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 작성자 최정혁
- 작성일 2018-12-12
- 좋아요 0
- 댓글수 0
- 조회수 152
현재 고3 수능을 본 학생입니다. 글틴이라는 공간을 접하게 된 계기는 원래는 김춘수라는 시인을 좋아하였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우여곡절 끝에 수능을 본 후에도 불구하고 김춘수 시인님의 작품들을 즐겨보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친구를 통하여 자기 자신의 문학 생각을 모든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사이버 문학광장인 글틴이라는 웹사이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서둘러 가입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문학 소통을 하고자 이렇게 가입인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위에서 언급했었던 바와 같이 김춘수라는 시인을 좋아합니다. 김춘수 시인의 특징은 다들 아시다시피 생명의 무한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인의 작품 중에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에서 험난 겨울을 겪고 힘을 내어 봄이 온다는 설정이 자연이 직접 움직이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김춘수 시인 외 다른 시인의 작품들을 찾아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파악하고 그 점에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댓글신고
선택하신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0건