 영원하지 않다고,
금방 시들어 버려 흉측하게 변한다고 하지만,
또 다시 나는 믿게 되버려.
바보처럼...
이런 날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손 가락질 하더라도
난, 난말야...
난, 너 하나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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