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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사람 사이 우린 매일 후회한다 {드라마:7인의 부활}

  • 작성자 송희찬
  • 작성일 2024-05-19
  • 조회수 447

괴물이 괴상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사람은 일장한 자격이나 품격 등을 갖춘 이 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괴물이란 이미지는 난폭해 보인다. 그 이윤 아마 책, 영화, 드라마 등에서 괴물을 난폭하게 그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괴물은 과연 평생 괴물일까? 그럼 사람은 평생 사람일까? 이 질문이 매번 생각이든다.  왜냐하면 요즘 테레비 뉴스나 인터넷 댓글창 등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곳에서는 괴물과 사람의 경계가 얕아졌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개인방송 등에서는 한 사람을 벼랑 끝으로 몰아치는 마녀사냥이 시작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일반 사회로 나오면 어떻게 살아갈까? 옛날 백수 오타쿠 형식의 이미지일까? 라는 생각을 관념적으로 하겠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다. 우리와 똑같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한 사람을 몰고가는 마녀사냥의 괴물들이 된다.


 드라마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의 후속작이다.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과 똑같이 방다미라는 학생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된 주홍글씨라는 사회적 괴물인 가짜 뉴스들과 싸우는 복수극이다. 초반 복수를 시작하는 사람은 본인의 친.양 부모와 동생이 죽은 민도혁과 그의 고모 심미영, 동생을 잃은 세계적 감독 미쉘[송지선],친 딸 다미와 그녀의 조부인 방칠성을 잃은 강기탁 이렇게 4인만이 복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복수는 매번 위기에 놓였다. 대표적으로 미쉘이 그녀의 카메라에 메튜리 즉  심준석에 모습을 다큐로 찍으려고 했는데 이게 실패로 돌아갈려고 했다. 그러나 이 때 조력자가 있었다. 조력자는 메두사였다. 메두사는 금라희,메튜리를 포함한 7인의 악인을 모두 벌하려고 했다. 그 이윤 메두사가 다미의 친엄마인 금라희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조력은 가짜 뉴스들과 메튜리를 이길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 신화에서도 등장하듯 그녀는 신의 노여움을 받았다. 왜냐 그녀는 다미를 학대하고 죽음까지 몰고 간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괴물에게 사람의 복수는 어울리지 않은 것이었다. 급하게 개과천선한 금라희는 결국 자신의 다리와 목숨을 잃어 지옥으로 갔다. 


그러나 메두사에 죽음은 악인 5인을 한, 두 발짝 움직이게 했다.  악인이었던 차주란,남철우,고명지,양진모, 한모네는 금라희가 소중한 것을 지켜줬기에 그들은 괴물과 사람 사이의 선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드라마는 이어진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복수자 쪽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함세에도 복수는 쉽지 않았다. 그 이윤 그들 역시 신에게 노여움을 받은 악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마지막에 벌을 받았다. 차주란은 사랑하던 남철우를 잃고 남철우는 세상을 떠나며 태어날 자식을 보지 못했고 고명지는 한나를 구하다 총에 맞아 본인이 제일 아끼는 가족을 잠시 보지 못했고 양진모 또한 같은 벌을 받았으며 한모네는 동생을 잃고 엄마가 치매에 걸리고 죽는 것으로 그들의 벌은 집행 되었다.  이는 드라마에서 한번 악인은 꼭 벌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는 김순옥 작품의 큰 특징인 인과응보의 원칙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번 7인 시리즈는 전작 <펜트하우스>나 <언니가 살아있다>,<아내의 유혹>과 달리 그들을 후회를 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괴물에서 사람으로 갱생 시켜줬다. 이 때 나는 김순옥의 의도를 알아차렸다. 바로 마녀 사냥의 죄는 7인의 악인도 죄가 있지만 진실을 보지 않으려고 부정한 우리의 눈과 귀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한번 괴물이 된 우리는 더 이상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후회하고 참회 속에 살아간다면 신의 입장에서 괴물의 이미지는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똑같은 괴물이 재등장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드라마는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대표적으로 마지막 메튜리의 재판 과정에서 판사가 "한 사람의 거짓말은 또 다른 누군가의 거짓말이 더해지고 더해지다가 급기야 주홍글씨라는 사회적 괴물을 탄생시켰다. 주홍글씨에겐 진실보다 조회수와 돈이 중요했다. 그것을 믿고 옮기고 즐겼던 우리 모두가 피고인의 조력자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피고인이 긴 시간 동안 권력 안에서 보호받고 처벌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일 그 때 교사는 학생을 지키고 의사는 환자를 지키고 경찰은 시민을 지켰다면 방다미 학생의 참극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직접적으로 주제를 보여줬다.


