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영(YOUNG) -1

  • 작성자 기역니은
  • 작성일 2015-11-02
  • 조회수 357

 

1.

 

 

 

 

 

 

 

 

 

 

 

 

밝은 불빛이 눈을 제대로 뜨지 못 할 정도로 환히 빛났다. 소녀는 인상을 찌푸렸다. 언제나 반복되는 일상 속에 유일한 휴식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곳을 꼭 거칠 수밖에 없었다. 맨발에 느껴지는 차가운 바닥과 그 위에 닿는 따스한 햇빛 사이에서 이질감을 느끼며 자신이 입은 하얀 옷을 만지작거렸다. 한 벌로 된 원피스는 가녀린 그녀의 두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였으며, 소녀의 짙은 흑발은 어깨에서 찰랑거렸다. 거대한 유리건물 너머로 보이는 뜨거운 햇빛에 눈을 감는다. 알 수 없는 기분이 마구 샘솟는 기분이었다.

 

-

 

“...그렇게 인류는 방사능 피해 지역에서 벗어난 구역에 터전을 잡고 생계를 유지해 나갔으며, 이 곳 한반도에서 평의회(카운실)을 출범하였고 300년이 넘은 현재까지 이 체제가 꾸준히 유지되며 우리의 삶을 영위하게 해 줍니다.”

멍하니 앉아서 듣고 있던 수업의 소리가 조금씩 귀에 들려오는 듯 했다. 이노는 눈을 살짝 떴다. 언제나처럼 평범한, 양쪽 벽이 거대한 유리로 되어있어 바깥 풍경이 환히 보이는(그래봤자 똑같이 하얗고 네모난 유리건물들이나 저 멀리에 대충 보이는 오염된 지역들뿐이었다.) 이곳은 계단형식으로 점차 내려가듯이 의자와 탁자가 배치되어 있었고, 모든 의자와 책상은 하나로 길게 붙어있는 형식을 취했으며 가운데에 길 하나만 띄어놓고 있었다. 이노는 언제나처럼 세 번째 라인에 앉아서 턱을 괴고 앞에 나와서 열띤 강의를 하시는 선생님을 쳐다보고 있었다. 물론 선생님은 그녀가 집중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노는 전혀 집중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점심에 무엇을 먹을지, 아니 정확히 말해서 뭐가 나올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뭐 어찌되든 상관없었다. 우리에게는 역사 교과서에서나 나오는 “가족”이나 “부모님”이 없다. 굳이 있다고 하면 형제정도는 봤었던 것 같기도 하다. 가끔 성씨가 같은 애들이 나오기도 하니 말이다. 이노는 들고 있던 터치펜으로 자신의 책상 섹션에 띄워진 패널을 톡톡 쳤다. 천장에서 하얀 불빛이 햇빛처럼 교실 내부를 밝히고 있었다. 아이들은 그다지 시끄럽게 굴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정확히 말해서 평의회에서는 모든 삶이 자신에게 맡겨져 있었고, 태어날 때부터 모든 책임은 자신이 졌다. 그 누구도 우리에게 간섭하지 않는다. 그냥 수업만 하며 우리에게 알아서 선택을 요구한다. 올해 16살인 서이노는 그저 절망스러울 따름이었다. 머리가 나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뛰어나게 좋지도 않았다. 만약 테스트를 한다면 이 반에서 자신이 중상위권의 성적이 나올지도 의문이었다. 하긴 이곳은 교과서에나 아니면 진학 학년들이 치룬다는 “시험”은 전혀 보지 않으니 그녀도 잘 감이 잡히지 않았다. 이노는 작게 한숨을 내뱉었다. 앞길이 막막했다.

그녀는 맨 앞 라인에 앉아있는 익숙한 주황색(갈색에 더 가깝긴 했다.)뒤통수를 쳐다보았다. 열정적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저 샌님같은 녀석은 평의회 시설에서 생활한 뒤로부터 왠지 모르게 같이 다녔던 절친한 친구인 노아 유원이었다. 적당한 체격에 좋은 머리를 지닌 저 녀석은 교내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학생들 중 하나였다. 평의회에 소속된 선생님들이나 사람들도 그를 좋게 보는 듯 했었고, 동급생이나 심지어 선배들도 노아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거나 칭찬하는 등 자신에게는 한 번도 해주지 않은 행동들을 그녀의 절친한 친구에게는 항상 해 주었다. 이 감정이 질투심이라는 건 불 보듯이 뻔했지만 이노는 노아를 탓하지 않았다. 어차피 이건 그녀의 능력에 대한 문제라는 걸 이노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던 것이다.

