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만화같은 사랑

  • 작성자 강재상
  • 작성일 2008-06-09
  • 조회수 2,503

내 이름은 '한사랑'이다.

올해 나이는18살인 고등학생이다.

나는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고있다.

난 항상 순정만화나 드라마같은 사랑을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해 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일은 일어날수없는 일은 내가 더 잘알고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그런 사랑을 하고싶다.

양아치들에의한 납치와 멋진 남자의 등장하고 날 구해주는...

하지만 난 내년이면 고3이 된다.

그러므로 지금은 공부밖에 하는 일이 없다.

나는 '진보라'라는 아이와 매우 친하다.

보라는 공부는 안 할수있는 연예인이 된다고 했다.

"사랑아, 난 공부가 너무 싫어! 그래서 난 공부 안 할수도있는 연예인이될꺼다!"

공감한다.

하지만 연예인이 되면 지금껏 당연히 해왔던 것들을 못하게 되고 또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 길로 연예인은 끝이다. 당연히 스캔들도 조심해야하니... 정말 힘든 직업이다.

난 지금까지는 자세하게는 생각해 보지는 안았지만 가능하면 미용사나선생님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다.

며칠 후, 난 만화같은 사랑이 이루어지길 원하는 일이 생겼다.

바로 옆 반의 '하 현빈'이라는 아이와 마주쳤는데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부딪쳐서 내가 넘어지고 현빈이가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손을 내밀어 주었다.

그리고 난 계속 현빈이와 마주쳤고 학교 도서도우미 오디션장에서 같이 만나 면접을 같이 받고 같은 도서도우미가 되었다.

이것은 완전 운명인 것이다.

몇달이 지나자 현빈이와나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에게 이상한 메일이 하나 왔다.

'사랑이에게...

사랑아, 안녕? 난 너와 펜팔친구가 되고싶어서 메일을 보내

내 이름은 '현수'라고 해. 하지만 이건 가명이여서 니가 날 찾는거야.

저기... 너 ☆☆고등학교 2학년 6반에 하 현빈 좋아하지?

꼭 답장주길바래.'

나는 현수에게 답장을 주었다.

'그래, 맞아. 나 현빈이 좋아해.

왜냐하면 난 평소에 만화같은 사랑을 꿈꿔왔어.

하지만 만화의 내용은 대부분이 운명이 잖아.

하지만 난 현빈이와의 만남이 운명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난 현빈이가 좋은거야.

나는 그 메일을 보내고 며칠후 행복의 시작이 되었다.

왜냐하면 현빈이가 나에게 고백을 했기 때문이다.

만화에도 시련이 닥쳐오듯 우리의 사랑에도 시련이 닥쳐왔다.

나랑 같은 반의 수지가 현빈이에게 자꾸 다가가는 것이다.

말도 걸고...

왠지 현빈이도 수지와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눈치인것 같다.

왠지 현빈이를 빼끼는 느낌이 든다.

난 더이상 못참고 수지에게 물어 보았다.

"수지야, 너 현빈이 좋아하니?"

수지는 뭔가 이상하단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아니, 난 친척언니한테 책을 잘 안다고 잘난척해서 현빈이한테 좋은 책을 추천해달라고 그런건데 왜? 혹시 너... 현빈이랑 사귀니?"

난 수지의 말에 매우 당황해 했다.

수지는 완전히 쪽집게였기 때문이다.

수지는 나의 빨개진 얼굴을 보고는 사귀는 것 맞다고 말한 뒤 가버렸다.

나는 수지가 애들에게 소문을 낼까봐 수지에게 문자로 소문을 내지말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수지는 문자를 못 봤는지 애들에게 소문을 내고 현빈이와나는 교내 공식 지정 커플이 되었다.

지금은 어느 커플들 보다도 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다.

 

 

 

