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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비평'에는 형식을 갖춘 비평문만 올려야하나요?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3-07-25
  • 조회수 1,617

'감상&비평' 게시판은...?


무거운 주제를 글감으로 하는 논리적인 비평 뿐만아니라

책, 영화, 음악,  웹툰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한 리뷰를 게재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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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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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비평] 2024년 3월 월 장원 발표

글틴 친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감상&비평 게시판 멘토인 문학평론을 쓰는 김태선입니다. 어느덧 4월이 되었어요. 모두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게 되었을 것 같아요. 4월은 기온도 따뜻해지고 꽃도 피어 야외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이런 때일 수록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그럼 2024년 3월 월장원 선정작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에는 산문집 『그냥, 사람』에 관해 쓴 난바다님의 글 「그냥, 사람은 그냥, 사람으로부터」를 월장원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사람’이란, 그리고 ‘그냥, 사람’이란 어떠한 모습일까, 그리고 이른바 ‘정상’이라든가 ‘일반’이라는 것들이 이루어내는 포함과 배제의 논리에 관해 자신의 경험담과 더불어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특히 ‘나’와 다른 조건과 환경에 처해 있는 존재에 관해 외면하지 않고 헤아려보고자 노력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달에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는 ‘우정’에 관한 것들로 골라보았어요. 각각 두 시인이 함께 쓴 시집, 장편 소설, 그리고 비평적 에세이를 엮은 책입니다. 김은지·이소연, 『은지와 소연』(디자인이음, 2023) 김금희, 『복자에게』(창비, 2020) 모리스 블랑쇼, 『우정』(류재화 올김, 그린비, 2022) 모두들 건강하게 글 쓰기를 바랍니다. 글을 쓰다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함께 남겨주세요. 답을해드릴 수 있는 것이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자
  • 2024-04-11
[감상&비평] 2024년 2월 월 장원 발표

글틴 친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감상&비평 게시판 멘토인 문학평론을 쓰는 김태선입니다.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새 학년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바뀐 환경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금방 적응하여 익숙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2024년 2월 월장원 선정작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월장원은 영화 에 관해 쓴, 담님의 「천진은 영원하지 않다」입니다. 글의 길이가 다소 짧은 게 아쉽게 느껴질 만큼, 영화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자신만의 생각과 함께 잘 표현한 글이었습니다. 금안백님과 송희찬님 두 분 꾸준하게 글쓰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직은 생각한 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진 않겠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리고 2월에 처음 만나게 된 gksgPdnjs님, 이윤서님, neverland님의 글도 반가웠습니다. 모두 꾸준히 활동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이번 달 부터는 마무리 하는 자리에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책을 몇 권 추천하고자 합니다. 추천하는 책은 다음과 같아요. 차례대로 시집, 소설집, 그리고 철학자가 쓴 산문집입니다. 모두 우리가 맺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관계’에 관해 생각해보도록 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민구, 『세모 네모 청설모』, 현대문학, 2023.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문학동네, 2023. 빌렘 플루서, 『사물과 비사물』, 김태희·김태한 옮김, 필로소픽, 2023. 모두들 건강하게 글 쓰기를 바랍니다. 글을 쓰다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함께 남겨주세요. 답을해드릴 수 있는 것이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자
  • 2024-03-11
[감상&비평] 1월 월 장원 발표

글틴 친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감상&비평 게시판 멘토인 문학평론을 쓰는 김태선입니다. 새해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월이 되었어요. 얼마 전에는 글틴 캠프가 있었죠. 이야기할 시간을 길게 갖지 못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2024년 1월에는 월장원을 선정하지 못하였습니다. 모두 열심히 쓴 글을 올려주었지만, 1월에 올라온 글들은 대부분 자신만의 생각보다는 다른 이들의 견해를 더 많이 참조한 것 같아요. 글을 쓸 때에 다른 사람의 생각을 살펴보는 일이 중요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하는 까닭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바를 보다 잘 전달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서투르더라도 자기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자 노력한다면 점점 더 좋은 글을 쓰게 될 수 있을 거에요. 이를테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작품 혹은 대상을 어떠한 이유에서 고르게 되었는지, 그렇게 고른 것을 왜 글로 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 그 작품 혹은 대상이 자신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보이는지 살피다 보면 어느 순간, 보이지 않던 길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보다 더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그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될 거예요. 이렇게 쌓은 경험들은 여러분에게 글쓰기만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여러 문제들을 헤쳐 나갈 힘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글 쓰기를 바랍니다. 글을 쓰다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함께 남겨주세요. 답을해드릴 수 있는 것이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자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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