수업시간에 듣는 정보에 의하면 우리는 자유정부 비슷한 것을 만들 수 있다고 들었다. 마치 (역사 교과서에서 본 듯한)동아리나 자치 기구 같은 것을 만들 듯이 보고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하고 참여 인원 및 명단과 개인 신상 정보 등을 평의회에 넘기면 회의를 통해서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고 했다. 승인이 되면 그때부터 그들은 이곳에서 독립해서 다른 지역에 인증을 받아서 영토를 구축하며 살아나갈 수 있다. 하지만 노아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의 선배들은 자본력이 없고, 가족이나 부모도 없고 도저히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대체로 이미 생성이 되었고 유지가 잘 되고 있는 정부에 지원서를 넣는 게 다반사라고 하였다. 우리는 16살이 되면서부터 각 국가에 지원을 하거나 앞서 소개했듯이 정부를 만들어 낼 수가 있는데, 이노는 자신이 정부를 만들어낼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 또한 지원서를 넣어야지 살아남을 수 있게 될 판이었다. 18세까지 평의회에서 생활이 가능한데, 정말 능력이 좋고 머리가 뛰어나서 평의회에 소속되거나 아니면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국가들에 지원서를 넣어 합격하지 못한다면 19세가 되는 생일날 평의회 밖으로 쫓겨나게 된다. 그들은 원자 폭탄으로 이미 너무 심각하게 오염되어 더 이상 복구가 힘들법한 지역으로 추방당하게 되며 각 정부에서는 그들을 받아주지 못하게 하는 조건을 중심으로 평의회가 국가를 승인해주기 때문에 18세가 될 때까지 합격이 안 된 학생들은 자신들끼리 조그마한 집단을 만들어 독립하였다가 근처의 국가나 그룹에게 먹히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들이 말하는 “기반이 잘 된 정부들”은 대표적으로 5개가 알려져 있다. 바로 전에 있었다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어 순우리말에 기초한 이름을 지닌 국가들이었는데, <아리랑>, <예그리나>, <가온누리(가온)>, <시나브로>, <아스라이>라고 일컫는 연방들이다. 이 교실에 있는 학생들도 대부분 이 다섯 곳에 들어가고 싶어 했다. 이노는 이내 머리를 저어 수업으로 다시 정신을 집중하였다. 그러자 선생님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평의회는 각 대륙에서 덜 오염되거나 그나마 깨끗한 지역들을 색출해내었고, 이들을 지역에 따라 12지신, 즉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로 나누어서 구역을 표기하였습니다. 현재 평의회가 위치한 곳은 동북아시아의 한반도, 진(용)이죠. 각 구역에서 대표급이 되는 국가는 그 지역의 명칭에 쓰인 동물을 국가의 상징으로 삼게 되는데 평의회는 용이 상징이라는 것 쯤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예전 아프리카 대륙의 적도 부근 지역인 인(호랑이)에는 <아리랑>연방이 자리하고 있죠. 여러분도 이제 입시 기간이 오면서 잘 아실 테지만 설명을 드리자면 <아리랑>연방은 다홍색과 호랑이를 상징으로 하며,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국가로 유명합니다. 적도 부근에 위치한 이유도 로켓 발사를 위한 측면에서 고안되었다고 이미 서 32년에 발표가 났습니다. <아리랑>연방에서 이번 입시 때 특기 활동 및 자율학습역량과 우주 시뮬레이션 활용도와 ALTEC 전 과목 1등급 컷 등 반영기준을 조금 더 높였다는 사실이 엊그제 저녁 7시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 학급에서 지원하려고 하는 학생 분들은 더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괜한 걱정이었다. 이 반에는 꽤나 잘난 애들이 많았다. 이를테면 저만치 두 번째 라인 가운데에 앉아있는(이노는 왼쪽 구석에 앉아있어서 꽤나 먼 거리였다.) 유나린이나 아니면 그녀의 친구인 노아만 보아도 답이 나왔다. 일단 저 두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연방에 마음대로 지원이 가능할 것이고, 합격은 당연한 것이었다. 이노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말 갈수록 가망이 없어 보이는 자신의 모습은 한탄스러웠다. 그녀는 패드를 두들겨 시계를 띄웠다. 수업 종료 10분 전이었다. 그녀는 패드를 몇 번 더 두들겨 평의회 공식 사이트로 슬쩍 들어갔다. 역시나 오늘도 급식 표 따위는 올라오지도 않았다. 공식 사이트는 왜 있는 건지 의구심이 밀려왔다. 학교로서 급식 식단정도는 올릴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작게 궁시렁 거리던 그녀는 한 남자아이와 시선이 마주쳤다. 이노는 깜짝 놀라며 그를 똑바로 응시하였다.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얼굴이었다. 자연스레 내려간 눈매에 짙은 쌍커풀이 진 눈과 덥수룩한 갈색 빛이 도는 머리카락과 높게 구부러진 코와 마른 체격을 지닌 소년은 두 번째 라인, 정확히 말해 나린의 두 좌석 옆에 앉아서 고개를 돌려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목 뒤의 털이 곤두서는 느낌이 들며 이노는 눈을 살짝 찌푸려 더 자세히 그를 쳐다보려 애썼다. 무엇보다 신기한건 그의 두 눈이었는데, 요상한 초록빛을 띄고 있었다.