강재상
강재상

추천 콘텐츠

초롱이의 모험

내 이름은 '초롱이'다.우리 언니와엄마가 눈이 아주 예쁘다고 초롱이라는 으름을 붙여주었다.사실 난 원래는 미나네집 강아지였으나 엄마와아빠가 오줌과똥을 아무데나 싼다고 지금의 엄마,아빠께주었다고한다.내 언니는 지금 우리 언니의언니한테 '이쁜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언니가 말해주었다.난 주말마다 아빠의 엄마한테 간다.거기가면 내 친구들이 있다.바로 '진순이와진돌이'다.난 친구들과 놀고싶지만 우리 언니는 벼룩이 옮는다면서 못 놀게 한다.너무 과잉보호하는 건가?하지만 난 아빠의 동생이 자꾸 날 쫓아다니면서 봐주기때문에 걱정이없다.난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다가 집으로갔다.너무 피곤해서 난 집에가자마자 내 집으로가서 바로 잤다.다음날 아침이 되자 눈을 떴다.근데 난 공원 한가운데에 나 혼자 있었다.언니랑 오빠, 엄마와 아빠 아무도 없었다.하지만 난 이공원은 전에 언니와 오빠와 함께왔던 곳이어서 집으로는 찾아갈수 있다.근데 왜 아무도 없는 것일까?난 그런 생각은 나중에하고 집으로 출발했다.그 때, 갑자기 처음보는 애가 있었다."넌 누구야?""난 고양이 나봉이야. 넌 누구지?"처음보는 애가 말을 했다."난 강아지 초롱이. 일어나 보니까 아무도없어서 집을 찾아가는 중이야."난 아주 자랑스럽게 대답했다.그러자 나봉이는 "그래, 열심히 가봐. 쉽지는 않겠지만 말야! 냥냥냥!"나봉이는 힘내라는 것인지 약올리는 것인지 알수없었다.길을 건너야 됐다.근데 언니와오빠와같이 왔을때 봤던 검은색 막대기가 없었다.그것이 좀 이상했지만 뭐 그냥 그런가 하고 갔는데 아빠의 차와 비슷하게 생긴것이 날 향해 달려왔다.눈을 꽉 감고 눈을 떳더니 언니가 내 눈앞에 있었다.지금까지의 일이 모두 꿈이었나?근데 언니가 하는 말이"초롱아, 너 혼자 공원에는 또 왜갔었어? 언니 아니었으면 너 차에 치일뻔 했잖아!다음부턴 그렇게 혼자 가면 안돼, 알았지?"라고 말하면서 날 꽁! 하고 알밤을 먹였다.내가 어떻게 혼자서 밖으로 나가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난 언니와오빠, 엄마와 아빠가 함께있는 지금이 제일 좋다. 

  • 강재상
  • 2008-06-18
민우의 장래희망VS어른들의 장래

반 아이들을 포함하여 많은 아이들이 민우에게 물어보았다."민우야, 너 요리사가 꿈이라는게 사실이냐?"민우는 아이들이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속으로 생각했다.'그래, 아이들한테 그렇게 말하면 날 도와줄수도 있을꺼야.그럼 내 꿈을 이룰수 있을수도 있어!'라고 생각하고 민우는 말했다."그래, 맞아. 사실이야. 난 요리사가 내 장래희망이야. 근데 너희들은 그걸 어떻게 알았어?"아이들은 웃으며 대답했다."히히...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것 들었지!^^그건 그렇고 너때문에 선생님들 난리난 것 같더라.하여간 우리가 널 밀어주지! 어때? 고맙지 않냐?"민우는 친구들의 말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그래, 고맙다. ^^"민우는 집에서는 요리실력을 키우면서 실력을 키워갔다.그러던 어느 날, '전국 청소년 요리대회'가 열렸다.학교대표로 1명은 나가야하는 대회여다.학교에서는 학년 반마다 요리 대표가나와 대결을 한뒤 1등이 요리대회에 나가는 것으로 정했다.민우네 반 담임선생님께서 그 소식을 반 아이들에게 말했고 한사람을 추천 하라고 하셨다.반 아이들은 입을 모아 민우를 추천했고 민우는 학교 선발전에 나가게 되었다.민우는 꾸준히 요리실력을 늘려왔지만 강적이 있었다.바로 한학년위의 선배 중에는 집이 중국집이여서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한 우람선배가 있었다.이윽고 학교대표선수 선발전이 시작되었다.선배는 중국음식을 만들었다.민우는 이길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민우는 요리를 '피자 떡볶이'로했다.이윽고 선생님들의 판정이 내려졌다.학생들은 모두 중국음식을 만든 선배가 이겼을 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다.1등이 민우의 것이 된것이다.반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교장선생님께서 민우가 1등이 된이유를 말해주셨다.이유는 이러했다."물론 중국음식을 만든 우람이의 리솜씨도 훌륭했습니다.하지만 이 요리들은 모두 다른 어른들에게 배운 것입니다.하지만 민우 학생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를 만들어 냈습니다.더군다나 민우 학생은 공부도 잘하고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은 모두 잘 아실겁니다.그런 상황에서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것은 힘들것입니다.하지만 민우 학생은 그런 시련속에서도 열심히 요리실력을 키웠기 때문에 민우학생을 선택한 이유입니다.학생들은 아무말도 하지않았고 고개만 끄덕끄덕거릴 뿐이었습니다.민우는 요리대회에 나가 1등을 차지했고 어른이 되어 유명한 요리사가 되었다.민우는 커서 유명해지자 인터뷰나 TV에 많이 나왔다.하지만 민우는 어떤 인터뷰를 하든간에 똑같은 말을 한다."여러분, 자녀의 장래희망을 억압하지 마시고 격려해주세요."

