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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늙은 어머니

  • 작성자 싸랑
  • 작성일 2009-06-27
  • 조회수 260

그 어두운 아침 창가 넘어서

여러 고갯길을 이고 있는 늙은 그녀가

스쳐 니나 갑니다...

 

 

오늘도 유모차를 앞세워

아기를 데리러 갑니다...

 

달그락 달그락

오늘도 그 차가운 수많은

아기들을 태우고

 

쓸쓸한 모습으로

사라져 갑니다.,....

 

 

 

주제:사회에 소외된 독거노인을 관심 있게 보자는뜻

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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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랑
  • 200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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