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문학상담실 실장, 김언 시인 소개!!
- 작성자 웹관리자
- 작성일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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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문학상담실 실장님 소개
김언 시인 (2009 미당문학상 수상)
10월 1일부터 12월 말가지 3개월간
새롭게 상담실장을 맡아주신 김언시인은
1973년 부산에서 태어나셨구요.
1998년 <시와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셨습니다.
시집으로 <숨쉬는 무덤> <거인> <소설을 쓰자>등이 있구요.
2006년 대산창작기금 수혜
2009년 미당문학상 수상
2009년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시인
등의 경력을 가진 선생님이시랍니다^^
<관련기사>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2886541&
2.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9/21/3481438.html?cloc=olink|article|default
글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참여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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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건
머릿속처럼 하얀 화면 위에 글자들이 저절로 솟아 오를 때까지 기다려야겠지요. 시는 기다리되, 시와 관계된 나머지는 모두 찾아다녀야 합니다. 시 쓰는 시간이 아니라 시 쓰지 않는 시간에 시를 찾아다녀야 합니다. 책 읽고 공부하고 생각하고 산책하고 이 모든 게 시인이 시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행동일 겁니다. 정작 시는 자기가 알아서 찾아옵니다. 그러니 시는 기다려야 합니다. 나머지 시적인 모든 것을 찾아다니는 동안에도.
머리속이 하얗게 비워지고 쓸말이 없습니다.어떻게 해야 하나요?각종 수사법을 동원해서 쓰는데 그 또한 생각나지 않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