 드라마는 마지막을 계속 달렸다. 그리고 괴물과 사람사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인의 악인들은 후회하며 참회하며 봉사하며 살고 있었다.  괴물이 사람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괴물이 사람 구실은 할 수 있다. 드라마는 이를 보여주며 마녀사냥과 가짜 뉴스를 퍼뜨리지 않으면 좋겠지만 이를 전달하고 혹은 가해자가 되어도 후회를 하고 진심으로 참회하며 벌을 받는다면 가짜 뉴스와 악플 등으로 죽어가는 사람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괴물이 되었던 우리도 이젠 눈을 떠서 괴물에서 사람 구실을 하는 괴물로 변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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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春 보다 圊芚(카임:청춘)

23년도 제 19회 문장청소년문학상 수상집인 을 글틴으로부터 선물 받았다. 나는 이 당시 장려상을 받아 우수작과 최우수작 그리고 대상작을 연구했다. 나는 신춘문예에서도 당선작보다 수상소감을 먼져본다.그 이유는 수상소감이야 말로 글쓰기를 배울 때 제일 기초적인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위 책을 읽을 때도 작품 뒤 작가노트를 제일 먼저 읽었다. 내가 제일먼저 읽은 작품은 문우인 모모코의 작품인도 아니고 시 부분의 최우수작인 도 아닌 소설부분 우수작 카임의 이었다. 내가 이 글을 제일 먼저 읽은 이유는 작기노트에 "저는 청춘 불신론자 입니다."라는 문구가 내 머리에 박혔기 때문이다. 청춘 불신론자가 쓴 청춘이라 이보다 더 흥미로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이 소설을 제일 먼저 읽었다. 일단 청춘의 뜻은 푸를 청 봄 춘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지만 이 글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으로 들어갔다. 주인공의 이름은 춘 그것도 봄 춘이 아닌 어리석을 춘이다. 또한 그의 형제인 청 역시 푸를 청 맑을 청이 아닌 뒷간 청이다. 위 소설은 이 둘이 진짜 靑春을 찾는 과정과 그들의 암울한 청춘을 그린 작품이다. 나는 이 둘이 바닥에서 생활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안타까움을 느꼈다."바닥을 기면 누릴 수 있는 구원은 없다(109p)"를 보더라도 그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 것을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어려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춘 이 두 단어로 그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특히 동생인 청은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불행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록 힘들게 살았다. 옛말에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했다. 이들의 이름은 노란색 미세먼지 더미였다. 그들의 청춘은 누랬고 그들의 절망역시 누런색이었다."우리의 절망은 중국산이야(111p)"라는 말로 그들이 누런 청춘을 버텨야 했고 살아야만 했다. 그래서 그들은 열심히 일했다. 정확히 춘은 열심히 일했다. 청이 도망갈까 전전긍긍하며 누구 부럽지 않게 열심히 했다. 그러던 어느날 춘과 함께 일하던 홍구가 사고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했다. 모두들 이 일로 불안해 하던 중 춘도 홍구의 뒤를 그대로 밟을뻔했다. 그러나 다행이 홍구보다 낮은 층에 떨어져 허리만 나갔다. 그러나 춘은 치료를 받지 않았다. 이름처럼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청이 공사판을 달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부터 순수했던 청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보이는 것은 누렇게 변한 청 뿐이었다. 그들의 청춘은 이름 값을 했다. 소설의 결말은 청이 20살이 되면서 동료 인부들과 술을 마시며 깨닫고 암울한 그들의 청춘을 보여주고 진짜 청춘을 보여주며 막을 내린다. 그러나 난 과연 청춘이 靑春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청춘이라 하면 관념적으로 풋풋한 나이를 떠올린다. 나 또한 그렇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를 살아가는 청춘들은 과연 풋풋할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우리나라 10-30대 사망률 中 제일 높은 것은 자살이었다. 이 내용은 많이들 알 것이다. 그럼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청춘은 무엇인가 생각하면 10-30대를 말한다.