“무슨...?”

이노는 고개를 돌렸다. 쳐다보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 저 애가 갑자기 나타난 것도 이상했고, 한 번도 본적이 없다는 것도 이상했다. 이상한 기분은 용납되지 않는 감정이라고 평의회에서 그렇게나 오랫동안 교육을 받아온 서이노는 이런 감정을 제어하기 힘들었다. 바깥을 보다가 슬쩍 아까 그 자리를 쳐다보니 그 애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선생님도 사라지고 없었다. 깜짝 놀란 이노는 자리에서 튀어오르듯 일어나서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이노?”

근처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목소리의 주인을 쳐다보고는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노아가 그녀의 곁에 서서 이상하다는 눈빛을 보내며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하였다.

“너 좀 이상해 보여.”

“어, 내가 배고프면 원래 그렇게 되잖아. 빨리 가자, 오늘 급식 궁금한 맛에 내가 인생을 살아요.”

이노는 대수롭지 않다는 투로 넘기며 그의 소맷자락을 붙들고 끌고 가다시피 하여 그곳을 빠져나와 복도에 가득한 아이들 틈으로 들어갔다. 복도도 양쪽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었는데, 역시나 바깥이 훤히 보이는 구조였다. 그녀는 노아와 함께 익숙한 통로를 아이들 틈바구니에 껴서 지나가 이내 식당에 도착하였다.

식당은 300명이 넘는 인원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는데, 각진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었고 아까 교실처럼 하나로 붙어있는 긴 하얀색 테이블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모든 벽은 큰 유리로 도배가 되어있었고, 역시나 바깥이 잘 보이는 형식이었다. 배식하는 곳부터 쭉 늘어선 줄의 끝에 선 두 사람은 잠시 동안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서 있었다. 노아는 이 분위기를 깨고 싶었는지 먼저 말을 꺼냈다.

“야, 서이노. 너는 어디로 지원할 생각이야?”

“뭐를?”

이노는 그를 쳐다보면서 말하였다. 물론 무엇을 말하는 건지는 불 보듯 뻔했지만 이노는 그 사실을 직접 말하고 싶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와는 너무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추방당할지도 몰랐다. 노아는 눈알을 데굴데굴 굴리더니 다시 똑바로 이노의 눈을 응시하며 말했다.

“뭐겠어, 당연히 국입말하는 거지. 난 개인적으로 <아리랑>연방에 들어가고 싶어. 알고있듯이 아리랑 연방은 5연방중에서도 제일 과학기술이 발전한 국가로 유명하잖아? 그곳에 간다면 분명히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도 연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노아는 신이 나서 계속 말을 이었지만 이노는 이내 관심을 돌려 멍하니 앞사람의 뒤통수를 쳐다보았다. 노아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걸 다 견디고 버텨주기에는 그녀의 참을성이 부족했다. 그녀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을 받아주는 척 하며 그의 앞을 지나쳐 배식을 받았다. 노아는 잠시 멈칫하더니 이내 웃음을 내뱉으며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

두 사람은 항상 앉는 저쪽 모퉁이에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노는 배식판을 내려다보았다. 도대체 누가 짜는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수요일을 빼고는 모든 날마다 맛없는 식단만 나왔다. 이번에는 오트밀에 콩 볶음과 김치, 그리고 시금치를 넣은 것 같은 걸쭉한 액체(스튜라고 믿고 싶지 않은 비주얼이었다.)가 나왔는데, 도대체 무슨 조합인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이노는 성의 없이 포크로 콩 볶음을 찍어먹으며 말하였다.

