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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그네에게

  • 작성자 싸랑
  • 작성일 2009-06-27
  • 조회수 260

바쁜 나그네인 당신은 보았는지요.,,??

당신이 잠시 쉬다가는 이곳에는

 

언제 나타났는지

 환한 모습으로 개나리가 곁에 있고

모든이는 그 무거웠던

허물을 덜어 놓고 간것을 말이죠....

 

그대는 혹시 들어 놓고 간것을 모르나요,,??

그렇게 바삐 간다며 지나쳐가는 청량한 나무소리..

그리고 이 어린 모든것의 시작의 소리를 말이죠,,,

 

 

그대는 알까요??

당신이 오기전

꽁꽁 언몽을 녹이면서 작은 입사귀에

반응하면서,, 웃으며, 설레며, 침뭄하며

이곳에서 기다리는 저의 마음을...

 

싸랑
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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