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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 작성자 #1
  • 작성일 2005-10-21
  • 조회수 297

옷을 벗는다

주위가 칠흑같이

어두워지고서야

나는 옷을 벗는다.

 

아무도 보지 않아

나의 몸짓을

외로운 몸짓 하나

나의 사랑을.

 

나는 어둠 속에서

보고말았다.

 

슬프기만해 애처로운

그림자의 미학을.

 

 

 

_____________

 

또올리네요...;;

 

살인에 오타가났다는;;

 

수정하고가야지..^^;;

 

(급히 써 놓고 컴퓨터를 껐는데..생각해보니 한 행을 빠뜨렸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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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200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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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올린 시편들이 모두 너무 자의식의 세계에 갇혀 있는 듯. 바깥 세상으로도 눈을 돌려 보세요.

    • 2005-10-24 16:00:30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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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잉. 저는 미.학.이라는 말에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 2005-10-23 08:09:17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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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잘 읽고 갑니다

    • 2005-10-22 15:00:49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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