“난 매일 수요일이었으면 좋겠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노아는 인상을 팍 찌푸리며 말하였다. 그는 콩을 정말 싫어했다. 노아는 끔찍하다는 표정을 내비치며 콩 볶음을 최대한 식판 끝으로 밀어내고는 시금치 스튜를 숟가락으로 떠서 입안에 집어넣었다.

“읍...”

“왜 그래?...그렇게 심각해?”

노아는 입안에 넣은 걸쭉한 음식을 삼키고는 입을 열었다.

“아냐,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먹을 만해, 먹어봐. 근데 나는 오트밀이랑 스튜를 같이 준 건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이노는 다시 식판으로 시선을 옮겨 묵묵히 음식을 먹었다. 주변은 아이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시끄럽지 않았다. 오늘은 시끄러운 무리들이 점심을 먹지 않기로 결정한 듯했다. 급식 실에 있는 모든 아이들은 평의회에서 보급품으로 마련해준 하얀색 티셔츠와 칠 부 바지를 입고 있었다. 소문에 의하면 평의회를 나가 국가의 구성원이 되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옷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이노는 그런 이유 때문에라도 하루빨리 이곳을 나가고 싶었다. 이곳은 묘하게 감옥 같다는 느낌을 주었다. 나갈 수 있지만 나가면 안 되는 감옥.

이노는 마지막 남은 오트밀을 꿀꺽 삼키고 노아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들은 반대편 구석, 즉 입구 쪽에 위치한 식판을 회수하는 선반에 식판을 내려놓고 옆에 설치된 기계에서 구강세척용 식용캡슐을 하나씩 꺼냈다. 기계에는 <아리랑>연방의 상징인 붉은색 호랑이의 얼굴이 박혀있었다. 이제 보니 아리랑에서 제작한 듯싶었다. 이노는 노아의 얼굴에 자랑스러운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고는 피식 웃었다.

“전에는 <아스라이>연방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야.”

노아가 기계를 손으로 쓰다듬더니 그녀를 데리고 급식 실 밖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캡슐을 씹어 삼키며 아까 그 유리복도를 지나 다시 본관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본관 중앙에 배치된 휴게소로 향하였다. 휴게소 중앙에는 6m정도 되는 거대한 유리 패널이 놓여있었고, 그 패널에는 다양한 국가들의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뜨고 있었다. 휴게소는 약 3층 정도의 높이로 트여있었으며(실제로는 본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벽은 마치 교과서에서나 나오는 거대한 식물원건물처럼 약간 둥글게 유리로 덮여져 있었다. 곳곳에 놓인 소파들과 탁자에는 많은 학생들이 개인 패드를 들고 무리지어 있거나 혼자서 아니면 커플을 이뤄서 앉아있었다. 두 사람은 자리를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다.

 

(각주)

1)평의회가 구축된 해부터 연호를 사용한다. 제 3차 세계대전 이후 6년 뒤 평의회가 세워졌으며, 그때부터 서 1년으로 잡아서 연도를 계산한다. 현재 이 부분에서는 서 332년으로 표기된다.

2)우주 시뮬레이션은 <아리랑>연방에서 최초 고안했으며, 우주항공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3)ALTEC: Alternative Logical Test for Educated Council's students의 약자. 현재 대학수학능력 시험과 비슷한 것임.

4)국가 입시의 준말이다. 수시와 정시로 나뉜다.

5)대표적인 5개 연방(아리랑, 예그리나, 아스라이, 시나브로, 가온누리)을 총칭하는 말이다.

기역니은
기역니은

추천 콘텐츠

댓글 남기기

로그인후 댓글을 남기실 수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 주세요!

댓글남기기 작성 가이드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비방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와 관련 없거나 부적절한 홍보 내용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기타 운영 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사전 고지 없이 노출 제한될 수 있습니다.
0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