  • 송희찬
  • 2024-07-17
행복을 도와주는 추억 그리고 슬픔-{영화:인사이드 아웃}

최근 나는 6월2주부터 몸이 안좋았다. 심했던 기침이 더 심해지고 몸살이 강하게 몰아쳤었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시험이 7월 첫째주인데 큰일 났다 판단하여 6월 마지막주에 나는 여러 생각을 했다. 학교를 감기가 괜찮아질 때까지 쉴까?라는 생각도 했고 심리적인 이유인가 해서 정신과에도 갔다. 그러나 내 생각은 후자였다.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학교를 조퇴하고 조금 쉬다 정신과로 향했다. 정신과에서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의 지겨운 질문만 던진다. "요즘 잘 지내나요?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 그 일을 생각하면 감정과 몸의 반응은 어떤가요?" 나는 위 질문들에 대충 답을 했다. "네, 뭐 나쁘지 않아요.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나 마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스트레스는 있나요?"라는 질문에 내 감정을 답하였다. "요즘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질까 두렵고 무서워요."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정신과 의사는 내게 "이 일을 생각하면 이런 상황으로 만든 부모님에게 무슨 감정이 느껴져요?" 라는 질문을 했다. 나는 이 때 몸이 이상했는지 "안타까워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는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더니 "왜 안타깝죠? 화는 나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다.. 그렇다 이 의사가 듣고 싶었던 감정은 분노였다. 안타까움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분노였다. 그래서 나는 "화가 나지만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화를 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요."라고 답을 했다. 그러자 의사는 "또 감정을 억누르고 있네요."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나를 설득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때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평소였다면 진지하게 말했겠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의사에게 사실된 감정을 말하지 않은듯한 찝찝함을 말하고 빨리 진료실에서 나왔다. 그떄 의사가 마지막으로 한말이 "감정을 살펴보세요."라는 말 뿐이었다. 나는 이 상황에 놓이니까 질문이 생겼다. '감정은 무엇일까? ' 이 질문이 머리를 감싸돌았다. 이는 시험 준비 기간이었던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나는 공부가 머리에 돌아야 하는데 이런 사용할 곳 없는 잡생각이 가득찼다. 그러던 중 테레비에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는 순간 를 보기 전 을 기억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1을 보고나서 2를 보고 싶다는 생각보다 지난 2주 정도간 나를 공격했던 질문들의 답을 찾았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되었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과거로 가버린 기억들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영화의 시작은 라일리가 미세소타에서 센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전학 온 학교 새로운 생활 새로운 집까지 11살의 라일리에게 있어 이 상황은 매우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정이 가득 들었던 미네소타를 떠났다는 슬픔까지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을 것이다. 충분히 화나고 두렵고 슬펐겠지만 라일리의 감정 본부에는 기쁨이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기쁨이는 이런 라일리의 상황을 거부하고 그냥 신나고 즐거운 마음만을 라일리가 가지길

  • 송희찬
  • 2024-07-05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입니다. 기억하고 슬퍼해야 대물림을 멈춘다-영화:생일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는가? 여기 글틴에 있는 사람들 중 이 날의 일을 지웠거나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잊쳐지지 않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여 많은 학생들이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 당시 나이가 7살이었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바다라고 하면 세월호 사건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 당시 뉴스에서 배가 침몰하고 있는 장면을 저녁을 먹으면서 뉴스를 통해 봤다. 처음에는 공포, 두려움 나이가 들면서 안타까움 동생이 태어나면서 슬픔 등의 감정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하게 감정이 피어올랐다. 지금은 이 사건을 기억하면 나와 같은 또래가 죽은 일이라 그런지 마음 한 편이 시려온다. 그래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이번년도 경건한 마음으로 생활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날 나는 디저트를 소개하는 유튜버의 장난삼은 농담과 댓글에 이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분노가 올라왔다. 그 이유는 유튜버가 "오늘이 무슨 날일까요? 기출 문제"라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를 본 나는 처음에 당황을 했다. 내가 잘보는 유튜버가 이리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 것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실수라 생각하고 댓글 창을 봤다. 내 예상은 사람들이 유튜버에게 항의하는 글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예측을 했지만 그 사람을 비판하는 사람이 반 비판하는 사람을 욕하는 사람 반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나는 이를 보고 세월호라는 아주 큰 사회적 참사가 세상에서 지워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머리를 식히며 황주현의 시 를 떠올렸다.이 한 덩어리의 잔해들은 견고한 주택일까무너진 태양은 나보다 위쪽에 있을까 부서진 낮달은나보다 아래쪽에 있을지 몰락 공전과 자전의 약속은 과연 지금은 유효할까?왁자지껄한 말소리들이 하나둘 치워지고 엉킨 시간을 걷어내고 고요 밖으로 걸어 나가고 싶은데{황주현:솟아오른 지하 中} 위 시는 재난의 현장을 바라보는 시다. 바라보는 시선은 각각 다르겠지만 여기서 나온 시선은 사회적 문제를 잠깐 관심 있게 봤다가 다시 일상으로 무덤덤하게 걸어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이 시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특히 사회적 재난을 기억 속에서 너무 빨리 잊고 있으며 똑같은 재해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세월호 참사도 마찬가지다 옛날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고 약 20년만에 비슷한 참사가 대풀이 된 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기억은 금방 잊쳐지고 지워진다. 그래서 다시 이런 참사가 일어난 것이다.이 참사를 그리는 작품들의 주 목적은 또 다시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기억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 많다. 그 중 세월호 사건을 다룬 이종언 감독의 이 생각났다. 은 세월호 참사로 아들 수호를 잃은 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의 시작은 정일이 베트남에서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것으로부터 시작됬다. 그러나 가족들은 정일을 반길 수 없었다. 정일 대신 아내 순남에 든든한 힘이 되어준 수호가 갑작스러운 참사로 죽었기 때문이다. 예솔 또한 오랜 시간 떨어져

  • 송희찬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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