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코끼리」가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소설집으로는 『발치카 NO.9』와 『유빙의 숲』이 있으며,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테마 소설집 『호텔 프린스』와 『소설 제주』, 『파인 다이닝』에 공저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