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 작성자 YChan
- 작성일 2015-06-28
- 좋아요 0
- 댓글수 1
- 조회수 243
새까만 밤 달빛아래
나는 오늘도
좁디좁은 내 방에서 잠을 잔다
어느샌가 희미해진 나의 꿈
달도 아는지 희미해져 갈 뿐이다.
다만
달은 죽어가는 별 곁에 소소히 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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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이네요 시는 아름다운 문장 하나가 시 전체를 밝게 빛나게 만들어 줍니다 마지막 문자에 비해 앞 연들은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