  • 강재상
  • 2008-06-06
민우의 장래희망VS어른들의 장래

엄마는 집에 막 들어 온 민우에게 물어봤다."민우야, 엄마가 궁금해서 그런데...민우 넌 커서 뭐가 되고싶어?"민우는 낮의 선생님과의 일이 생각났다.혹시 선생님이 엄마께 말한 것은 아닌지 겁이 나서 엄마에게 물어봤다."뜬금없이 그건 왜?"엄마는 민우의 질문에 간단하게 대답했다."엄마잖니. 그냥 궁금해서 그래."민우는 그래도 겁이 났다.민우는 혼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엄마, 그럼 내가 뭐가 장래희망이든 혼내지 말기다"엄마는 빙긋 웃으면서 대답했다."그래, 혼 안날께 빨리 말해봐."민우는 머뭇머뭇 거리면서 말했다."... 저, 저기... 요리사..."민우는 목소리가 평소와는 달리 너무 작았다.하지만 엄마는 그 소리를 들으신 모양이다."민우야, 엄마가 너 왜 학원보내는 줄 알아?너 의사나 선생님 되라고 너 학원 보내는 거야!근데 뭐! 요리사? 꿈도 꾸지마!너 요리사 되고 싶으면 당장 학원 끝어!"민우는 학원에 있는 친구들과 자신의 장래희망 중에 갈등했다.결과는 친구들이었다."요리사 안하고 의사나 선생님 할께요..."엄마는 방금의 화났던 목소리는 사라지고 친절한 목소리가 되었다."그래, 그래야지. 빨리 공부하자."민우는 하기싫다고하면 또 엄마가 화낼 것같아서 그렇다고 대답했다.다음 날, 민우는 학교에 가자마자 반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 강재상
  • 2008-06-04

댓글 남기기

로그인후 댓글을 남기실 수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댓글남기기 작성 가이드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와 관련 없거나 부적절한 홍보 내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사전 고지 없이 노출 제한될 수 있습니다.
0 /1500
  • 이그림

    '강재상'이 만약 1월 캠프에 왔던 꼬맹이의 필명이면 어떡하죠 이건 엄청난 노고가 어린 작품이 되고 비난하던 우린 모두 낭패를 보는 것이고 꼬맹이는 상처를 받고 흐흑 상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려요... 앞으로 잘하면 되죠 뭐. 짜증나는건 이해(라고쓰고공감이라읽는?ㅋㅋ)하지만 서로 상처주지 않게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강재상님 다음작품 기대하고 있어요!

    • 2008-06-18 18:24:27
    이그림
    0 /1500
    • 0 /1500
  • 익명

    옛날 옛적 생각이 나네요... 그때가...... 누구였더라....... 무소년....이었나?! 시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던 전설의 사나이!!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 2008-06-16 00:49:30
    익명
    0 /1500
    • 0 /1500
  • 익명

    그리고 제가 볼때는 나쁘지 않은 글인데요. 단지 이분이 글쓴 경험이 별로 없거나 해서 잘 못쓰는것 뿐이지요. 내용자체는 꽤 좋아요.

    • 2008-06-15 08:29:00
    익명
    0 /1500
    • 0 /1500
  • 익명

    꽤 비난하는 글이 있는것 같네요. 그런데 저는 여기에 글 올리려고 여러 생각을 했어요. 꽤나 진지하게. 강재상 님도 아마 진지하게 쓰신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비난하는 이유는 알겠지만, 도도한 여자님. 만약 진짜로 짜증나신다면 좋은말로 타이르는게 비난보단 낳지 않을까 싶네요. 줄인말로는 화를 보이게 할순 있지만 화를 돋구기도 하니까요. 저도 처음에 여기에 단편만 써야하는지 몰라서 연재할뻔 했었어요. 그건 여기서 말해주지 않는게 잘못이죠. 너무 비난하지 마세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니까요. 진지하게 썼는지 아닌지는 모르잖아요.

    • 2008-06-15 08:26:10
    익명
    0 /1500
    • 0 /1500
  • 익명

    아니죠. 댓글 비난을 받아들일지 말지 결정하는 것도 독자들의 권한이 아니라 작가의 권한입니다. 글틴은 문학하는 고등학생들의 점유 사이트가 아니라 문학을 하고싶은 청소년들의 사이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자중해요.

    • 2008-06-13 20:29:30
    익명
    0 /1500
    • 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